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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작은것이 부드럽고 오래간다? BMW MINI의 재기발랄 광고

by 썬도그 200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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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광고는 30초를 짜증스럽게 만들지만  잘 만들어진 광고는  30초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광고가 일상화된 자본주의 나라에서 잘 만들어진 광고는 추종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미니멀리즘을 광고로 표현한  아주 창의적인 광고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BMW MINI 자동차 광고입니다. 느낌이 딱 오지 않나요?
가격도 미니면  참 좋을텐데 그건 아니네요



이 광고는 광고회사인 ads of the world
 이달의 광고상  은상을 탄 TVCF입니다. 이 광고 말고 다른 광고들도 소개할께요

금상 Unicef / Tap Project: Desperate





동상 NATO: Run



공하나만 넣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흔들리는 카메라속에서 뛰는 아이들은 무슨 스릴러물을 연상하지만 거기에 축구공이
등장하니 액션물 아니 스포츠물로 바뀌네요.  평화와 안정을 추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광고부분 수상작입니다.


금상 Omax Lenses: View


이 광고는 광각렌즈 광고입니다. 저도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이해하는게 아니라서 뭔 사진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제가 추측해 보기에는 우리 사진찍을때 풍경이나 거대한 건물 카메라 렌즈안에 다 담을려고  뒤로 물러서잖아요.  위의 카메라 든 분도 그런 포즈네요. 뒷걸음질 살살살  그러나 광각렌즈를 장착하면 제자리에서  넓은 화각으로 멋진 풍광을 한방에 담을수 있다 그거 아닐까 합니다.

댓글로  저 각도에서도 여자두분의 미끈한 뒤태를 담을수 있는 광각렌즈의 기능성을 강조한 광고라고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지적이  공감가고 정답일듯 하네요.


은상 Gursoy Resim Kursu: Learn to draw in a flash


플래쉬를 이용해서 그림 그리는것을 배우라고 하는것 같은데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는 의미가 혹시  FLASH빛에 눈이 부셔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댓글을 보니 그림을 전광석화 처럼 빨리 그린다는 것을 강조한 광고인듯 합니다. 그래서  사진의 순간캡쳐처럼 눈을 게슴츠레 뜬듯 하구요

이외 다른 부분 수상작들은 http://adsoftheworld.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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