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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책 사보라고 도서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잘 선물합니다.
현금으로 주는것 보다 그런 상품권을 주는게 아이들에게 책이나 영화를 볼수 있게 할수 있어
더 흡족해하고 만족해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그 문화상품권이나 도서상품권으로 책을 사 볼까요?
어쩌면 이런 모습이 순진할수 있다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게임사가 수익을 내는 부분은 아이템부분입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한달 정액제를 하기보단 요즘은 아이템부분 유료화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정액제로 했다가 쓴맛을 본 게임회사들이 많기
때문이죠. 이제는 무료로 게임을 즐기고 아이템을 부분유료화해서 돈이 있는 유저들은 아이템으로 화려하게 치장하여
남들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게임을 하지만 이 아이템으로 무장한 유저와 경기를 하면 좀처럼 이기기 힘이듭니다.
키보드 컨트럴 싸움도 중요하지만 아이템등을 장착해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올려서 쉽게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게 하는 모습이죠. 막강한 아이템을 갖춘 유저에게 지면 나도 아이템을 살까 하는 심한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게임하면서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아 아이템유혹을 애써 애면합니다.
조카들이 요즘 하루에 한시간씩 게임을 하더군요.
카트라이더가 재패했던 시절을 지나 지금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테일즈 런너 입니다.
테일즈 런너를 하는 모습을 무심히 지켜보다가 엄청나게 잘하는 모습에 와~~ 너 게임만 했니? 하면서 핀잔반 칭찬반 했는데
자기보다 더 잘하는 얘들도 많고 아이템으로 치장한 친구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긴 아이템 한번도 산적이 없다고 자랑하닌 자랑을 합니다.
아이템? 그거 돈주고 사는거잖아라고 조카에게 물으니 요즘은 돈보다는 문화도서상품권으로 아이들이 산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귀엽다면서 상품권을 잘 주는데 그 상품권으로 게임싸이트가서 아이템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응? 문화상품권을도 아이템살수 있나보네. 그래서 게임싸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이게 바로 테일즈런너 아이템 결제 화면입니다. 저 위에 보면 도서,문화,해피머니,게임문화상품권이 보입니다.
상품권을 대부분 다 쓸수 있는듯 하네요. 아이들이 휴대폰결제나 신용카드 결제를 하기 힘든 상황이니
아이들이 가장 쉽게 아이템을 결제하는 것은 도서,문화상품권인듯 합니다.
휴대폰결제했다가는 휴대폰요금내는 부모님에게 바로 발각되니까요.
요즘 남자초등학생들의 로망이 되어버린 써든어택입니다. 얼마전에 이 써든어택하다가 불륜을 저지른 뉴스도 보이던데
써든어택의 인기는 수년째 계속되고 있네요. 요즘 초등학생들 집이나 PC방가면 헤드샷, 죽여버려. 개XX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만든 FPS게임의 대표주자죠. 이 써든어택도 테일즈런너보다는 못하지만 문화,도서문화상품권을 쓸수 있네요
몇달전에 조카 생일선물로 문화상품권 몇장을 주었는데 그 문화상품권 생각이 나더군요.
너 삼촌이 준 문화상품권 어디다 두었니? 라고 물으니 비밀창고에서 가져오더군요. 조카의 말이 맏더군요.
조카가 말했듯이 자긴 한번도 아이템 쓰지 않았다는 말이요. 순간 의심했던 제가 좀 초라해지더군요.
앞으로는 문화상품권을 아이들에게 주는걸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모든 초중고학생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책사보고 유용한곳에 쓰라고 준 문화상품권이 게임아이템 사는데 쓴다면 제가 좀 짜증이 나네요.
뭐 게임아이템 사는것이 큰 잘못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문화상품권을 주는 어른이나 주는 사람입장에서는
이 문화,도서상품권 줄테니 게임아이템 많이사라? 라고 하면서 줄까요? 그것 아닐것입니다.
알면서 준다면 상관안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게임아이템사는데 쓰는줄을 몰랐거든요
혹시 앞으로 문화,도서상품권 자녀분들이나 어린 학생들에게 줄때는 좀 생각을 하고 줘야 겠습니다.
차라리 인터넷서점 책쿠폰을 돈주고사서 온라인으로 보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그 쿠폰으로 게임아이템살수는 없으니까요
몇년전에 바다이야기라는 사행성게임장에서 돈대신 돈역활을 한 문화,도서상품권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돈으로 유통되네요
도서,문화상품권이 도서문화가 아닌 다른곳에서 이렇게 쉽게 쓰이는 모습은 촛점이 나간 사진과도 같습니다.
