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서부에 있는 금천구는 구로구에서 분리된지 얼마되지 않은 구입니다. 95년에 분리되었으니  서울시 구중에서는
가장 어리다고 볼수 있죠.   이 금천구는 크기는 작으나 사는 인구가 많은  베드타운입니다. 쪽방촌이라는  문화가 있던 곳이기도 하고
소설가 신경숙이  외딴방에서 묘사한곳도  이곳이죠.   지금은  그 자리에 여공대신에 조선족분들이 많이 기거합니다.

또한  인구밀도도 높아서  예비군훈련이나  민방위 훈련때 보면은  정말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독산1동 같은 경우는  1동대 2동대로 나눠서 편재되어 있습니다. 예비군 동대장이 서울시에서 영등포구 무슨동하고 독산동이 인구가 많아서
동대를 쪼갰다고 할 정도 입니다.    인구분포도 토박이들도 많지만 잠시 살다가는  철새같은 분들도 많습니다. 

서울시에서 아파트 가격이 평당 1천만원하던때도 금천구는 9백만원했었구 작년에  평당 1천만원을 금천구가 돌파하자  뉴스에 크게 나왔죠.  서울시 안에   평당 1천만원 이하  아파트 없다!!

여러가지로  서울의 변두리적인 성격이 많은 동네입니다. 지금은  주변 광명시, 안양, 석수동등에 엄청난 아파트단지를 세우고 있고
여러가지 도로건설이 확정되고 건설중이라서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이라서  아파트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또한 예전 가리봉동 공단지역은  강남 테헤란 벨리 이상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고  연일  건설의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금천구는  서울의 변두리 내음을 지우지는 못했습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하는 분들도 참 많죠.
얼마전 모 시사프로그램에서  하루에 두번 운행하는 버스가 나오더군요. 자세히 봤더니  시흥 벽산아파트 뒤쪽에서 출발하는 새벽버스를 취재했는데  그 버스는  시흥동과 관악구등을 지나서  강남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빌딩청소하는 분들이  주 고객이더군요.

빌딩청소하는 분들은 새벽처럼 나와서 청소를 하고  아침을 먹고 집으로 퇴근합니다.  그런 분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 금천구입니다.
이런  동네에  초호화의  금천구청이  작년말 완공되었습니다.

금천구 안에서 이렇게 호화스러운 건물은 없습니다.

총 공사비 1180억이 들어간 이 금천구청 청사는   한마디로 초호화스러운 외용 그대로 안에도 초호화입니다.
금천구 2008년 10대 뉴스 1위에 금천구청 청사 건립이 뽑힐정도로  금천구에서는 대단한 자랑거리입니다.

그러나  이  금천구청은  마치 공무원들이 사는 성과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먼저 금천구의회와 구청건물이 왼쪽에 있구 오른쪽에는  금천 금나래 아트홀과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은  한두번 가봤느데 시설은 아주 좋더군요. 하지만  열람공간이 크지는 않습니다.


어제 구청에 들릴일이 있어서 얼마나 호화스러운지  건물안을 이리저리 둘러 봤습니다.



상징물인데요. 영어  J모양이네요. 이게 디지털, 패션(저기 가산동쪽 공단지역을 말하는듯) 의 금천구를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공감은 별로 안갑니다. 이거 만들려고 돈은 얼마나 썼을까요. 이런 형상물이 왜 필요한가요. 무슨 기념관도 아니고 말이죠.


금천구민들이 갈만한 곳은 1층  민원실뿐

1층 민원실입니다. 은행이상의 화려함과 깨끗함은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이 넓은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쉴만한 탁자 몇개가 전부일뿐 공용PC도 안보입니다.



12층짜리 건물인데  구민들이 찾아가 쉴만한 공간은 없습니다. 이 금천구청 설립할때  시민이 편하게 쉴수있는  시민과 호흡하는
구청건물을 만든다고 했는데요.  정작 구민들이 갈곳은 1층과 은행이 있는  지하밖에 없습니다.





12층 식당에 올라왔습니다. 금천구 공무원들이 스카이라운지라고 불리우는 곳이죠.  곧게 뻗은 서해안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볼것은 없지만 경치는 좋네요. 이 식당은  1천명의 금천구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곳입니다.  근처 사무실이 많으면 점심시간에 이 금천구청 식당을 이용했으면 좋으련만 금천구청역 근처 즉 옛시흥역(지금은 금천구청역으로 개명)주변에는 사무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공무원들만 이용하는 곳이죠.  밥 한끼에 3천원 한다고 하더군요.


하늘정원은 금천구 공무원들의 전유물??

금천구청을 지나가다 보면서  맨 꼭대기층을 보니 대나무가 보이더군요. 아!!! 옥상에 하늘정원이 있나 보내 날 좋은날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고 좋겠다 했습니다.   구민과 함께한다고 한 금천구의 말을 믿었죠. 그래서 하늘공원을 찾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1층 엘레베이터에는  하늘공원이 안나와 있습니다.

응?? 못올라가나?




12층 식당까지 올라가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이 안보입니다.  사무실 배치도를 보니  비상계단이 두군데가 있더군요. 그곳으로 올라갔습니다.

하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저 같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물어봐야 하늘공원을 올라갈수 있겠더군요.
12층에 하늘공원 올라가는  표식도  안내판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아는 사람만 올라가서 보라는 것이죠.   저는 오기로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 별 볼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경치 하나는 좋더군요.



이렇게 테이블도 보이구요.  여름철에는 인기좀 있겠는데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라고 해도  이곳에서 구민들을 볼수는 없을듯 합니다.  어떻게 올라가는지 안내판도 없는데 쉽게 올라오기 힘들죠.

이곳을  구민들에게 개방하면 어떨까요?  공무원들만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지 말고  같이좀 즐겨봅시다.  우리 세금으로 만든 것이잖아요.




외벽은  통유리인지로 되어 있는데  미관은 좋아 보일수 있으나 효율성면에서는 좋으 점수를 줄수 없습니다.
저런 디자인을 하느니  주민들이 쉬고 놀수 있는  공간을 더 만들어서  구청으로 찾아오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5층 체력단련실입니다.  이곳은 구청직원만 업무시간이 끝나고 이용할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잠겨 있습니다.


복도에는 켜지지도 않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다 금천구청 공무원용입니다.   뉴스를 보니 마포구청은  시민들에게 체련단련실 개방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화려한 조명시설이 있더군요.  건물에 야간 조명을 쏘게 해서  멀리서도  아름다운 금천구청의 자태를 볼수 있게 할려고 했는데 그 모습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도 잘 보입니다.   좀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저 전기세 아껴서   저소득층의 전기나 가스지원비나  더 올려주길 바랍니다.



금천구청에서 바라본  금천구청역(옛 시흥역)이 단출해 보입니다.  구청만 번쩍거리고  금천구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흥역은  시골 간이역 같습니다.  저긴 철도청 관할이지만 낙후된 금천구를 그대로 보여주는듯 합니다.


여기는 금천구의회입니다.  금천구의회 대단한 곳입니다.  편법으로  구의원들 연봉 올렸다가 서울시에 적발되었던 곳이죠
연봉 올리기 위해  구민들에게 설문조사 하는 항목을 조작하는 파렴치를 저지릅니다. 그래서 연 5280만원에서 4032만원으로 1248만원이 깍인채로  연봉이 책정되었습니다.   대단한 분들이죠. 자기 연봉올리기 위해 편법을 자행하는 분들 . 복도에 벽걸이 TV가 있네요.

안볼려면  경로원에나 기증좀 하세요.

이 복도를 지나가면서  사무실이 열려있는곳을 얼핏 봤는데 한량스러운 풍경이더군요. 



