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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2009에서 삼성은 휴대폰은 연아 햅틱폰 달랑 하나만 소개하고 부스 전체를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채웠습니다.
삼성매출의 1등공신인 디스플레이분야, 한국도 2012년 디지털TV로 전환해야 하는데 삼성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삼성은 핸드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이 삼성전자부스에서 특이한것을 봤습니다.
바로 전자앨범 즉 디지털액자입니다. 사진은 찍고 편집하고 뽑는 3박자여야 완성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사진을 찍고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으로 편집하고 끝입니다. 사진은 모니터로 보는게 다가 아닙니다. 직접 인화해서 보는 과정도 중요한데 돈이 들기도 하고 불필요한 과정이라서 인화들 잘 안하죠. 저 또한 잘 뽑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사진을 찍고 저장할줄만 알지 그걸 감상할줄은 모릅니다. 사진편집하고 그게 끝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감상의 단계에서 사진의 진맛이 나옵니다. 그런 사진의 감상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주는게 디지털액자입니다.
이 디지털액자는 사실 보편화된 가젯은 아닙니다. 사무실입구나 사장실에나 어울리지 아직까지는 크게 보편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가격때문일텐데 여전히 비싼편이긴 하지만 보조모니터 기능을 탑재하고 재탄생한것이
최근의 디지털액자입니다
삼성의 SPF-87H 은 디지털액자와 보조모니터 두개의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사진전시회에 응모했다가 2등 상품으로 받은 삼성 SPF-87H 디지털 액자를 소개할께요
스펙
- 화면 크기 : 8 inch wide
- 해상도 : 800 x 480
- 밝기 : 200 cd/㎡
- 명암비 : 500:1
그러나 사진을 1기가 이상씩 감상할것은 없기에 사용할일은 없을것입니다.
USB 데이터전송용입니다. 전 이걸 모르고 전원용을 PC에 연결해 놓고 아무 변화가 없는 디지털액자를 보고 바로 A/S전화를 걸었습니다.
예를들어 노트북 오른쪽에 보조모니터를 놓고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보조모니터 위치를 주모니터 옆으로 드래그해서 옮겨 놓으면 됩니다.
아닙니다. 이런 동영상 감상보다는 보조모니터를 세로로 세워놓고 메신저나 위젯창으로 설정해 놓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 넷북같이 화면이 답답한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할때 이 디지털액자를 보조모니터로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형성이 뚜렷하게 되지 않아서 아직은 어색한 느낌의 가젯이 디지털액자와 보조모니터시장입니다.
써보니 괜찮더라라는 입소문이 나면 잘 팔리겠죠
인터넷에 삼성SPF-87H 가격을 보니 가장최저가가 13만원 정도 더군요.
보조모니터로 혹은 디지털액자로 사진감상용으로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더 다운되고 충전기능이 지원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디지털액자 사람없는데 혼자 켜져 있으면 전기 낭비되는데 시간세팅기능이 있어서 일정시간에만 켜 있게 할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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