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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다음지도와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만난 독특한 이벤트

by 썬도그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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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지금 한창 홍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영화 홍보 현장을 직접 가본적이 있는데 한편의 영화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듭니다. 홍보현장 뛰어 다니면서  포즈도 취해줘야 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도 해줘야 하구요.   뭐  마지못해서 기자회견에 나오는 듯한 스타들도 있기는 합니다.

뭐 하여튼 이  영화홍보는  나날이 그 독특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화 홍보 하지 않아도 영화이름만 보고  극장을 찾아갔었는데 지금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개봉하고 반응 없으면 1주일도 안되서 좌판을 접는  멀티플랙스관 시스템이 되서 
초반 흥행이 되지 않으면  큰일이 납니다.

초반 흥행에는  홍보가 필수적 요소가 되었고   영화 제작비의 반에 가까운 돈을 홍보비로 쏟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돈으로 영화 제작비에  더 투자하는 예전 시스템이 더 좋게 보이는데  세상이 변했으니  어쩔수 없는 모습이죠.
딴소리만 계속 하네요  그럼 각설하고


거북이 달린다가  아주 독특한 이벤트를 가지고 나왔네요
거북이 달린다는  충남 예싼을  배경으로한  영화인데  다음지도와 함꼐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탈주범 송기태 출몰지역을 다음 위성사진 서비스인 스카이뷰와 접목한 이벤트입니다. 지도위의 4군데를 클릭만 하면 이벤트 응모가 됩니다.

이벤트 주소는
http://blog.daum.net/daummaps/115?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daummaps%2F115
입니다.  영화표 두장을 추첨을 통해 준다고 합니다.

저도 응모했는데  흥미롭기는 하지만 재미는 없네요. 너무 단순해서요.
그래도 이런 이벤트가 계속 생겼으면 합니다.
위와 같은 모습도 있는데  다음도  영화속 배경을 일목요연하게  지도로 표시해주는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서  살인의 추억의  촬영장소나  배경,  혹은  영화나 드라마속  배경이나 촬영장소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게 하는 서비스라든지요.

이런 독특한 아이디어가 쌓여야   다음지도 활용도가 더 많아 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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