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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는 다음블로거뉴스로 불리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2007년 4월이고 메타블로그가 먼지 트랙백이 뭔지 도 모를 코찔찔 블로거였을때 블로그라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던것이 올블로그였습니다.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고 먼 댓글인 트랙백을 날리고 댓글을 쓰고 블로깅 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구 지금까지 그 엔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거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2007년 5월로 기억되는데 외부블로그도 다음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할수 있다는 소리에 다음블로거뉴스에 가입하고 글을 송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와 같은 메타블로그와 비교가 안될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다음블로거뉴스는 가졌습니다.
트래픽폭풍이라는것을 알게 해준것이 다음블로거뉴스입니다. 다음 메인에 걸리지 않고 다음베스트뉴스에만 올라도 하루 방문자 2만명 이상은 기본으로 공급해주더군요. 다음베스트뉴스는 블로거들의 꿈의 포지션이었죠.
1. 황금펜촉(오픈에디터)의 가공할만한 한방에 추천수 20
초창기 그러니까 2007년 5월부터인가 부터 몇개월가 오픈에디터 분들의 추천수가 20인적이 있었습니다.
이분들 속칭 황금펜촉이라는 분들인데 이분들은 다음블로거뉴스 추천을 누르면 추천이 20이 됩니다. 일반블로거들은 추천 한번에 추천지수 1이 올라가죠. 다음이 다음블로거뉴스 활성화를 위한 방편이었는데 나름대로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문블로거들은 아니지만 다음블로거뉴스가 무엇을 추구하고 뭘 원하는지를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 다음운영자 분들하고 베스트 뉴스를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일반블로거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오픈에디터(황금펜촉)분들의 추천점수가 너무 과도하게 많아서 일반블로거들이 소외감 느낀다는 강력한 지적에 의해
2007년 가을인가 겨울초입쯤에 오픈에디터들의 추천지수를 10으로 줄였습니다. 한번 추천에 20씩 올라가던것을 10씩 올라가게 한것입니다. 이것도 나중에 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양식있는 오픈에디터들은 문제가 안되는데 몇몇 오픈에디터들이 추천 품앗이를 하는 어뷰징 행위를 대놓고 해서 눈쌀을 찌뿌리게 됩니다. 자기들 끼리 추천 돌려먹고 친하다고 추천주고 예쁘다고 추천 10점씩 주는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만드는 경향이 보입니다.
이 글이 참고가 될것 입니다.
2. 오픈에디터(황금펜촉)와 일반블로그 추천지수가 같아지다
2008년 넘어와서 큰 변화가 황금펜촉과 일반블로그의 추천지수가 같아집니다.
황금펜촉이 추천해도 1, 파란펜촉인 일반블로그가 추천해도 1 이제 평등해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디 옆에 황금펜촉이 보여서 글을 읽지도 않고 황금펜촉이면 묻지마 추천을 하는 분들이 생깁니다. 이 모습마져 다음이 좋지 않게 봤는지 펜촉색을 노출글에서는 볼수 없게 해 놓았더군요.
아이디 옆에 황금펜촉, 파란펜촉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마져 사라졌습니다. 완벽하게 황금펜촉과 파란펜촉의 차이가 사라졌습니다.
3. 추천왕 제도 도입하다.
지그은 열린편집자라는 말로 통하지만 예전왕 추천왕이였습니다. 추천한 글이 다음베스트뉴스에 오르면 추천왕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이죠. 다음은 운영자들의 독단을 막아보고 좋은글을 1차로 추천왕들이 골라주면 그중에서 참고해서 베스트 뉴스를 만드는 방식인데 추천이 낮아도 다음이 추구하는 편집목표(현장의 소리, 힘없는 사람들의 소리)선상에 있는 글이라면 적극 노출시켜 줍니다. 이 추천왕제도는 잘 정착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추천왕에 도전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내가 글이 좋아서 추천을 하는건지 아니면 다음운영자분들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운영자들이 좋아할만한 글들을 찾아주는 것인지 헤깔리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추천왕 도전 안합니다. 추천글 찾는게 예전보다 더 힘들어져서 (글이 너무 많아졌지만 추천할 만한 글은 글이 많아진만큼 희석되었는지 찾기 힘듬) 안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
이렇게 추천제도는 많이 변했습니다. 전문가(전문가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들인 오픈에디터들에게 다음베스트뉴스 편집권을 많이 준적도 있고 반대로 지금처럼 전문가나 일반 블로그나 똑같이 대우하기도 하죠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다음뷰 베스트뉴스 최종편집권은 다음운영자분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열린편집자제도를 통해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글을 많이 참고 한다고 하지만 참고라는 두루뭉수리한 말보다는 다음운영자분들이 최종선택한다는 확실한 모습은 다음블로거뉴스부터 다음뷰때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다음뷰 운영자분들의 개인적인 사상이나 성향등에 따라서 다음뷰베스트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를들어 2007,8년도에는 요리블로거들의 글이 사진베스트에 항상 한두개씩 올라와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없습니다.