올해 안에 한번 본회의장 회의 어떻게 하나 방청신청을 해봐야 겠습니다.


금천 홍보관은 겉만 번지르하지 안내인도 없고 안에 볼것도 없습니다.  그냥 구색맞추기용인듯 하네요.

삐딱한 시선으로만 본다고 뭐라고 할 분들 많으실듯 합니다. 하지만  제 솔직한 심정이네요.
구민들이 와서 쉬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한군데도 없는데  좋은 시선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제 종합적인 느낌은
금천구청은  구민이 아닌  금천구 공무원들의 성과 같다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초호화 건물이면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제대로 지어진 장애인화장실 찾기 어려워


거기에  금천구청은  시흥역 앞에 있어서  교통편이 좋을것 같지만  그건 타지역에서 오는 분들에게 좋구
정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천구민은 이용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독산3동에서 금천구청까지 올려면 듬성듬성 오는
마을버스 한대를 타고 와야 하는데  한 20분 이상 걸립니다.  거기에 마을버스는 가장 작은 마을버스입니다. 
그거 있잖아요.  출입문이  딱 하나인 마을버스,  마을버스 확충과 같은 일은 하지 않고 청사만 번쩍번쩍하게 만드는
모습은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과연 이런 호화구청이 자랑스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구청에 가는 시민들 거의 없고 겉모습만 보는 구민이 대부분입니다.
그 호화의 혜택을 구민들에게 좀더 개방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멀쩡한 사무 집기 새청사로 옮긴다면서 사무집기도 새것이어야 한다는  혈세낭비의 모습 이게 바로 금천구 공무원들의 평균적 생각인가요?

금천구청은  그들만의 성입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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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선빈세린 2009.01.23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서울시 구청을 다 돌아다니는 직업인데
    금천구청 말고도 관악구청 ,마포구청,성동구청 ,도봉구청,곶 착공식 하는 강북구청 ...
    가서 보면 할말 없습니다 ...
    송파구청은 리모델링 했는데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구청장 마음대로 했더군요
    유일한 여성 구청장 인지 이쁘기만 하고 편이시설 영 꽝 ...
    송파구청장은 반성 해야 합니다 ...
    참 송파구청 정문 들어갈때 팔 힘이 없음 문 못열어요
    통유리 문이 뭐그리 무거운지 ...
    드나들때마나 운동하는 기분

  3. 그런데 2009.01.24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 12층 식당이요 2500원(일반인일때 공무원은 더 싸고)일꺼에요. 그리고 공무원이 주로 사먹지만 예전 청사부터 주변 사는 사람들이 많이 먹습니다. 일단 싸기때문에 못사시는 분들이 와서 식판에 밥을 많이 떠서 도시락까지 한아름 싸가는 것도 봤습니다;; 딱히 식당을 욕할 건 아닐것같구요. 공무원이 아닌 사람도 많이 이용하니깐요. 공무원이든 일반인이든 그 정도 인원이 사용하는 데 규모가 저 정도는 되야죠. 그리고 식당이 지하 아니면 최고층에 있는 게 좋잖아요.
    하지만 건물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왜 통유리로 했는 지도 모르겠구요. 여름에 엄청더울텐데.. 겨울에는 난방비는 적게 들겠지요.

  4. 2009.01.31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한국민 2009.02.02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천구민들은 공무원들 궁전에서 호위호식하는걸 지원해주려고 엄청난 세금내야겠군요..
    금천구 공무원들은 궁전 유지비를 마련하려고 주차딱지 엄청끊고 별별 세금 다 거두겠군요..
    제길.. 한국은 공무원들만을 위한 나라인지... 금천구 공무원 50% 줄여도 잘돌아갈듯...

  6. 이럴수가 2009.02.09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심하고 돈낭비하는 공무원들!!
    다 짤라버려야합니다!! 잡무는 공익이 다하는데도 동사무소나 구청에가면
    공무원들 너무 많습니다!!! 특히 동사무소는 다 놀고있는데 궁전입니다!!!!
    다 짜르고 구조조정해야 합니다!!

  7. 슬퍼 2009.02.10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천구청이 구민의 세금으로 호화롭게 지어진것은 인정합니다
    금천구에 어울리지 않게 크고 호화 스런 그런건물 ....
    그러나 금천구청의 허례허식을 표현하기 위해 금천구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못사는 사람으로 표현된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 청소하는사람들만 사는동네 같은 .....
    서민들이 사는곳은 맞지만,, 전부 그런사람들만 사는 것이 아니예요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2.16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이 아프지만 그게 현실이잖아요. 물론 청소하는 분들만 살지는 않아요. 일반화시키면 안되겠죠. 하지만 통계에도 나오듯이 금천구는 잘 사는 동네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구청의 행정이 있어야죠. 전국 최고수준의 구청을 지은것이 과연 구민들을 생각하고 한 행동인지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8. Eun 2009.02.11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에 어이가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공공 도서관 가려고 했는데, 다른 곳은 보통 구청에 구민을 위한 도서관이나

    열람실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요.. 구청이 워낙에 크길래 당연히 열람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찾은 곳은 구민들을 위한 도서관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전에 살던 동네에서 운영하던 동사무소에 딸려있는 도서관보다 훨씬 작더군요...- -;;;

    그작은 공간의 책꽂이의 곳곳이 텅텅 비어있었던데다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장소도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어이없어하며 발길을 돌리는데, 역시나 대체 구청은 궁전처럼 지어놓고 뭐하는짓인지ㅡㅡ;;....

    구의 상징성을 지닐 수 있는 만큼 어느정도 공을 들여야 하는 건물인 것은 확실하지만,

    실용성도 없어보이고, 그 큰곳이 정작 구민을 위한 공간은 별로 없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고 어이가없습니다ㅡㅡ;;;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2.1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무원들의 사고방식이 국민위에 군림하는 일본 순사같은 모습이 여전히 많아요. 자기들 월급 시민들의 세금으로 나간다는것 언제쯤 제대로 알까요. 한심한 집단이죠

  9. 이한나 2009.02.16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나갈때마다 한심하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지나다니실때마다 욕 한바가지씩 합니다
    국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참... 잘도 지어놨더군요~
    관리비가 얼마나 많이 들겠습니까...
    그돈으로 복지에 투자를 하시던지 ...참 안타깝습니다

  10. 2009.02.18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덧붙여 몇마디 하자면

    사실 금천구는 신 금천구청사가 지어지기 전까지 구청이 없었습니다.

    구로구에서 분구 됀지 얼마 안되서

    그 전까지는 빌딩들 몇개 임대해서 월세 줘가면서 구청을 운영했었거든요

    월세만해도 꽤 들었겠죠

    구청 안의 수많은 과를 다 수용할 빌딩도 없어서

    구청이 과 몇몇개끼리 뭉쳐서 4별관인가 까지 나뉘어져있었고

    교통지도과 이런데는 아예 홈플러스 근처 구석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상당했죠

    보건소도 먼곳에 떨어져 있어서 찾기도 쉽지 않았고...

    구의회도 홈플러스 뒷쪽에 쳐박혀있었구요

    그래서 오랜기간 준비해서 지은 것이 저 구청인데

    따로따로 떨어져잇는 구청,보건소,구의회 등을 한곳에 모으고

    도서관,아트홀 등등 구민 편의시설도 새로 지어서 주민들에게 편의를 주고자해서 지은것 같은데

    돈이 그렇게 많은 구도 아닌데 너무 크고 화려하게 지은 것 같은 감은 조금 잇는거 같네요

    시에서 보조받아서 지었다고는 하지만 낭비인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서울이라기 부끄러울정도로

    금천구지역엔 (특히 시흥역 부근) 별다른 랜드마크적인 건물이나 큰 건물이 없었죠

    좀 과장하자면 금천구청역(옛 시흥역)에서 내리면 시골 역에서 내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요즘에서야 개발이 되면서 뉴타운에 대한전선 부지엔 초고층 빌딩,호텔,면세점등등이 들어선다고하고

    구청옆 군부대도 이전되면 70층이상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고 하긴 하지만..

