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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뉴스에서 강남대로에 미디어폴이라는 기둥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몇일전 강남대로에서 만남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제가 즐겨갔던 곳이 강남대로였어요.
졸업후에 친구들이 대부분 강남근처 그것도 강남대로 주위에 많이 있어서 툭하면 술자리가 많았던 동네죠.
하지만 다른곳으로 이직을 하면서 멀어지게 된 동네입니다.
강남대로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홍대가 10.20대의 거리라면 강남대로는 20,30대의 거리입니다. 예전에 고구령이라는 곳을 자주 갔는데 몇일전에 가보니 없어졌더군요.
그리고 미디어폴을 찾아봤습니다.
와 싹 바뀌었네요. 8번과 7번출구 사이인에 이곳 예전에 노정상들이 있었고 작은 나무들이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싹 정리했습니다.
서울시 자료를 보니 이렇게 바뀌었군요.
노점상도 싹 정리하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노점들 통행에 방해가 안된다면 괜찮다고 봐요.
이것도 서울의 문화라고 포용하면 좋은데 무조건 단속할려는 모습 좀 그렇네요. 퇴근후 강남대로의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먹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가볍게 먹을수 있어서 좋은데 이런 노점과 포장마차가 없으니 어디 들어가서 오래마시다 보니 과음하는것도 있거든요. 뭐 술좋아하는 분들은 포장마차에서도 과음하시겠지만요. 단속과 규제가 정답이라는 서울시 모습에 관용이란 없어보입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은 도시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것은 좋으나 너무 일방적인 모습으로 변질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쓴소리만 했나요. 미디어폴을 소개해 볼께요.
첫번째 미디어폴은 고장났어요. 한 10분동안 누르다가 나중에 고장난것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클릭은 더블클릭을 해야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세요, 라는 안내문구가 참 아쉽더군요. 어떤 분들은 한번 툭 한번 누르고 반응없으니까 그냥 가더군요.
첫인상은 오벨리스크같다고 할까요. 거대한 기둥이 30미터 간격으로 20개가 설치 되엇습니다.
중요한 사진인데 흔들려 버렸네요.
미디어폴은 거대한 기둥형태의 모습인데요. 기둥의 대부분은 화려한 영상이 계속 보여줍니다.
밑에는 거대한 터치스크린이 있는데요. 교통정보, 문화공연 정보, 포토메일, 게임, 디지털사진(플리커), 야후지도, 신문을 보여줍니다 이 터치스크린은 청계천 소라광장에도 있는데요. 그 청계천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단순한 정보들만 보여주고 있어서 좀 실망스럽네요.. 인터넷검색을 할수 있게 했으면 참 좋았을때 아쉽습니다.
이 미디어폴은 가로등기능과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키오스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무선네트워크 AP가 탑재되어 있어 근처에서 무선으로 노트북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이팟터치로 AP찾아봤더니 안잡히더군요.
아직 AP를 설치 안했나 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미디어폴을 잘 모르고 지나가더군요. 제가 이리저리 만지다가 잠깐 비켜섰더니 발랄한 10대 소녀둘이
사진찍기를 하더군요. LCD터치스크린위에 카메라가 있거든요. 즉석에서 메일을 전송할수도 있습니다.
지도서비스와 신문이 가장 유용하더군요. 디지털 포토메일은 10,20대 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구요.
즉석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낼수 있는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다른 기능 다 지우고
디지털 포토메일은 청계천이나 서울의 유명 관광지 특히 10대나 20대 젊은 분들이 많은 거리에 설치 놓으면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저도 해봤는데요. 게임은 로봇청소 게임과 뽁뽁이가 있습니다. 시간때우기는 좋더군요.
거대한 미디어폴을 하염없이 쳐다보니 마치 디지털 오벨리스크 같아 보이더군요.
저 폴 한개에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비싼만큼 가치를 했으면 합니다.
관리가 안되서 몇년후에는 흉물로 되어버리는것을 정말 많이 봐서요. 관리 잘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7번출구 뒤쪽의 미디어폴 고장났어요!!!
몇일전 강남대로에서 만남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제가 즐겨갔던 곳이 강남대로였어요.
졸업후에 친구들이 대부분 강남근처 그것도 강남대로 주위에 많이 있어서 툭하면 술자리가 많았던 동네죠.
하지만 다른곳으로 이직을 하면서 멀어지게 된 동네입니다.
강남대로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홍대가 10.20대의 거리라면 강남대로는 20,30대의 거리입니다. 예전에 고구령이라는 곳을 자주 갔는데 몇일전에 가보니 없어졌더군요.
그리고 미디어폴을 찾아봤습니다.
와 싹 바뀌었네요. 8번과 7번출구 사이인에 이곳 예전에 노정상들이 있었고 작은 나무들이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싹 정리했습니다.
이것도 서울의 문화라고 포용하면 좋은데 무조건 단속할려는 모습 좀 그렇네요. 퇴근후 강남대로의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먹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가볍게 먹을수 있어서 좋은데 이런 노점과 포장마차가 없으니 어디 들어가서 오래마시다 보니 과음하는것도 있거든요. 뭐 술좋아하는 분들은 포장마차에서도 과음하시겠지만요. 단속과 규제가 정답이라는 서울시 모습에 관용이란 없어보입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은 도시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것은 좋으나 너무 일방적인 모습으로 변질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쓴소리만 했나요. 미디어폴을 소개해 볼께요.
첫번째 미디어폴은 고장났어요. 한 10분동안 누르다가 나중에 고장난것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클릭은 더블클릭을 해야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세요, 라는 안내문구가 참 아쉽더군요. 어떤 분들은 한번 툭 한번 누르고 반응없으니까 그냥 가더군요.
중요한 사진인데 흔들려 버렸네요.
다만 너무 단순한 정보들만 보여주고 있어서 좀 실망스럽네요.. 인터넷검색을 할수 있게 했으면 참 좋았을때 아쉽습니다.
이 미디어폴은 가로등기능과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키오스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무선네트워크 AP가 탑재되어 있어 근처에서 무선으로 노트북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이팟터치로 AP찾아봤더니 안잡히더군요.
아직 AP를 설치 안했나 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미디어폴을 잘 모르고 지나가더군요. 제가 이리저리 만지다가 잠깐 비켜섰더니 발랄한 10대 소녀둘이
사진찍기를 하더군요. LCD터치스크린위에 카메라가 있거든요. 즉석에서 메일을 전송할수도 있습니다.
지도서비스와 신문이 가장 유용하더군요. 디지털 포토메일은 10,20대 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구요.
즉석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낼수 있는데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다른 기능 다 지우고
디지털 포토메일은 청계천이나 서울의 유명 관광지 특히 10대나 20대 젊은 분들이 많은 거리에 설치 놓으면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저 폴 한개에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비싼만큼 가치를 했으면 합니다.
관리가 안되서 몇년후에는 흉물로 되어버리는것을 정말 많이 봐서요. 관리 잘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7번출구 뒤쪽의 미디어폴 고장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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