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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겨울의 쓸쓸한 뒷모습을 담은 Chris Mottalini

by 썬도그 200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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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뒷모습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겨울은 시작과 끝이 쓸쓸합니다.  낙엽이 굴러다니는  겨울의 시작은  처량합니다.  그러나 겨울이 무르익는  12월과 1월은  하얀 눈이 많이 내려서  혈기왕성한 청년같습니다.

그러나 2월이 되고 3월이 되면 그 뒷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이 내려도 금방 녹죠. 그리고 눈이 녹기 시작하면 거리는
비루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겨울이 막 지나가고 있네요.   사진작가 Chris Mottalini 는  윈터스토리라는 씨리즈에서 겨울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때로는  쓸쓸하게 때로는 볕좋은  날 따스한 햇볕처럼    겨울은 우리를 소근거리게 만듭니다.

그 겨울의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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