    구청장님이 낙후되고 못사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기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아마 그래서 금천구청을 이미지 개선의 첫 단추로 여기고 조금 화려하게 지은 것 같습니다.

    뭐 그게 옳은 생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댓글들을 읽어보니깐 사람들이 너무 공무원들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거 같네요

    제 생각엔 공무원들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는 특히 대통령,공무원들을 무조건 안좋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에 글을 씁니다.

    • 2009.02.18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멀쩡한 사무 집기 새청사로 옮긴다면서 사무집기도 새것이어야 한다는 혈세낭비의 모습 이게 바로 금천구 공무원들의 평균적 생각인가요?

      지금보니 본문에 이런 내용도 있더군요

      근데 글쓰신 분이 잘 모르시고 쓰신 내용같네요

      제가 구청공익이여서 이사할때도 같이 잇었는데요

      저희과만 그런지는 몰라도

      사무실 집기도 괜찮은건 대부분

      이사할때 싸가지고 간걸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그전 사무실 집기들 대부분

      15년가까이 된 것들 이라서 고장난게 많아서 버린것도

      많았지만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2.18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공감합니다. 지적하신대로 금천구의 구청은 임대해서 사용했었죠. 참 초라한 몰골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허름한곳에 지냈다고 보상심리인지 너무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도껏했어야죠. 그럼 저도 이런글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집기 부분은 뉴스를 통해서 안 사실이고 지적하신 말씀이 맞다면 크게 욕먹을 것은 아니네요. 그런데 뉴스인터뷰에서 보니 새건물 새집기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말하더라구요.

  11. 이이 2009.03.27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직업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 참 대단하시네요.
    공무원도 자기 하는 일에 대한 보수받고 세금내고 살고 있습니다.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공무원들 월급 준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렇게 따지면 공무원들은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자기 월급 받는 거네요...

    월급은 동결되고 민원인들한테 한마디 실수하면 인터넷 바로 올려서 잘잘못을 떠나 무조건 사죄하게 만들고..

    금천구민이 못산다고 금천구청도 허름하게 지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사실관계가 잘못된 부분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먼저 금천구청은 '전국최고'로 화려한 빌딩이 아닙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금천구니까 그러는 건가요?>
    그리고, 이명박이 노하셨다 그러시는데.. 참.. 세금탈세의 황제인 대통령의 한마디에 목매는 이유는 뭔지요...?

    국민위에 군림하는 순사같다고 했는데. 그 예를 들어보시고
    그런 경우 민원인이 정당하다고 생각되시면 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말한다'에 올리세요.
    요즘 그런 공무원 없습니다.

    구청 청사들이 죄다 화려하다 하셨는데 ..
    그 구청장들... 놀고먹는 시의원, 구의원..뽑아준 게 서울시민들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27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라고 하는 사람 생각이 이 분과 같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생각이 참 유치찬란하십니다.그래서 서울시청건물도 기존문화재 건물 다 부스고 호화청사로 짓나요. 분수에 맞게 지어야죠.

      당신같은 서울시공무원이 대부분이기에 서울시 행정이 그모양 그 꼬라지 아닌가요

      그리고 언제부터 서울시 공무원이 남대문로에 있는 SK남산그린빌딩에서 근무했나요

    • 선빈세린 2009.03.27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업상 서울시 구청 다 돌아 다닙니다
      화려한걸로 따지면 솔직히 금천구청이 서열 3위 안에 들지요 하지만 시설면 에서는 바닥에서 서열 5위 안이 들꺼입니다 아마 금청구청 세무2과가 7층에 있었던다 ..하여간 올라가 봤는데 사무실은 건물과 맞지 안게 초라하더군요 쫌 좁아 보였습니다 예를들어 성동구청 처럼 사무실이 운동장 만했음 그 곳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생각도 운동장 처럼 넒겠죠 ..시민들 편이 시설도 많이 부족 하더군요
      윗사람들 편이시설은 잘 되었더군요 아마 자동차로 4층까지 올라갈수 있도록 해 두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교통행정과가 지하에 있어서 불편하더군요 대부분 구청에서 볼 일이 여권민원 주민등록 민원 자동차 민원이 잴 많은걸로 아는데 ...주차장이 지하에 있어서 지하에다 교통행정과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
      요즘 구청 신축한걸 보면 대부분 유리로 벽면을 다 발르더군요 유행인지 아님 빠른 시일에 건물을 완공 할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돈은 더 많이 들듯 합니다
      과연 시청은 어떤 모습으로 신축 될건지 궁굼하더군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27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려한것만 탓한글은 아니예요. 화려해도 주민들에게 환원될수 있는 화려함이라면 이렇게 쓴소리를 하지 않았죠.

    • 선빈세린 2009.03.27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천구청이 민원인 입장에서 봤을땐
      마니 불편해요 ...
      구청에 딱 들어서면 쉽게 내가 일 볼수 있는 부서를 찾을수 있어야 하는데
      공간만 커 가지고 찾기가 힘들꺼에요 크키로 따지면 성동구청이 금천구청보다 더 크지만 모든 시설이 민원인 편이 위주로 되 있어서 아마 구청시설 친절도 민원인 만족도 따지면 상위 3등 안에 들수 있을꺼 같더군요 ..
      이 기회에 구청 탐방기를 해 볼까요 ㅋㅋㅋ

  12. Favicon of http://cyworld.com/gollum BlogIcon 골룸 2009.04.1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살고 있는 구이기도 하고 매일 그 앞을 지나다니는데 한 마디로 말이 안 나옵니다. 제일 못사는 구에서 구청만 저런 식으로 지어놓고 돈은 대체 얼마나 쓴 것인지 한심해서 원... 어제 벚꽃축제가 있어 갔었는데 딱히 구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아닌데도 으리으리하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벽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당최...

  13. 이건 완전 2009.05.15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천구 까는 포스팅이군요..
    작성자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지만 대충 연세 지긋한 남자분이실걸로 예상되구요..

    어쨌든 저는요 금천구에 태어나고 20년을 자란 21살 대학생이고요.
    네 맞습니다 저도 금천구에 사는 시민으로서 저 건물 봤고요. 제 생각에도 저 건물은 세금낭비라고 하는 작성자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동의 하구요..

    하지만! 이 글 읽는 내내 굉장한 불쾌감이 들었는데요.. 뭐 서울에서 제일 낙후한 동네.. 베드타운.. 청소부들이 많이산다.. 혹은 가정형편이 좋지못한..

    참내.. 작성자님.. 뭐하시는분인진 모르겠지만요 서울 25개 구 다 돌아다니면서 구 별 소득 조사라도 했습니까?
    완전 불쾌하다고요 여기 그렇게 못사는 동네 아니구요.. 네 일정 부분은 인정합니다.. 작성자님이 말한 '그 낙후 된 동네" 이미지의 1/00 정도는 인정한다구요...

    작성자님이 작성하신 글의 취지.. 구청-세금으로 떡칠한 호화스런 전시용 건물...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전 솔직히 말해볼까요? 이건물 있어서 좋습니다.

