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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NEC , 핸드폰에 자동언어통역기 탑재한 시제품 발표하다

by 썬도그 200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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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2007/12/10 - [IT월드] - 일본 NEC 휴대폰에 음성인식 언어번역기 탑재하다
라는 글에서 한번 소개한적이 있지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NEC가 1월5일에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이 사실을 발표했스니다.
http://www.nec.co.jp/press/en/0901/0503.html#01

이 자동통역기는  핸드폰 CPU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이 작동되며 네트워크 기능으로 작동되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핸드폰 요금 걱정없이 필요할때 언제든지 쓸수 있습니다.   영어를 쓰는 분을 만났을때  핸드폰을 켜서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면 
자동으로 영문과 거의 동시에 일본어로  핸드폰 액정에 문자로  출력됩니다.  반대로 일본어로 말하면  그 말이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어 문자로 나와   영어를 쓰는 외국인에게 액정을 보여주면 됩니다.

영어몰빵교육으로 온국민이 영어회화 가능자로 만드는게 국가적 목표인 현 정권은  원어민에게 투자하는 돈을 모아서  IT기술쪽에 투자하면  전국민이 간단하게 영어회화가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요?

영어회화도 하나의 스킬인데  그 스킬은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정교한 언어통역은 힘들지만  어느정도 먹고살고  여행하는데는 이런 핸드폰에 탑재된 자동언어통역기가  제 몫을 할것입니다.    또한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개발을 정교하게 하면  10년후에는
영어몰빵교육에 들어간 돈이 아까울 정도로   핸드폰 하나로 누구나 쉽게 영어회화가 가능한 시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이 기술을 더 개발을 하면   액정화면을 통해서   통역을 하는게 아닌  상대방이 영어로 말하면  자동으로 통역되어  기계음성음이 한글로  불러주는 기술도 나올것 입니다.   아니면  서로 헤드셋을 쓰면  서로 음성이 통역되어 전달되는 기술도 나오겠죠.

아직까지는 언어 장벽이 있지만  언젠가는 이 장벽이 많이 허물어 질것 입니다. 한국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이런 기술에 투자좀 했으면 합니다.


 
이 동영상은 작년에 처음 선보일때 모습입니다.  1월 5일자로는 거의 동시에라고 하니 이 보다 더 빨리 통역되어 나오는듯 해요.
시제품을 봤으면 좋겠는데  자료나오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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