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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멍청한 또는 기발한 발명품 TOP30

by 썬도그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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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믿거나 말거나라는 프로를 보면 중간중간 광고처럼 예전 미국의 발명품들을 살짝살짝 소개해주던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 발명품들이 너무나 터무니 없는 것들인데  많은 웃음을 주더군요
기발한 발명품은 많은 돈을 가져다 주지만  멍청한 발명품은 우리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미국 라이프지에서 선정한  멍청한 발명품 TOP30입니다.



코너에서 총을 쏠수 있는 머신건 1953

영화 원티드에서도 나왔지만 지금은 코너에서 총을 쏠때  몸을 내밀지 않고 총구만 내밀고 액정창으로 골목을 살피고 총을 쏘는 코너샷이라는 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1953년에는 없었죠.   그런데 이 53년도 머신건은 총구만 휘어놓았네요. 총알이 제대로 날아갈까요? 


도둑 방지 가방 1963

도둑이 가방을 들고 튀면  가방안에 있는 내용물이 저절로 쏟아지는 가방입니다. 도둑은 방지하겠지만  내용물을 주섬주섬 줍는 모습야 하는 불편함도 있네요




컵 브래지어 1949

끈이 없는 컵브래지어입니다. 아내분이 긍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이동식 사우나 1962

이동식 사우나입니다. 이건 멍청한 발명품이 아닌듯 하네요. 꽤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창문 아기침대 1937

이 제품은 정원이 없는 집을 위해 만든 아기침대입니다. 그런데 불안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비오는 날을 위한 담배홀더 1954

비가오면 담배피기 힘들죠. 특히 담배불에 비가 떨어지면 난감합니다. 그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담배를 위한 우산이 등장했습니다. 



발광 타이어  1961

타이어가 스스로 빛을 냅니다. 오 아주 기발하네요.  신기하긴 한데  실용성은 없어 보입니다. 


샤워 후드 1970

얼굴에 물을 묻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필요하겠네요. 




담배 횟대  1955

골초들을 위한 담배홀더입니다. 저거 한꺼번에 피면 머리 아프겠는데요.







요들 메터기 1925

요들송의 바이브레이션을 측정하는 기계입니다. ㅠ.ㅠ




미니 텔레비젼 1966

와우! DMB폰의 효시네요. 그러나  이동성이 없다는거.  ㅠ.ㅠ  누가 집에서 저 작은 TV를 볼까요. 배터리로 볼수 있는것도 아닌데요









날으는 접시 1956

미공군에서 만든 날으는 개인용 탑승체입니다.  저런 과정이 있었기에  등에 매는 로켓이 나올수 있었겠죠.


아이들 재우는데 도움되는 뛰는 가슴 1963

아이들은 엄마의 심장박동소리에 새근새근 잠을 잡니다. 인공가슴에  심장박동을 느낄수 있게 만든 제품이네요.



블라인드 안경 1950

어! 이거 최근에 유행하던데 ㅎㅎ 50년에도 나왔군요.



버드맨 슈트 1956

하늘을 날고자 하는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조악스러워 보이지만 이 꿈은 실현되었고  로켓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전화 받아주는 로봇 1964

전화받아주는 로봇입니다.  문제는 로봇이 말을 못한다는거.  받을수만 있다는거  ㅠ.








아기홀더 1937

아기 참 편하게  데리고 다니네요. 그런데 좀 불안스러워 보입니다. 



TV안경

TV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습니다. 시력은 급속도로 저하되겠네요




고양이 울음소리 제조기  1963

일본사람 참 고양이 좋아하죠. 다음뷰도 고양이 참 좋아하고요. 어렸을때 쥐 잡기 위해 남의집 고양이 잠시 빌린적이 있는데
쥐들은 고양이 울음소리에 기겁을 하고 도망갑니다. 






개 집게 1940

ㅠ.ㅠ 개 집는데는 최고일듯


담배한개피로 둘이 필수 있는  담배파이프 1955


쥬스를 같이 먹는 모습은 닭살스럽지만 이건 엽기적으로 보이네요




닭 훈제기 196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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