    작성자님 사는곳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성자님이 사시는 구에 이런 건물 짓는다고 했을때
    작성자님은 공사자 찾아가서 뜯어말려 못짓게 할수있나요? 내가 사는동네엔 좋은것이 들어와도 좋다(pimfy) 혹은 내가 사는동네에는 쓰레기폐기장(예를들어)은 절대 못짓는다(nimby).. 이거랑 같은 맥락 아닌가요..

    요즘 뉴스에 나오던데요 성남구청은 2000억~3000억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들여서 청사 새로짓는다고..
    그 외에 00구청 , 00구청 굉장히 많습니다.. 금천구뿐만이 아니라고요..
    그렇다 치면 위에말한 성남구청을 포함한 다른 세금낭비 하는 구청에게도 이런 포스팅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금천구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21년 동안 이곳에서만 태어나고 자란 산증인인 제가 장담할수있고요 금천구를 너무 까대시는것 같아 순간 홧성댓글을 남겼는데요

    욕하시려면 금천구청 지은 관계자들에게 욕하십시요.예? 금천구청 지은 관계자들에게요.
    작성자님의 말은 마치 "너희들은 가난하니 이런 호화스런 건물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 하시는데..
    시민들은 아~~~무 잘못없습니다.. 아시죠? 가난이지 뭐니 굉장히 기분나쁘다고요..
    인터넷에서 이 포스트보는 사람 굉장히 많을텐데 금천구가 가난한 동네로 비춰질까 싫고요..
    금천구 절대 가난한 동네 아닙니다.

    혹시 할말있으시다면 행여라도 여기 안들어올수 있으니 tunekoo@hanmail.net 으로 메일보내주십쇼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5.15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1살대학생님 성남시청은 안깐 (당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유는 간단해요. 저 금천구 사는 사람이고 구청과 가까운곳에 살다보니 눈에 보여서 썼습니다. 제가 성남시 산다면 성남시 구청에 대해 깠겠죠. 제가 금천구를 못산다고 비판한것 아닙니다. 그리고 금천구가 잘사는 지역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존재감도 솔직히 떨어지구요. 뭐 애향심은 이해는 하지만 제가 금천구를 싸잡아서 비판한것은 아닙니다. 금천구청장과 그일당? 을 비판한것이지요. 제가 보기엔 대학생님의 자격지심이 아닐까 합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 구청장 뽑은것은 금천구민이니 아무런 책이이 없다고 할수 없을것입니다. 금천구 가난한 동네인지 아닌지는 제 글 하나로 이미지가 바뀌는게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쓰지 않아도 사람들 이미지라는것이 있잖아요. 제가 누구글 하나보고 강남은 갑부들 있는 동네. 라고 바로 말하지 않듯이요. 할말은 없으니 메일은 안보낼께요

  14. 착공 2009.05.19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글을 읽고 어처구이 없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전....
    맞습니다. 전 '그들만의 성'이라고 지칭한 이곳 금천구청에서 일합니다.
    또한 금천구 주민입니다.

    위 글에 대한 비판을 해볼까 합니다.
    글 전반부에 금천구의 소개를 하셨는데, 가난하다 미개발의 변두리다...
    이런 동네에 초호화 금천구청이 완공되었다는 논지는 합리적이어 보지 않습니다.
    그저 감정적일 뿐입니다.

    총 공사비가 얼마라는 논의는 숫자의 장난 아닐까 합니다.
    1180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 돈을 들여 세운 구청이 정당하지 않다고 보지 않습니다.
    어떻게 돈을 썼느냐가 중요하겠지요.
    1천억원 넘는 돈을 가지고 2천억원 넘는 가치를 뽑는다면 어떻겠습니까.
    단지 얼마 썼느냐, 그 돈으로 다른 걸 하지 그랬느냐 하는 생각은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호화스런' 건물을 통해서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해 나갈 궁리를 하는 편이 발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청 앞에 조형물은 대형 건축물이라면 반드시 설치해야 한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비판은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층 민원봉사과에 공용PC도 설치되어 있고 구민들의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럼 과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직원'은 설치했다하나 '구민'은 부족하다고...
    이는 공공재의 태생적 속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큰 로비에 공용 PC로 꽉 체운다 한들 구민들이 쓰기 충분할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직원 식당 경우도 청사를 이전하기 전부터 구민에게 식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12층에 구내 식당이 있고 누구든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구청 구내식당을 인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못 하도록 막은 바도 없는 없습니다.
    단, 구내식당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홍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논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구내식당은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식대가 인근 식당보다 저렴합니다.
    이를 가지고 인근 주민에게 홍보한다면 인근 식당은 영업이 곤란하지 않을까요.
    찾아오시는 주민을 막지 않지만 굳이 찾아 오시라고 홍보함은 지역경제 발잔에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하늘공원은 옥상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어 졌습니다.
    이 공간을 구민에게 개방하는 문제 역시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옥상 역시 찾아오는 주민을 막지 않습니다.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개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옥상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안전상의 문제와 보안상의 문제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물의 디자인을 세련되게 전면 통유리를 한 사실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건축물을 세련되게 설계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규모로 네모 반듯한 건물을 지었다면 건축비가 내렸갔을지도 모릅니다.
    그 돈으로 주민들을 위해 쓰라는 주장도 일면 타당합니다.
    건축물의 디자인의 요소를 가미해서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과연 전자보다 잘못된 생각일까 의문이 듭니다.
    건축비를 아껴 주민복지에 힘써 달라는 주문보다
    건축비만큼의 주민복지에 힘써 달라는 주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력단련실의 문제도 그 규모와 현황을 보면 상황이 180도 달라집니다.
    이렇게 큰 건물에 엄청나게 큰 체력단련실을 마련해놓고 직원끼리만 쓴다면 지탄의 대상이 되겠지만,
    상당히 작은 공간에(물론 주관적일 겁니다.) 직원들의 후생복리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면 과연 비판의 대상이 될지 의문입니다.
    구청은 구민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매일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피로를 필 직원전용 공간이 있다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조명시설에 대한 비판 역시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절약(물론 절약도 중요합니다.)도 좋지만 가치 창조를 위한 발상의 전환도 필요합니다.
    저는 금천구가 가난하고 낙후된 변두리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만 번쩍거리고 구 시흥역(금천구천역)만 시골 간이역 같다는 비판은 논지의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재건축도 공공분야입니다.
    금천구청역이 낙후된 이유도 결국 금천구의 낙후에서 비롯한 거겠죠.
    금천구의 발전은 금천구청역의 개발을 촉진하리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지어진 장애인 화장실 찾기 어려워라는 인용기사도 봤습니다.
    아쉬운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사의 접근성 문제도 언급했지만, 지나치게 지협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청사에는 6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지나가고, 1개 전철이 지나갑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더라도 시흥대로에서 도보로 5분이면 구청까지 올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의 불편사항에 관하여 모른바는 아니지만(저도 그 마을버스로 출퇴근합니다.) 그 마을버스이용이 불편하다고
    금천구청은 '그들만의 성'이라는 주장의 논거가 되기엔 논지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민을 위한 시설의 과소에 대하여는 충분히 주관적일 것입니다.
    금천구청엔 구민들을 위한 어떤 시설이 있는지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금천구청이 더많은 가치 창출을 위해 좀더 앞서 나간다고 생각해 볼 아량을 바랄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5.19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한마디만 좀 해볼께요. 가치창출을 위한 투자였다고 하시는데 그 가치창출이 되지 않고 가치 하락이나 별 효과가 없다면 청사에 투입된 돈을 회수할수 있나요?

