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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오바마 당선에 편승한 트로이의 목마가 숨겨진 스펨메일 기승

by 썬도그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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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국 역사책에 한줄이상의 이야기를 쓰는 날이였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한 날입니다.

미국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들었구 전세계 젊은이들은  오바마의 당선을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오바마당선을 반기지 않는 정부는 한국과 일본정부일 정도로 오바마의 당선은 큰 이슈꺼리이자 축하받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스펨메일러도 덩달아 흥분하고 있습니다
스펨메일의 내용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당선소감이 담긴 연설을 볼수 있는 동영상이라고 클릭을 유도합니다.
메일을 열고 클릭을 하면 여행사싸이트가 열리면서   플래쉬플레이어를 설치하라고 메세지가 나옵니다.

최근에  어도비사에서 플래쉬플레이어10이 출시되었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클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클릭하면  플래쉬플레이어가 아닌  백도어 프로그램인「BarackObama.exe」이 내려받아지게 됩니다


이 백도어 프로그램은  메일을 열어본 유저의 PC안의 은행정보를 모조리 긁어모아서 스펨메일러에게
전송한다고 합니다.   뭐 한국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듯 합니다. 혹시 모르니  플래쉬 플레이어 10을 설치해야 한다고 하면 유심히 살펴보시고 설치하십시요. 아니면  포털에서 검색해서 직접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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