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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윈도우7의 멀티터치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델의 21.5인치 와이드모니터 SX2210T

by 썬도그 200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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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releases Window 7 operating system



윈도우7이 출시되어 시장의 반응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네요.  윈도우7의 특장점중 하나가 멀티터치스크린의 지원입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일반 LCD모니터가 달린 PC에  윈도우7을 설치한다고  터치기능이 쑥 생성되는게 아닙니다. 하드웨어적으로 터치가 지원되어야 합니다. 즉 LCD모니터에 터치패널이 있어야  윈도우7의 멀티터치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터치기능이 있는 LCD모니터는 거의 없었는데   이제 하나둘씩  시장에 선보이고 있네요

델의 21.5인치 와이드모니터 SX2210T는  터치패널이 들어가 있는 터치스크린모니터입니다. 웹켐기능도 있어 화상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을 설치해서 두손가락으로 사진을 줌인 줌아웃  페이지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 런칭쇼에서는 워크래프트를 손가락으로  작동하는 것을 봤는데요.  신기하긴 하더군요.  신기하긴 한데  실제로  일일이 손으로 게임을 조정하면 1시간 이상 게임하기 힘들 것 입니다. 마우스가 그런면에서 편하죠. 마우스는 살짝만 움직여도 화면끝에서 끝까지 움직이지만  터치는 LCD모니터의 물리적 크기만큼 손을 움직여야 해서  직접 해보면 1시간 이상 하기 힘들것 입니다. 

이 21.5인치 와이드모니터로 게임하면 팔 근육이 쑥쑥 자라겠네요.

그러나 실시간  액션을 하는 FPS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나 롤플레잉게임이 아닌 포커나 고스톱같은 게임은  활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16대9비율의 영화화면을 지원하며 풀 HD인 1920 X 1080로 영화감상을 할수 있습니다. 명암비는 50.000대 1이구요.




이제 멀티터치 스크린 시대가 도래하겠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터티스크린이 신기한 점은 있지만 마우스와 키보드 입력이  더 편리한것 같은데  과연 많이 사용할까 생각도 듭니다.  다만  공공PC나 키오스크 혹은  타블렛PC등에서는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그외에 가정용PC에서는  인기가 별로 일듯 합니다.  웹디자인이나 디자이너들은  모니터를  키보드자리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이미지 작업을 할때는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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