      해보고 안되면 말고의 공무원적 사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금천구 가지창출을 한다면서 가장 먼저 청사를 통한 가치창출만 가치창출인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도 불편하다고 느끼면서 그 학원버스 같은 6번버스를 큰 버스로 바꾸지 못하는 모습은 뭔가요. 좀 강력하게 건의좀 해보세요. 구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그 버스하나 못바꾸나요.


      구청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네요.
      지금 뉴스를통해서 금천구청이 호화청사로 낙인찍힌 사실은 알고들 계시나요? 정작 금천구청 가치창출용이라면서 외부의 시선은 금천구 이미지를 신구청이 깍아먹고 있습니다. 이런 가치하락은 누가 책임지나요?

      성이 맞는것 같네요. 거긴 뉴스도 신문도 전달이 안되는 성 아닌가요?

    • 착공 2009.05.19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치창출을 위한 투자가 하락이나 별 효과가 없었다면 이렇게 지으면 안 될 것입니다.
      해보고 안 되면 말고라고 단정하시면 안 됩니다.
      뭔가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사를 통한 <가치창출>에 대하여 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금천구청에 구민의 위한 공간이 없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넓은 광장은 직원것이 아닙니다.
      예전 시흥역 앞은 어땠습니까. 20년 넘게 사셨다니 아시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금천구청 앞 광장은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시골역 같은 느낌은 어느정도 지워졌습니다.

      누군가는 호화라고 하겠지만 그곳에 나무그늘 밑에서 쉬어가시는 구민들 정말 많습니다.
      어제는 그곳에서 장애인을 위한 바자회도 열렸고요.
      분수며, 폭포며, 이런 것들이 단지 직원들의 눈요기를 만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 벛꽃 축제 때 구청 앞에서 구민들이 봄을 누린 장면을 보셨습니까? 참 많은 사람들이 구청 이곳저곳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도 가치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잠재 가치는 미려한 디자인의 신축건물이 지닌 잠재력입니다.
      이런 건물 하나로 하루 아침에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금천구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기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구민을 위한 공간의 부족은 그런 부분만 보니까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100%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짜여져 있지 않습니다만(당연히 구청은 구정을 보는 곳이니까요.)
      (님이 느끼듯)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은 차후 개선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보도 내용 누구보다 먼저 봤습니다.
      호화청사 보도되는 내용은 님의 주장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재정자립도 최하위 자치구의 호화청사라고 하며, 구민들을 위한 시설이 없다고...
      예로 체력단련실, 하늘공원....


      제 생각에는 누구보다 먼저 직원들이 알 겁니다. 요즘은 구민이 최고고 구민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거.
      개방할 여건이었다면 보도 되기 전부터 개방했을 거라고.
      처음 건물을 설계 당시 구민이 이용할 규모의 체력단련실을 구비하지 못한 점이 유감이라면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민을 위한 체력단련실이 없다고 다른 모든 부분이 구민이 배제된 건물이라고 일반화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런 면에서 뉴스 보도 편향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을버스 8번(6번이 아니라 8번입니다.)이야기 하셨는데,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에 대한 관리는 해당 버스 1대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여러 노선이 중첩되어 있고,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있기에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불편 사항이 있는 것도 알고, 개선해야할 바도 압니다.
      이를 무시하며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개선해 나가는 중이랍니다.
      쉽게 바꿀 수 있었다면 벌써 바꿨을 겁니다.

      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30년 숙원 사업인 '전봇대'뽑기를 단박에 했다고 보도되던데...
      이를 보며 공무원 사회의 무능함을 질책당했죠.
      물론 공무원이 지닌 복지부동의 게으른 근성을 은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위 경우 한가지로 점진적인 발전을 꾀하는 일선 현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신속'이 반드시 옳다고 볼 수 도 없고요.
      따라서 호화청사 지어 놓고 버스 노선 하나 못 바꾸냐는 비판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게 있네요.
      님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청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시보조금이든, 구비든 최대한 안 들이고 그저 그런 딱 관공서가 같은 네모난 모양의 빌딩에,
      어두컴컴하고 비좁은 사무실 옆에 체력단련실, 수영장, 대극장, 광장, 분수대, 만남의 광장, PC방, 커피숍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그런 구청을 원하시나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5.19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흥역(저는 시흥역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앞의 그 공간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소리는 억지입니다. 매번 지나가지만 시골역 느낌 팍팍납니다. 착공님은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은 왜 일반화를 하시나요? 그리고 뉴스를 보셨고 그 뉴스가 편향적이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요청을 하시지 왜 그냥 보고 있으셨나요? 잘못은 되었지만 판단하기 나름이다? 라는 생각이 아니였을까요?

      마을버스얘길를 해보죠. 신속이 무조건 옳지 않다고 하지만 그렇게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수년째 불평 불만이 많은 그 8번버스는 왜 여전히 봉고차량 마냥 작은가요. 이 정도면 신중도 아니고 근무태만같아 보입니다. 구청에서 자전거 나눠줄 돈 있으면 (타지도 않고 먼지 쌓인 자전거가 반 이상입니다. 점검은 해보시나요?) 그 마을버스에나 좀 투자하세요. 항상 합리성을 주장하시고 차후 개선을 말씀하시는데 차후 개선의 의지는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느린 개선은 태만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공무원분들은 항상 일을 느리게 처리하십니다. 경쟁이 없다보니 그런 태생적 병폐이지만 좀 빨리빨리하는 모습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또한 합리적 비판도 자신의 생각에 합리적이 아니면 계몽의 대상이라는 선생님같은 관습적 생각도 좀 줄였으면 하구요.


      그리고 내가 신청사 폐교같이 만들라고 한것 아닙니다. 어느정도껏 그 좋아하는 합리적인 모습으로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모습으로 지어져야죠. 지금의 구청 모습은 다 손가락질 합니다. 저런거 지을돈 있으면 구정 발전에나 힘쓰라구요.

      그런 목소리는 안들리나요?
      주민들이 쉴공간을 마련하라고 했지 내가 무슨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원했나요? 핀트좀 제대로 맞추셨으면 합니다.

      하나 알려드리죠. 구청 1층에 하늘정원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는 안내문구라도 좀 달아 놓으시구요. 하늘공원 가는 안내판이나 좀 써 놓으시죠.

      저는 일부러 찾아가서 알았지만 안내판과 문구가 없으면 그곳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안전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안전 펜스를 높인다든가 해서 안저문제를 해결하면 될것인데 그런것은 하지도 않으면서 위험해서 안된다 식의 발상은 전형적인 공무원적인 발상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물어보죠. 왜 요즘은 그 앞에 자갈있는곳에 물을 안틀어 놓나요. 몇일전 보니 여중생들끼리 하얀 짱돌던지고 놀던데요. 이런 풍경을 위해서 물을 안 틀어 놓으셧나요? 아니면 개관식할때만 틀어놓고 물 아낀다고 잠궈 놓으신건가요? 그럴려면 차라리 만들지 말던지요.

    • 착공 2009.05.19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부터 님 의견과 제 생각이 맞닿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뭐 님을 설득할 생각도 없고요. (설득되지도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단지 청사 밖에서 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있고,
      그 시선에 대하여 안에 사는 사람의 생각은 이렇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나름 시간을 들여 반박과 비판을 한 이유는 님의 비판이 썩 건전한 비판답지 않아서였습니다.
      인과관계가 없는 부분을 끌어들여 주장을 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입니다.
      (가난한 동네라는 논거라든지, 비리의 시의원이 있다는 논거라든지, 구민이용시설이 전혀 없다는 논거든지 등)


      공무원 조직에 대한 병리적 문제에 대하여는 조직 내에서도 충분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또다른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논지에서 벗어났지만 공무원 조직에 관해서 제가 가진 소신인 분명히 쇄신 가능하다는 겁니다. (희망 사항일지도 모른다고 비웃더라도...)
      쇄신을 외부에서 하느냐 내부에서 하느냐는 행정쇄신에 있어서 방법론일뿐 어느것이 더 바람직 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공무원 조직이 경쟁이 없어 느리다는 건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의 안정성과 신분보장이 일견 불합리성과 지체성을 불러온다 생각하나
      그 신분보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배제한 채 단점만 끌어오는 것은 아전인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직사회에도 실적주의의 경쟁체제가 도입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조직이란 직업공무원제하의 실적주의의 조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제 생각을 이야기 했지 일반화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님 의견에 '일반화'를 지적한 것은 <체력단련실이 개방되지 않았으니 구민을 위한 시설은 없다/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취지의 논거입니다.


