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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올해초인가 안앙쳔 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보니 목동부근에서 보니 외발자전거 시험을 보는것을 봤습니다.
외발 자전거 자격증이 있나 보네요. 코스와 주행과 콩콩거리는것등을 주로 심사하더군요. 자전거는 좋아하지만 외발자전거는 못탑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타지 못하죠. 아무래도 균형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많이 타겠죠.
그런데 eniCycle은 좀 다릅니다. 초심자들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지난달인 7월에 세상에 알려진 바퀴하나짜리 세그웨이인 eniCycle은 초심자도 쉽게 탈수 있습니다. 거기에 전동으로 움직이기에 페달을 밟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페달링을 지원 안하는 것도 아닙니다. 슬로베이아 발명가 Aleksander Polutnik씨가 만든 이 외발 세그웨이는 여러개의 자이로스코프가 장착되어 있어서 무게중심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막 탈수 있는것은 아니고 약 15분에서 30분정도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3시간을 달릴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16킬로미터로 달릴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자전거 타는 속도정도네요. 이 외발 세그웨이의 큰 장점은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무게도 가벼울듯 하네요. 사람이 지나가는 크기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 있습니다. 다만 항상 전방 주시를 해야 겠네요. 아직 두대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펀딩을 받고 대량 생산을 하게 된다면 기존 세그웨이보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게 시장에서 만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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