또 한때는 고양이 사진이 엄청나게 베스트뉴스에 올라와서 운영자분중에 고양이 키우는 분이 있나 했습니다.
지금도 보면 베스트뉴스 쭉 살펴보면 다음뷰 운영자분들의 성향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다음뷰 운영자분들 골치 아플겁니다. 이런글을 왜 안뽑아주냐는 말은 별로 없지만
이런글을 왜 뽑았냐는 글 매일듣고 살것입니다.
블로거들은 말합니다. 가치있는 글들을 베스트에 올려달라구요. 하지만 그 가치는 정형화되고 객관화 되기 힘듭니다.
카메라는 사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유의미하지만 사진찍는것도 찍히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무의미한 도구일 뿐 입니다.
그래서 보편타당성을 요구하지만 그 보편타당성도 평균적 시선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그 평균적 시선밖에서 다음뷰를 바라볼것이고 그러면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나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공감가는 글이였지만 누군가에게는 역겨운 글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집자들은 항상 욕을 먹나 봅니다. 욕을 안먹을려면 다음뷰 운영자분들이 외부 편집요원들을 영입하여 같이 회의를 하면서 베스트뉴스를 선정하면 되겠죠. 그러나 그게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윤석구님은
라는 주장을 하십니다. 즉 카테고리별 전문가들을 모셔서 그분들이 베스트뉴스 선정을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일리 있는 모습도 있지만 그 카테고리별 전문가를 어떻게 선정할것이며 그 전문가를 모든 사람이 인정하기도 힘들것이며 그 전문가가 선정하고 뽑은 베스트뉴스가 지금과 같이 누군가에게는 불평불만 수준이하의 글일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또 전문가들이 욕을 먹게 될것입니다.
또한 이런 방식은 다음뷰 초창기 모습인 오픈에디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권력은 쌓이면 부패하게 됩니다. 오픈에디터가 추천지수 20으로 다음블로거뉴스를 이끌어 갈때 추천품앗이와 어뷰징하는 모습 똑똑히 기억합니다. 전문가들이 각 카테고리에서 자기와 친하다고 베스트올리고 밉다고 좋은글 올려도 베스트로 안뽑아 주는 모습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막을수 있을까요? 이미 한번 해본 시도 같아 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다음뷰의 고민이 많을것입니다. 트래픽분산화를 외쳤던 다음뷰, 그러나 제가 일전에도 지적했듯이 많은 블로그들이 다음뷰 트랙픽도 없고 별 볼일 없네~~ 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뷰가 당장 망하거나 후퇴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신입블로거들이 떠난자의 자리를 매꾸고 있습니다.
이주의 뷰베스트를 보면 IT,과학, 문화연예, 스포츠쪽은 이주의 뷰베스트가 달랑 하나입니다.
그렇게 상줄 글이 없는건가요? 아님 서거정국이라서 시사쪾에 글이 쏠려서인가요?
지금 1주일동안 올랐던 베스트뉴스글중 보면 이주의 뷰베스트를 뽑고 있습니다. 이주의 뷰베스트는 스페셜 뷰베스트는 30만원 나머지는 10만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적은 액수입니다. 또한 저기 들어갈려면 왠만한 글 아니면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다음에서 좀더 돈을 풀던지 해서 저 인원수를 좀 늘려주던지 아니면 다음메인 다음뷰란에 1초라도 올라온 글들에게 문화상품권 1장을 주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뭐 그냥 지나가는 소리입니다.
다음뷰가 상대할만한 2등이 없다보니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또한 블로거들도 다음뷰를 떠나고 싶지만 짐만 싸고 있고 갈곳이 없어서 눌러 앉은 모습도 얼핏보입니다. 또한 다음뷰의 고민도 느껴집니다. 잡음은 2년전부터 계속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음뷰의 열린 모습으로 해처나갔습니다.
다음뷰 베스트뉴스에 대한 최종편집권 참 뜨거운 감자네요. 블로거들에게 일임하자니 감정적인 추천질로 시류에 편승하는 글들만 편집하게 될테고 그렇다고 다음뷰 운영자분들이 하자니 매번 욕먹고.