      전 구청의 일개 직원으로 구청의 방침이 어떻다 대변할 처지는 아닙니다.
      하늘공원의 안내문을 붙이고 안 붙이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 왈과왈부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마을버스 문제를 놓고 세부적인 데까지 구시렁구시렁할 입장도 아닙니다.


      하지만 해당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결코 식견이 없거나, 무능하거나, 게으르거나, 도덕성이 결여되어 구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라면 비판은 비판으로 받아들이고 개선의 여지를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님의 비판을 보면 그런 여지가 별로 안 생깁니다.
      그럴거면 왜 만들었냐, 그 돈으로 이거나 하지 그랬냐, 그런게 왜 필요하냐 라고 하며 구청이 '그들만의 성'이라 비판한들 무슨 발전의 여지가 있을까요?
      좀 거칠게 보자면 '남들은 어렵다 울부짓는 데 혈세로 그렇게 좋은 집 지어놓고 지들끼리만 떵떵거리며 살고'있음을 질책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그런 질책이 발전적인 질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쓴소리를 잘 들어야 하다고 하지만 혹자의 표현대로 "까대는" 쓴소리가 어떤 긍정의 힘을 발휘할지 의문입니다.


      요즘 보면 공무원 조직에 대한 불신이 팽배함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각종 비리 사건이 터지면 공무원인 저로서도 화가 나더군요.
      때론 방송에서도 일선의 많은-성실한 공무원이 있다고 위로(?)도 곁들여 준다지만, 그래도 부끄러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라고 일반화 시키는 것에 대하여 무척이나 경계합니다.


      8번 버스에 대한 내막을 말씀드리죠.
      서울시는 버스총량제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8번 버스를 늘리자면 어느버스는 줄여야 합니다.
      이는 운수업체간 영업권과도 연결되어 있어 구나 시에서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물론 차량대수는 못 늘여도 보다 큰 차로의 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새차 도입은 운수업체와 협의 과정이 있어 적잖은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몇 년간 이 문제를 봐 온 것은 아니지만, 최근 1년 간 지켜본 결과 위와 같은 상태에 있습니다.
      협의와 절차의 관계에 놓인 문제들은 신속히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민주사회에서 위와 같은 절차는 무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지부진한 면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분명 위 관계에서도 개선할 방향은 있지요.(외부 비판과 내부 평가로 개선가능성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의 요지가 '공무원은 느리다'는 관념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역시 금천구에서 태어나서 30년 살았고,
      금천구 공무원이 된지 얼마 안 된, 그러면서 공직사회를 이제 알아가는 단계에 있어서 입니다.
      저도 대학 때 충분히 정치-행정에 대하여 논의 해봤고, 비판해 봤으며, 이곳에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은 제가 생각하기론 조금 폭력적인 비판인 듯 싶어서 항변 아닌 항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제 논의는 접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5.19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보지 않겠짐나 허공에라도 떠들어 보겠습니다

      (가난한 동네라는 논거라든지, 비리의 시의원이 있다는 논거라든지, 구민이용시설이 전혀 없다는 논거든지 등) // 이 부분을 인과관계가 미흡하다고 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금천구가 서울안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서울 서남부라는 단어가 더 와닿는 동네입니다. 그건 그렇다고 치구요

      30대 초반의 신입 공무원이신듯 한데 그 의지와 내부비판의 필요성과 받아들이는 태도는 썩 맘에 듭니다. 그점 인정하고 좋게 보겠습니다. 또한 그저그런 공무원놈들이라는 부류에서는 제외할 좋은 분인듯 합니다. 노력하겠다는 태도도 좋게보겠습니다.

      제가 지적한것은 한두개가 아닌데 체력단력실 하나만으로 구청이 시민에게 개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글쓴 것은 여전히 일반화 지적을 하시면서 한가지만 놓고 말하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공직사회를 배워가시면서 제 말이 뻘글이라고 느끼신다면 오히려 저는 환영하고 제가 쪽팔리고 말겠습니다. 하지만 점점 겪어 보시면 공무원사회가 얼마나 흐리멍텅하지 느끼실것입니다.

      제가 공무원 상대를 10년 넘게 하는데 참 못난 모습이 너무나 많습니다. 안하무인, 아전인수격으로 말하다가 민원을 넣으면 꼬리를 내립니다.
      착공님은 제발 그러지 마십시요. 민원넣으면 깨갱거릴거면서 평상시에는 어께에 힘주는 꼰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길 바랍니다. 착공님같은 공무원이 금천구청과 아니 전 공무원이 그렇다면 좋겠지만 그게 현실이 아니지요. 스스로 느껴 보시고 제가 왜 공무원에 학을 때는지 아시게 될것입니다. 한번 말단으로써 조직을 바꿔보시지요. 아니면 중요직책에 앉아서 바꿔보시지요. 얼마나 공무원이라는 조직이 비효율적인지요

  15. 아이리스 2009.05.19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금천구에서 태어나서 쭈욱~ 살아온 주민입니다...

    일단 글은 잘 읽었는데요...

    결국 논점은 주민들의 세금으로 호화청사를 지어서 낭비했다??? 라는 건가요???

    허나 제 의견은 좀 반대입니다.

    호화청사라는 의미자체도 좀 무색하고요~ 어떤면에서 호화청사인지...

    그리고 어떤 면에서 주민들과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인지 좀... 애매한 사항이기도 하고요!

    일단 저희 금천구는 10여년간 임대청사를 빌려서 사용한것은 아시죠?

    10여년을 임대청사로 사용하면서 남의 건물에 빌려서 님이 표현한 방식으로 하자면 좀 많이 허접한 공간에서 그것도 구의회, 보건소, 그리고 본관및 별관이 총 6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었고요...

    그로인해 금천구민의 반발과 그 가난하다는 인식이 박혀버렸습니다.

    이번에 얼마전 뉴스를 보니 교육부에서 교육비 지원또한 부자동네보다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었고요...

    위에 이건완전 님이 하신 표현대로 가난하니 호화스런 건물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게 오히려 자격지심 아닐까요?

    더 부자동네로 발전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보는게 옳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렇게 자기 주관적인 의견만 내새워서 구청에 뭐라고 하시는데 많은 구민들이 만족하고 구청자체도 하나의 명소가 된다면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홍보의 수단으로 시흥역을 금천구청역으로 까지 개명하기도 했구요!

    왜 구가 발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평가 내리시면 되는 것을 그렇게 공무원들은 다 그렇다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제가 공무원으로 비춰질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전 공무원도 아니고 일반 구민입니다.

    예전 구청사(임대청사)에 있을때 공익근무요원을 하면서 매번 개고생해가면서 이건물 저건물 옮겨다니고...

    관료제에 대한 여러 비판하면서 저도 혀를 내두를 만한 일도 많이 겪었고요...

