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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나 예비군 훈련 민방위 훈련장에 가면 이런 영상을 보여주죠. 서울에 핵무기가 떨어지면 어디까지 피해를 받느냐
에 대해서 지도로 보여주기 보다는 말로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실제로 서울에 핵무기가 떨어지면 어디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까요?
오스트레일리아 디자이너 Carlos Labs은 핵무기로 인한 피해범위를 쉽게 알수 있게 구글맵을 이용한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Ground Zero
라는 이 싸이트에서 자신이 사는 도시를 입력하면 구글맵니 나오고 맨 마지막에 폭탄종류를 선택하면 피해 범위를 알수 있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에 떨어진 우라늄 핵폭탄인 리틀보이를 서울에 떨어뜨려 보았습니다. 서울도 큰 도시라서 청와대 인근에 떨어트렸습니다. 거기가 가장 중심이니까요. 색을 설명해 드리자면 가운데 짙은 보라색은 완파지역입니다. 저 지역은 아무런 흔적도 없어집니다. 건물도 다 날아가죠. 다음 보라색은 3도화상을 입는 지역입니다. 그 다음 색은 2도 화상이고 가장 바깥쪽 노란색은 썬탠해서 화상을 입은 정도라고 하는군요.지도를 보니 종로에 떨어지면 용산 인근까지 남산까지만 피해를 받네요.
방사능 낙진피해는 여기서 제외입니다.
핵은 전략핵이 있구 전술핵이 있습니다. 전략핵은 엄청난 규모의 핵으로 전략으로 사용하고 사용도 아주 신중합니다.
하지만 전술핵은 야포에 실을수 있을정도의 작은 핵이고 진퇴양난의 교전시에 시원하게 해결하고자 할때 쓰는데 이것도 핵이니 함부로 사용은 못합니다. 전술핵은 제외하구 역사상 가장 큰 핵무기였던 소련의 짜르(Tsar) 폭탄을 떨어트려보겠습니다.
이 핵무기는 그 파괴력이 엄청나서 전세계에서 알정도였다고 하네요.
서울의 대부분은 완파, 제가 사는 서울 변두리는 3도화상 경기도도 2도화상 흠 그냥 쑥대밭이 되겠네요.
피해범위가 300km정도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더 큽니다. 핵무기는 아니구요. 소행성이나 혜성충돌시의 피해입니다. 소행성 한두개만 맞아도 지구는 망할것 입니다.
이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은게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쉽게 쓰지는 않겠지만 핵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에 무의미한 어플은 아닐듯 합니다. 전쟁 안 일어나야죠. 그러나 요즘 한국과 북한을 보면 조만간 국지전을 할듯 한 모습입니다. 언제까지 우린 으르렁거리면서 살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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