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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도시바와 KDDI가 공동개발한 연료전지 휴대폰 공개

by 썬도그 200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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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삼성에서 액체연료전지를 만들어서 시연을 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알콜로 기억되는데요. 물로된 연료전기를 넣으면 휴대폰이나 휴대기기가 충전되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실용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액체연료전지의 크기가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이 크기문제를 해결한 시제품이  도시바와 KDDI의 공동연구로  나왔습니다.

크기와 두께 문제를 해결한  연료전지의 두께는 22밀리입니다. 위와 같이 분리할수도 있습니다.
크기를 자세히 설명드리면  폭 50밀리  길이 115밀리 중량은 182그램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연료전기가 불필요하면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제품에는 DMFC(메탄올 직접형 연료 전지)를 이용해서 발전한 전기를 직접 휴대전화의 전력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기존에 쓰고 있는  리튬 이온 충전지를 충전할수도 있습니다. 연료전지도 충전가능하며 기존 충전지도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형이네요.
셀의 발전량은 400밀리 와트로  연속대기시간 320시간의 전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연료전지 전용 카트리지입니다.  옆구멍으로 메탄올을 주입하면 연료전지가  충전이 됩니다.



중간에 회색부분이 연료전지인듯 하네요. 또한  전원코드를 꽂아서  기존의 리튬이온 전지도 충전할 수 있구요.




메탄올의 잔량은 위의 게이지바로 알수 있습니다.
아직 시제품이라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이게  상용화 되면 오지같은 전기가 없는 곳에서 휴대전화및 휴대기기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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