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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SCH-W800는 카메라가 아닌 핸드폰입니다. 그러나 이 핸드폰의 카메라 성능을 보면 핸드폰이라기 보다는 컴팩트 카메라에 핸드폰 기능을 애드온 처럼 이식시킨 제품같아 보입니다.
세계최초로 폰카를 출시했던 삼성이 차세대 전략폰중에 하나로 카메라 폰을 들고 나왔네요.
SCH-W800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1200만화소 카메라, 3G, 3배광학줌, HD 동영상촬영, HSDPA 데이터처리, WiFi, GPS,블루투스, 마이크로SD슬롯, 모바일 TV, 3.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폰카들이 동영상촬영을 제공하긴 하지만 조악한 화면이었다면 HD급 동영상을 제공하는 SCH-W800는 캠코더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뒤를 보면 핸드폰 같아보이는데 앞에서나 옆에서 위에서 보면 영락없는 삼성 블루 카메라입니다.
파란링이 강렬하네요. 카메라와 핸드폰 둘다 만드는 회사이기에 가능한 핸드폰이라고 생각됩니다.
휠버튼으로 쉽게 조작할수 있는 모습도 좋군요. 사진 많이 찍는 저에게 딱 좋은 제품인데 가격이 100만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카메라와 휴대폰의 하이브리드폰 SCH-W800
정말 갖고 싶은 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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