    하지만 님이 일방적인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민을 위한 공간이 없다는 ? 이해안하는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전체 구의 이미지는 추락시킨점은 정말 저로써는 같은 구민이지만 이해안가는 행동 같습니다.

    님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구청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발전적인 시각을 구민들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내 놓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호화청사라고 하지만, 향후 10년만 기다려보세요! 지금 짓고 있는 용산구청이나, 조금있으면 시공할 각 구청들...

    금천구 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훨씬 호화청사가 될 것인데 그럼 이 정도는 양반이다! 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리고 금천구가 얼마나 불쌍했으면 서울시에서 금천구청 청사 짓는데 많은 예산을 할애해 주었겠습니까?

    아무쪼록 썬도그님이 일방적인 통계적이 아닌 주관적 입장으로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보다는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금천구에 사는 주민이면 주민답게 금천구가 펴는 정책을 비판하던가 하는게 더 옳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금천구에 오랫동안 살아온 주민으로써 님의 일반적인 비평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5.19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리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네 저도 아이리스님 못지 않게 이곳에 오래 살았스니다. 제 고향은 아지만 20년 넘게 살아왔다면 이해 하시겠죠?

      그렇다고 제가 금천구를 깍아 내리고 싶은것은 없습니다. 먼저 금천구를 위해서 호화청사가 있어도 되지 않냐 이전에 저게 호화냐 아니냐에서 의견이 갈리는데요.

      몇일전에도 나왔지만 뉴스에 호화구청사들 하며 마포구청, 관악구청, 성남시청 그리고 금천구청이 매번 나오더군요. 그 뉴스가 잘못된것일까요? 왜 호화청사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뉴스에서 까댈까요? 가난하니까 이런 건물로 위로 받아라가 아닙니다. 네 압니다 금천구청 없이 세살던 모습을요. 그렇다고 저렇게 호화스럽게 만들어야 했나요? 저런 호화청사 짓는데 서울시 보조금도 있지만 구민들이 낸 지방세도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저런 건물이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된다면 쓴소리 안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보셔보면 구민들이 쉴공간이 한곳이라도 있나요? 위에도 적었지만 헬스장은 저 구청공무원만 쓸수 있습니다. 지역주민에게 개방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한 하는일도 없으면서 으리으리한 구의회 건물에 혀가 내둘러 지더군요.

      네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면 저도 뭐라고 안합니다. 저게 금천구청 공무원들만의 궁전이란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금천구청 시의회 분들이 어떤 분이신지 아시나요? 작년에 편법으로 자기들 연봉 올렸다가 서울시 감사에 적발된 곳이 금천구 시의회 분들입니다.

      아이리스님은 이런 부분은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금천구 발전을 위한다고 이런 공무원들의 구태까지 들쳐 내지 말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쓴소리가 오히려 건강하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아이리스님 처럼 덮어높고 잘해보자 라는 식은 저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그는 주관적인 글을 쓰는곳입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객관을 요구하는것은 좀 무례하다고 봅니다. 정 아이리스님의 주장이 옳으시면 자기 블로그에 이 글에 대한 조목조목 반박을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아이리스님의 충정은 저도 이해하나 썩은부분을 썩었다고 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고 금천구 이미지가 깍일리 없고 이 글로 인해 금천구 이미지가 좋아질리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용산구청은 행안부에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금천구, 성남시청, 마포,관악구청등의 호화청사 논란과 여론때문에 앞으로는 허락맡고 청사 지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부의 그런 행동도 잘못된것인가요?

      하마디 더 한다면 그 지역이 구청하나로 이미지가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지가 하나로 획획 바뀐다면 온 구민이 각출해서 어마어마한 상징탑 만드는게 구 이미지 바꾸는데 최고겠죠.

    • 착공 2009.05.19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가지고 있는 큰 오류에 대하여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시의원, 구의원에 관하여...
      윗 분들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행정 공무원이 아닙니다.
      엄연히 시민/구민들의 손으로 뽑은 선출직 공무원입니다.(그런 면에서 주민들의 책임도 무거워지는 것이죠.)
      이들의 비리를 가지고 금천구 공무원들은 그런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사례를 가지고 그것도 특정 공무원을 가지고 전체를 일반화는 것은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빈정거림으로 보입니다.


      블로그가 주관적인 글을 쓰는 곳에 관하여...
      어치피 글이란 것이 필자의 주장을 담은 것이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으나 내 블로그니까 내 생각대로 적었고 객관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은 '아이리스'님의 논지에 벗어난 생각같군요.
      자기 블로그에다 조목조목 반박하라는 주장을 하실 거면, 뭐하러 댓글을 구하는 겁니까.
      이곳은 님의 주관을 쓴 곳이고, 누구든 읽을 수 있는 곳이고, 누구든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청사건립시 지원의 제동을 것 건에 관하여...
      정부는 신청사 건립시 보조금에 대하여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경제 여건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금천구, 마포구, 관악구, 성남시 청사들 모두 현재의 관점에서 어려워진 경제에 웬 호화청사~라는 비아냥이 섞여 있는 것도 무시 못하죠.

      하지만 보조금 지원에 제동을 건 이전엔 혈세를 눈먼돈처럼 막 퍼줬을까요?
      그동안도 보도금 받는데 충분히 까다로웠습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보조금을 한 번 받을 때마다 얼마나 많은 감사를 받았는데요.

      단지 이번 규제를 통해 합리성을 꾀한다고 봅니다.


      구청 하나로 구 전체 이미지가 좋아질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만,
      구청 하나로부터 비롯하여 구 전체의 이미지가 좋아지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구청을 성이라고 합시다!
      그 성을 성주처럼 드나들지, 시중처럼 드나들지는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5.19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착공님 시의원과 거리두기를 하시면서 시의원 뽑은 구민잘못을 지적하시는데요. 그 구청장 한인수라고 하던가요? 그분은 공무원들이 투표해서 뽑았나요? 한청장을 뽑은게 금천구민인데요. 그렇다면 한인수청장은 착공님 상관이 아니시던가요? 저는 한청장이 호화청사 짓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는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하루 빨리 지자체선거 했으면 합니다.

      물론 착공님은 공무원 시험을 봐서 들어온 분이겠죠. 그렇다고 난 잘못없다는 식의 태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착공님같은 행정공무원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 비판한것이 아닌 저런 건물을 만드는데 일조한 모든 사람(대부분 공무원이겠죠)을 비판한것이고 반대여론이 없던 모습또한 지적하고 싶네요.

      자기와 무관하다는 거리두기는 이해는 하나 구민들의 시선이 그렇게 구분해서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경제여건때문이라는 자위성 설명은 좀 그렇네요. 경제 호항기때보다 더 많이 세금을 쓰는게 현 정부이고 토목공사에 오히려 돈을 쓰는 정부인데요. 경제여건때문이라는 설명은 좀 실소까지 나옵니다.

      분명 뉴스에서는 여론이 좋지 않아서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뭐 여하튼 지금의 금천구청의 모습은 이미지 개선효과보다는 역효과가 더 많다고 봅니다. 뉴스에 언제 또 호화청사 거론하면서 나오겠죠. 나오면 나올수록 이 금천구청이 금천구 이미지 깍아먹는데 1등공신을 할것입니다.

  16. 낙타거사 2010.01.08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서울시청 소속 30대 중반의 행정직 공무원입니다. 금천구 독산동에서 살고 있구요.
    두분의 말씀 잘 읽어보았습니다.

    썬도그님은 공무원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민원만 내면 깨갱..한다고 표현하신 거 보면 맞는 말입니다.
    요즘 세상에 먹고 살기 편한 직업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공무원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게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썬도그님도 저랑 술한잔 하면서 제 얘기 들어보면 그럴 수도 있는가 공감하실듯.

