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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DIY강국 중국, 이번엔 일반인이 잠수함을 직접 만들다

by 썬도그 200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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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판타지 대륙 중국이라고들 합니다.
인구가 많고 땅이 넓다보니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기 때문이겠죠.  

지난달에  중국의 농부와 시골교사가  직접 헬리콥터를 만들어서 비행하는 모습을 소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것은 하늘이 아닌 바다입니다.

중국의 아마츄어 발명가 Tao Xiangli(34살)가  잠수함을 만들었습니다.

잠수함을 만드는데  약 2년의 시간이 걸렸고  4,385달러를 쏟아 부었습니다.  전기모터로 작동되며 프로펠러로 움직입니다. 
잠만경과  잠항할수 있는 컨트럴 탱크도 있습니다. 



좀 조악하다고 할까요?  여러모로 모습은 물에 잠기는게 아니라  가라 앉을것 같아보이는데  허투루 만든것은 아니겠죠?
다음엔 뭘 만들까요?  탱크나 제트비행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중국은 참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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