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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미국과 소련의 제트엔진을 단 열차들

by 썬도그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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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프랑스의 떼제배나 독일의 이체 일본의 신칸센등이 시속 300킬로미터를 넘어서 달라지만 예전에는 꿈과 같은 일이였습니다.  열차는 적은 운동에너지를 들여 멀리까지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전연결성이 좋지 않고  무턱대고 많이 만들수도 없습니다. 

열차의 매력중에 하나는 빠른 속도입니다.  고속열차의 속도가 300킬로를 넘어가는데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로 300킬로미터로 달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빠른속도는  지금기술로 가능하지 예전에는  불가능했죠.

그러나  이런 불가능함을  해결할려는 노력이 60년대에 있었습니다.


M-497이라고 불리운 이 기차는 시속 300킬로에 달하는 속도를 낼수 있었습니다. 그게 가능한것은  기차위에 있는 제트엔진때문에 가능했죠. 이 제트엔진은  대륙간 전폭기인 B-36의 제트엔지르로 사용되던  J-47-19제트엔진입니다.
기차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제트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한것이네요.

초기 디자인은  전투기처럼 후미에 제트엔진을 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뉴욕 센트럴 레일로드 소속 과학자 돈 위첼의 아내는 디자인을 보더니  식사자리에서 즉석에서 냅킨위에 스케치를 하여  돈 위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부인이 디자인한 못브은  제트엔진을 후미가 아닌 앞쪽으로 옮기고 기차 머리위로 올리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부인의 도움과 함께 1966년  300킬로라는  속도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시끄러운 소움과 경제적 가치가 없어서 승객 한사람도 못태우고 폐기 처분 당했습니다. 제트엔진의 폭발음은  승객도 문제지만 철로옆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고통 그 자체곘네요.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미국이 부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묘하게도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나라가 또 있었습니다. 바로  적대국가였던 소련이 1970년에  Yak-40라는 제트기관차를 만듭니다. 



이 기차는 미국것보다 속도가 약간 떨어지는 시속 260킬로까지 나왔는데 같은 이유로 폐기 되었습니다.
시속 300킬로미터라는  꿈의 속도를 달리는  KTX 한국의 땅만 넓고  일본까지  해저로 연결된다면 고속열차의 가치는 더 높아 질것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꿈의 기차를 예상한 일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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