    딴건 건너뛰고요, 헬스장같은 경우는 직원체력단련용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그걸 주민에게 개방해야 할 것 같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지요. 구청 청사내에 있으니 각종 보안문제, 방호문제도 그렇고 무료로 한다면 저기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디에서 체력단련해야 하나여...그렇게 큰 규모도 아닌 것 같은데..
    구청 직원들은 구청이 자기 직장입니다. 저정도 시설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보여집니다.

    금천구 같은 경우는 구민들을 위한 체육센터가 타 구에 비해 열악한 편입니다. 가까운 동작구만 해도 지역체육센터가 금천구에 비해 두배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구의회같은 경우는 금천구민인 제가 보기엔 주민들에게 백해무익한 존재들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지방자치를 위해서라면 서울시의회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선거때가 되면 투표율도 낮고 평소 거들먹거리는 지역유지들끼리 뭉쳐서 당선되고 자기들끼리 예산만들어서 해외여행도 가고 월급도 올리고 볼만 하지요.
    금천구의 경우 아이들 무상급식 조례 만들자고 시민단체에서 서명운동하다가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흐지부지되었습니다. 구의원들도 주민들 무관심을 유도하며 분명 업자들과 술도 몇번 먹고 그랬겠죠.. 결국은 무산되었어요. 흑흑..
    (평당3천만원 하는 부자동네인 과천시는 무상급식 실시하고 있어요... 주민들의 힘이죠..)


    썬도그님처럼 시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개진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금천구의 경우 주민들이 다들 먹고 살기 바빠서 투표할 시간도 없고 공공행정에 대한 의견제시도 미약한 편이지요. 강남쪽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지방세 교부 때문에 헌법소원
    까지 낼 정도로 응집력이 강합니다. 당연히 주민 눈치 볼 수 밖에 없겠죠.

    금청구 청사의 위용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수년이 지나면 주변이 발전해서 구청청사가 그저그런 빌딩중 하나가 되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1.08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포구청 같은 경우는 시민들에게 개방을 했던데요. 무상급식은 구차원에서 할 수 있나요? 시차원 아닌가요? 서울시차원에서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요? 말씀대로 지방시의회 지역구가 아닌 서울시의회도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금천구시의회나 서울시의회나 똑같은 부류들 아닌가요? 서울시의회 부정부패가 더 심각한것 같던데요.

      차라리 예전처럼 지방선거 없던 때가 더 좋았던것 같기도 하구요.
      네 맞아요. 공무원에 대한 악감정이 많습니다. 공무원을 대하다 보니 더 그렇게 변하네요. 좋은 공무원분들이 많아지면 변하겠지만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 공무원들만 만났는데 이상하게 저는 그 공무원들의 복지부동하는 스타일이 너무 싫은데 꼭 공무원들은 그런태도로 사람을 대하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낙타거사 2010.01.0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포구 방식이 사실 옳다고 봅니다. 지하에 별도 시설을 대규모로 만들어서 낮에는 주민이 사용하고 일과 후에는 직원이 사용하고 그렇게 하고 있네요.

      무상급식은 구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어야 합니다. 금천구의원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묵살했어요. 몇년 지난 얘깁니다. 문제는 그 의원들이 대부분 다시 당선되었다는 겁니다. 황당하지요..

      하지만, 운영하는 사람이 문제지 지방자치 제도 자체는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제대로 돌아가겠지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1.08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지자체는 유의미하죠. 그래야 하구요. 풀뿌리 민주주의이기도 하구요. 문제는 한국은 왜 그런지 지들끼리 다 해 먹더라구요.
      이래서는 안하느니 못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선거때 애먼사람 찍는 유권자들이 더 큰 문제죠. 저 또한 이번 선거때는 지금 있는 구의원 모두 안찍을 생각입니다. 이제 알았어요. 선거 안하니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를 요.

  17. Favicon of http://titime.tistory.com BlogIcon Hawaiian 2010.12.05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리웹에 최근 글이 링크되어 보고 갑니다.
    인근에 부천에 사는데요. 금천구 보면 늘 금천구청역이랑 구청 청사랑 비교 되더군요.
    재정자립도 꼴찌인 곳에서 저런 청사가 나올 수 있나 싶기도 하고요.
    사실 저희 부천시청보다 금천구청 청사가 더 크더군요.

    금천구 1년 예산의 2/3으로 지어졌다는데 구민들에게 오픈된 것은 하나도 없네요.
    1년 전 글이니 지금도 그렇다면 금천구 공무원들은 머리 붙잡고 반성 좀 해야겠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2.05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하게는 재정자립도 꼴지는 아니고 하위권입니다.
      지금은 구청장이 바뀌어서 예전보다는 좀 더 개방적이 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히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 청사 뿐 아니라 나래도서관은 공간의 낭비가 대단한 건물입니다. 쓸데없이 천정을 높게 해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습니다. 환장하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titime.tistory.com BlogIcon Hawaiian 2010.12.05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년치 예산 대부분을 쏟아 붓고도 모자라 그정도면 말 다했네요. 강원도 꼴 안난게 다행이라 여겨질 정도네요.

  18. 김대군 2011.11.14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다. 금천구청역에 엘리베이터 있나?
    보려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착공님 하나만 물읍시다.
    그곳에 장애인복지관은 얼마짜립니까? ^^
    용산구청도 천몇백억 짜립니다. 거긴 100층인가? 지을려다가
    남산가린다고 뭐라해서 그만둔 곳이기도 하구요
    바로 근처에 그당시 말썽많았던 철거민 강제 철거하다 화제나서
    화제로인해 여러분이 화마로 돌아가신곳이 있습니다.
    용산구청 지날때 마다요 아씨바 저렇게 비싼거 저렇게 멋없게 질거면
    귀퉁이 쪼금 잘라서 그때 그분들 드렸으면 돌아가시진 않았을거 아닌가?
    라는 생각 지나갈때 마다 합니다.

  19. 금천구주민... 2013.11.28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천구청 청사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왔네요...
    30년 정도 금천구에서 산 금천구 주민으로서 글이 좀 불쾌하네요...
    금천구가 서울에서 변두리적 성격을 갖고있고
    잘사는 동네가 아니라는 건 인정하지만...
    금천구를 사랑해야 할 같은 금천구 주민으로서 구를 저렇게 표현하시다니....
    씁쓸하군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11.28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인정하고 안하고를 합니까? 객관적 사실인데요. 그리고 금천구민이면 금천구 비판 하면 안 되나요? 무조건 사랑해야 합니까? 하지만 이 글은 예전 글이고 제가 지적한 저 부분들은 대부분 현 구청장이 다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니 글 내용이 지금은 맞지 않지요

  20. ㅋㄷㅋㄷ 2016.03.22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천구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
    호화판 맞습니다
    외부인에게 금천구는 뭐가 유명하니? 라는 질문을 받으면
    저는 음...????? 구청????

    그렇습니다 구청하나는 고급스럽구나 ! 재정 부실한건 알았는데 심각한데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3.22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구청장 바뀌고 많이 개방해서 구민도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설계를 누가했는지 유리 건물이라서 여름엔 쩌 죽어요

  21. 2018.11.13 0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8.11.13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청 건물 설계를 공무원이 하지 않았지만 초기 운영은 개판이었습니다. 그러다 차성수 구청장이 싹 바꾸었죠. 설계는 문제가 많아서 여름에 구청 사무실 가면 쩌 죽습니다 통유리 설계인데. 열기 막는 처리를 유리에 안해서 푹푹찝니다. 금천구 공무원들 몇몇 부서는 속 터집니다. 물론 친절한 분들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