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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던것이 고등학교때하고 인터넷이 막 세상을 선보였던 98년도 전후였습니다. 일본문화는 왜색문화라고 주홍글씨가 써져서 국내에 들여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막는다고 막아지는 세상이 아니죠. 일본의 명풍애니인 아키라와 천공성의 라퓨타, 공각기동대, 러브레터등을 뒷구멍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 애니에 푹 쩔어 살았고 일본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상하게 일본인들은 고양이를 광적으로 좋아하더군요. 민족성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애니 곳곳에서 나옵니다. 아즈망가 대왕에서 고양이는 주요소재로 자주 나옵니다. 그 외의 애니에서도 고양이가 자주 나오죠.
앞발든 네코(고양이)가 딜본의 기념품이 될정도로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대단합니다.
이런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이 애완용 로봇고양이까지 만들어 냈네요. 일본의 세가토이는 고양이 팻 로봇인 비너스를 7월 30일부터 10,500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로봇고양이는 2006년에 발매된 로봇 고양이 스마일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고양이글 기를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고양이 외모는 노르웨이 포레스트 고양이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고양이 세수하는 행동과 뒹굴기, 엉덩이와 왼쪽 가슴등에 터치 센서를 장착하여 만지면 반응하게 했습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4개를 넣어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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