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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이주에 볼만한 영화 다섯색깔의 오감도

by 썬도그 200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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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영화가 재미있는 것은 수많은 유명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또한 각 단편영화들에서 감독들의 느낌을 한 영화에서 볼수 있기 때문이죠 오감도라는 영화는 에로스를 주제로한 5명의 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오감도

1 진급 감독은 허진호 감독 하나이지만 다른 감독들 모두 영화 한두 편씩 만들어본 감독들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감독들보다는 출연 배우들에 눈길이 더 많이 갑니다.

오감도

신인급 배우들과 중견급 배우들이 골고루 있네요. 영화는 에로스를 주제로 하고 있어서 기대(?)를 하는 관객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데 본 사람 말에 의하면 배드씬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이 주제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오감도

96년도 개봉한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라는 영화와 여러모로 비슷하긴 한데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가 망한 이유는 배우들에 대한 투자 없이 한 명의 청춘스타(한재석)와 7명의 여배우를 배치시켜서 대충 만든듯한 느낌의 영화라서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강우석 감독의 입김 때문에 만들어진 영화 같기도 하고요영화 오감도는 전체적인 평은 그런대로 괜찮다는 평이 많네요.요즘 정말 볼만한 영화 하나도 없는데 이거라도 봐야겠네요

트랜스포머 2, 이제 좀 집에 갔으면 합니다. 한 3주 극장가를 초토화시켜서
다른 영화들이 개봉조차 하지도 않네요.개인적으로는 허진호 감독 편에 나온 김강우의 애정연기가 궁금하네요.
나인 하프 위크 같은 제대로 잘 만들어진 에로영화가 요즘엔 별로 없네요

야동 전성시대라서 시시해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80년대는 허리우드에서 물 건너온 걸쭉한 에로영화들이 참 많았네요
영화 오감도가 명품 에로영화이길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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