좋은 해결방안이 나오겠죠. 고민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좋은모습같습니다.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고 먼 댓글인 트랙백을 날리고 댓글을 쓰고 블로깅 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구 지금까지 그 엔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거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2007년 5월로 기억되는데 외부블로그도 다음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할수 있다는 소리에 다음블로거뉴스에 가입하고 글을 송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와 같은 메타블로그와 비교가 안될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다음블로거뉴스는 가졌습니다.
트래픽폭풍이라는것을 알게 해준것이 다음블로거뉴스입니다. 다음 메인에 걸리지 않고 다음베스트뉴스에만 올라도 하루 방문자 2만명 이상은 기본으로 공급해주더군요. 다음베스트뉴스는 블로거들의 꿈의 포지션이었죠.
1. 황금펜촉(오픈에디터)의 가공할만한 한방에 추천수 20
초창기 그러니까 2007년 5월부터인가 부터 몇개월가 오픈에디터 분들의 추천수가 20인적이 있었습니다.
이분들 속칭 황금펜촉이라는 분들인데 이분들은 다음블로거뉴스 추천을 누르면 추천이 20이 됩니다. 일반블로거들은 추천 한번에 추천지수 1이 올라가죠. 다음이 다음블로거뉴스 활성화를 위한 방편이었는데 나름대로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문블로거들은 아니지만 다음블로거뉴스가 무엇을 추구하고 뭘 원하는지를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 다음운영자 분들하고 베스트 뉴스를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일반블로거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오픈에디터(황금펜촉)분들의 추천점수가 너무 과도하게 많아서 일반블로거들이 소외감 느낀다는 강력한 지적에 의해
2007년 가을인가 겨울초입쯤에 오픈에디터들의 추천지수를 10으로 줄였습니다. 한번 추천에 20씩 올라가던것을 10씩 올라가게 한것입니다. 이것도 나중에 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양식있는 오픈에디터들은 문제가 안되는데 몇몇 오픈에디터들이 추천 품앗이를 하는 어뷰징 행위를 대놓고 해서 눈쌀을 찌뿌리게 됩니다. 자기들 끼리 추천 돌려먹고 친하다고 추천주고 예쁘다고 추천 10점씩 주는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만드는 경향이 보입니다.
이 글이 참고가 될것 입니다.
2. 오픈에디터(황금펜촉)와 일반블로그 추천지수가 같아지다
2008년 넘어와서 큰 변화가 황금펜촉과 일반블로그의 추천지수가 같아집니다.
황금펜촉이 추천해도 1, 파란펜촉인 일반블로그가 추천해도 1 이제 평등해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디 옆에 황금펜촉이 보여서 글을 읽지도 않고 황금펜촉이면 묻지마 추천을 하는 분들이 생깁니다. 이 모습마져 다음이 좋지 않게 봤는지 펜촉색을 노출글에서는 볼수 없게 해 놓았더군요.
아이디 옆에 황금펜촉, 파란펜촉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마져 사라졌습니다. 완벽하게 황금펜촉과 파란펜촉의 차이가 사라졌습니다.
3. 추천왕 제도 도입하다.
지그은 열린편집자라는 말로 통하지만 예전왕 추천왕이였습니다. 추천한 글이 다음베스트뉴스에 오르면 추천왕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이죠. 다음은 운영자들의 독단을 막아보고 좋은글을 1차로 추천왕들이 골라주면 그중에서 참고해서 베스트 뉴스를 만드는 방식인데 추천이 낮아도 다음이 추구하는 편집목표(현장의 소리, 힘없는 사람들의 소리)선상에 있는 글이라면 적극 노출시켜 줍니다. 이 추천왕제도는 잘 정착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추천왕에 도전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내가 글이 좋아서 추천을 하는건지 아니면 다음운영자분들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운영자들이 좋아할만한 글들을 찾아주는 것인지 헤깔리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추천왕 도전 안합니다. 추천글 찾는게 예전보다 더 힘들어져서 (글이 너무 많아졌지만 추천할 만한 글은 글이 많아진만큼 희석되었는지 찾기 힘듬) 안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
이렇게 추천제도는 많이 변했습니다. 전문가(전문가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들인 오픈에디터들에게 다음베스트뉴스 편집권을 많이 준적도 있고 반대로 지금처럼 전문가나 일반 블로그나 똑같이 대우하기도 하죠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다음뷰 베스트뉴스 최종편집권은 다음운영자분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열린편집자제도를 통해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글을 많이 참고 한다고 하지만 참고라는 두루뭉수리한 말보다는 다음운영자분들이 최종선택한다는 확실한 모습은 다음블로거뉴스부터 다음뷰때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다음뷰 운영자분들의 개인적인 사상이나 성향등에 따라서 다음뷰베스트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를들어 2007,8년도에는 요리블로거들의 글이 사진베스트에 항상 한두개씩 올라와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없습니다.