도서,문화상품권이 처음 취지에 맞게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현금으로 주는것 보다 그런 상품권을 주는게 아이들에게 책이나 영화를 볼수 있게 할수 있어
더 흡족해하고 만족해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그 문화상품권이나 도서상품권으로 책을 사 볼까요?
어쩌면 이런 모습이 순진할수 있다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게임사가 수익을 내는 부분은 아이템부분입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한달 정액제를 하기보단 요즘은 아이템부분 유료화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정액제로 했다가 쓴맛을 본 게임회사들이 많기
때문이죠. 이제는 무료로 게임을 즐기고 아이템을 부분유료화해서 돈이 있는 유저들은 아이템으로 화려하게 치장하여
남들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게임을 하지만 이 아이템으로 무장한 유저와 경기를 하면 좀처럼 이기기 힘이듭니다.
키보드 컨트럴 싸움도 중요하지만 아이템등을 장착해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올려서 쉽게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게 하는 모습이죠. 막강한 아이템을 갖춘 유저에게 지면 나도 아이템을 살까 하는 심한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게임하면서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아 아이템유혹을 애써 애면합니다.
조카들이 요즘 하루에 한시간씩 게임을 하더군요.
카트라이더가 재패했던 시절을 지나 지금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테일즈 런너 입니다.
테일즈 런너를 하는 모습을 무심히 지켜보다가 엄청나게 잘하는 모습에 와~~ 너 게임만 했니? 하면서 핀잔반 칭찬반 했는데
자기보다 더 잘하는 얘들도 많고 아이템으로 치장한 친구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긴 아이템 한번도 산적이 없다고 자랑하닌 자랑을 합니다.
아이템? 그거 돈주고 사는거잖아라고 조카에게 물으니 요즘은 돈보다는 문화도서상품권으로 아이들이 산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귀엽다면서 상품권을 잘 주는데 그 상품권으로 게임싸이트가서 아이템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응? 문화상품권을도 아이템살수 있나보네. 그래서 게임싸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상품권을 대부분 다 쓸수 있는듯 하네요. 아이들이 휴대폰결제나 신용카드 결제를 하기 힘든 상황이니
아이들이 가장 쉽게 아이템을 결제하는 것은 도서,문화상품권인듯 합니다.
휴대폰결제했다가는 휴대폰요금내는 부모님에게 바로 발각되니까요.
요즘 남자초등학생들의 로망이 되어버린 써든어택입니다. 얼마전에 이 써든어택하다가 불륜을 저지른 뉴스도 보이던데
써든어택의 인기는 수년째 계속되고 있네요. 요즘 초등학생들 집이나 PC방가면 헤드샷, 죽여버려. 개XX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만든 FPS게임의 대표주자죠. 이 써든어택도 테일즈런너보다는 못하지만 문화,도서문화상품권을 쓸수 있네요
몇달전에 조카 생일선물로 문화상품권 몇장을 주었는데 그 문화상품권 생각이 나더군요.
너 삼촌이 준 문화상품권 어디다 두었니? 라고 물으니 비밀창고에서 가져오더군요. 조카의 말이 맏더군요.
조카가 말했듯이 자긴 한번도 아이템 쓰지 않았다는 말이요. 순간 의심했던 제가 좀 초라해지더군요.
앞으로는 문화상품권을 아이들에게 주는걸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모든 초중고학생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책사보고 유용한곳에 쓰라고 준 문화상품권이 게임아이템 사는데 쓴다면 제가 좀 짜증이 나네요.
뭐 게임아이템 사는것이 큰 잘못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문화상품권을 주는 어른이나 주는 사람입장에서는
이 문화,도서상품권 줄테니 게임아이템 많이사라? 라고 하면서 줄까요? 그것 아닐것입니다.
알면서 준다면 상관안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게임아이템사는데 쓰는줄을 몰랐거든요
혹시 앞으로 문화,도서상품권 자녀분들이나 어린 학생들에게 줄때는 좀 생각을 하고 줘야 겠습니다.
차라리 인터넷서점 책쿠폰을 돈주고사서 온라인으로 보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그 쿠폰으로 게임아이템살수는 없으니까요
몇년전에 바다이야기라는 사행성게임장에서 돈대신 돈역활을 한 문화,도서상품권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돈으로 유통되네요
도서,문화상품권이 도서문화가 아닌 다른곳에서 이렇게 쉽게 쓰이는 모습은 촛점이 나간 사진과도 같습니다.
도서,문화상품권이 처음 취지에 맞게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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