또 한때는 고양이 사진이 엄청나게 베스트뉴스에 올라와서 운영자분중에 고양이 키우는 분이 있나 했습니다.
지금도 보면 베스트뉴스 쭉 살펴보면 다음뷰 운영자분들의 성향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다음뷰 운영자분들 골치 아플겁니다. 이런글을 왜 안뽑아주냐는 말은 별로 없지만
이런글을 왜 뽑았냐는 글 매일듣고 살것입니다.
블로거들은 말합니다. 가치있는 글들을 베스트에 올려달라구요. 하지만 그 가치는 정형화되고 객관화 되기 힘듭니다.
카메라는 사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유의미하지만 사진찍는것도 찍히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무의미한 도구일 뿐 입니다.
그래서 보편타당성을 요구하지만 그 보편타당성도 평균적 시선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그 평균적 시선밖에서 다음뷰를 바라볼것이고 그러면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나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공감가는 글이였지만 누군가에게는 역겨운 글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집자들은 항상 욕을 먹나 봅니다. 욕을 안먹을려면 다음뷰 운영자분들이 외부 편집요원들을 영입하여 같이 회의를 하면서 베스트뉴스를 선정하면 되겠죠. 그러나 그게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윤석구님은
라는 글을 통해 다음 view 는 하루빨리 카테고리 별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
라는 주장을 하십니다. 즉 카테고리별 전문가들을 모셔서 그분들이 베스트뉴스 선정을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일리 있는 모습도 있지만 그 카테고리별 전문가를 어떻게 선정할것이며 그 전문가를 모든 사람이 인정하기도 힘들것이며 그 전문가가 선정하고 뽑은 베스트뉴스가 지금과 같이 누군가에게는 불평불만 수준이하의 글일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또 전문가들이 욕을 먹게 될것입니다.
또한 이런 방식은 다음뷰 초창기 모습인 오픈에디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권력은 쌓이면 부패하게 됩니다. 오픈에디터가 추천지수 20으로 다음블로거뉴스를 이끌어 갈때 추천품앗이와 어뷰징하는 모습 똑똑히 기억합니다. 전문가들이 각 카테고리에서 자기와 친하다고 베스트올리고 밉다고 좋은글 올려도 베스트로 안뽑아 주는 모습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막을수 있을까요? 이미 한번 해본 시도 같아 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다음뷰의 고민이 많을것입니다. 트래픽분산화를 외쳤던 다음뷰, 그러나 제가 일전에도 지적했듯이 많은 블로그들이 다음뷰 트랙픽도 없고 별 볼일 없네~~ 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뷰가 당장 망하거나 후퇴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신입블로거들이 떠난자의 자리를 매꾸고 있습니다.
이주의 뷰베스트를 보면 IT,과학, 문화연예, 스포츠쪽은 이주의 뷰베스트가 달랑 하나입니다.
그렇게 상줄 글이 없는건가요? 아님 서거정국이라서 시사쪾에 글이 쏠려서인가요?
지금 1주일동안 올랐던 베스트뉴스글중 보면 이주의 뷰베스트를 뽑고 있습니다. 이주의 뷰베스트는 스페셜 뷰베스트는 30만원 나머지는 10만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적은 액수입니다. 또한 저기 들어갈려면 왠만한 글 아니면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다음에서 좀더 돈을 풀던지 해서 저 인원수를 좀 늘려주던지 아니면 다음메인 다음뷰란에 1초라도 올라온 글들에게 문화상품권 1장을 주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뭐 그냥 지나가는 소리입니다.
다음뷰가 상대할만한 2등이 없다보니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또한 블로거들도 다음뷰를 떠나고 싶지만 짐만 싸고 있고 갈곳이 없어서 눌러 앉은 모습도 얼핏보입니다. 또한 다음뷰의 고민도 느껴집니다. 잡음은 2년전부터 계속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음뷰의 열린 모습으로 해처나갔습니다.
다음뷰 베스트뉴스에 대한 최종편집권 참 뜨거운 감자네요. 블로거들에게 일임하자니 감정적인 추천질로 시류에 편승하는 글들만 편집하게 될테고 그렇다고 다음뷰 운영자분들이 하자니 매번 욕먹고.
좋은 해결방안이 나오겠죠. 고민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좋은모습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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