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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큰 이슈중에 하나가 바로 사이버 민간외교단인 반크의 예산지원 전액삭감입니다.
이 뉴스는 강병규가 문화관광체육부인 유인촌 장관을 직접 찾아가 연예인 응원단을 꾸렸으니 예산좀 지원해달라고 하여
2억정도를 받아내 베이징에 가서 응원보다는 놀고 마시는데 혈안이 된 모습으로 비추어져서 더 증폭이 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의 딴따라짓거리에 2억을 애국하는 반크는 예산 전액삭감은 온 국민을 들끊게 했죠
그런데 오늘 블로거뉴스에 보니 정부의 대표블로거인 정책공감이 메인에 올랐더군요
반크 예산지원, ‘중단’이 아니라 채널 바뀐 것
정책공감의 글을 읽어보면 반크 예산지원은 중단된것이 아니라 독도연구소를 통해서 반크 같은 시민단체에 5억 1천만원 예산을 책정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해라는 것이죠. (이 오해라는 소리는 이명박정부 끝날때까지 듣겠군)
그렇지만 독도연구소 언제 만든다는 소리도 없고 5억1천만원중에 반크에 얼마를 책정한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급한 불을 끄고자 부랴부랴 변명이라면 변명이고 해명이라면 해명인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보면 이명박정부의 신뢰가 얼마나 땅애 떨어졌는지 알수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 소리이지만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책공감의 말을 들어보면 마치 예전부터 반크지원비를 채널을 달리해서 배정되어 있었는데 그걸 국민들이 오해와 제대로 알지 못해서 빚어진 해프닝이라고 여긴듯 합니다. 그러나
<키워드뉴스> ‘반크 예산 삭감’ 비난 여론에 여야, 정부 “시정 조치” 기사보기
위의 기사를 보면 외교부장관인 유명환씨는 반크지원을 생각하지 않았나 봅니다. 22일날 검토해서 지원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그전에는 반크지원이 다른 채널 (독도연구소인지 뭔가 하는)를 통해 지원되는것도 없었나 봅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그것 오해다 이렇게 우린 예전부터 준비했다라고 하지만 정작 장관은 그 사실을 몰랐다는걸 보면 거짓말을 해도 손과 발이 맞아야 할듯 하네요
요즘 국방부블로그인 동거동락에 제가 불온서적에 대해서 쓴 댓글이 있습니다
운영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운영자분은 국방부가 지적한 불온서적에 관해서 오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국방부대변인은 나쁜 사마리아인이 지정된것에 대해 장하준 교수님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온서적이란 표현자체도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불온서적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쓰고 있습니다.
불온서적이 아닌 장병 정신전력에 부적합한 책자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가슴아프다는 말까지 적고 있습니다.
이런 댓글에 저는 불온서적을 철회했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하나가 전 혼돈스럽게 하더군요.
군 법무관들이 나쁜 사마리아인을 비롯한 23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한것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불온서적에 대한 철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것인데요. 어제 국감장에서 국방부장관은 불온서적 철회를 묻는
국회의원에게 그런일 절대로 없다고 했습니다.
국방부블로거 운영자란 분은 국방부 대변인인 장하준교수에게 사과한다는 말을 했는데 불온서적 지정해놓고 무슨 사과를 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과란 불온서적지정을 취소하고 죄송하다고 해야 모양새가 맞죠.
동거동락 운영자님은 가슴이 왜 아픈것인가요? 정작 불온서적 철회도 하지 않으면서 뭘 가슴아파한다는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건 남의 빰때리고 죄송한 마음은 있지만 빰때린것은 정당하다라고 하는 모습인데요.
국방부블로그도 청와대블로그와 정부블로그인 정책공감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대국민 상대를 하는 블로그에서는
오해다 그럴리가 없다라고 해놓고 정작 국방부장관이나 외교부장관등은 다른 행동을 하니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부블로그 정책공감과 국방부블로그 동거동락은 복화술인가요?
복화술이 소통인가요? 참 특이한 소통법입니다. 제대로 된 한목소리를 전달해 주십시요. 혹세무민해서야 쓰겠어요.
이 뉴스는 강병규가 문화관광체육부인 유인촌 장관을 직접 찾아가 연예인 응원단을 꾸렸으니 예산좀 지원해달라고 하여
2억정도를 받아내 베이징에 가서 응원보다는 놀고 마시는데 혈안이 된 모습으로 비추어져서 더 증폭이 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의 딴따라짓거리에 2억을 애국하는 반크는 예산 전액삭감은 온 국민을 들끊게 했죠
그런데 오늘 블로거뉴스에 보니 정부의 대표블로거인 정책공감이 메인에 올랐더군요
반크 예산지원, ‘중단’이 아니라 채널 바뀐 것
정책공감의 글을 읽어보면 반크 예산지원은 중단된것이 아니라 독도연구소를 통해서 반크 같은 시민단체에 5억 1천만원 예산을 책정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해라는 것이죠. (이 오해라는 소리는 이명박정부 끝날때까지 듣겠군)
그렇지만 독도연구소 언제 만든다는 소리도 없고 5억1천만원중에 반크에 얼마를 책정한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급한 불을 끄고자 부랴부랴 변명이라면 변명이고 해명이라면 해명인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보면 이명박정부의 신뢰가 얼마나 땅애 떨어졌는지 알수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 소리이지만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책공감의 말을 들어보면 마치 예전부터 반크지원비를 채널을 달리해서 배정되어 있었는데 그걸 국민들이 오해와 제대로 알지 못해서 빚어진 해프닝이라고 여긴듯 합니다. 그러나
<키워드뉴스> ‘반크 예산 삭감’ 비난 여론에 여야, 정부 “시정 조치” 기사보기
22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감에서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이 반크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지적하자 “반크에 예산이 지원돼야 할 것으로 본다”며 “외교부에서도 검토해서 지원토록 해보겠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를 보면 외교부장관인 유명환씨는 반크지원을 생각하지 않았나 봅니다. 22일날 검토해서 지원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그전에는 반크지원이 다른 채널 (독도연구소인지 뭔가 하는)를 통해 지원되는것도 없었나 봅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그것 오해다 이렇게 우린 예전부터 준비했다라고 하지만 정작 장관은 그 사실을 몰랐다는걸 보면 거짓말을 해도 손과 발이 맞아야 할듯 하네요
요즘 국방부블로그인 동거동락에 제가 불온서적에 대해서 쓴 댓글이 있습니다
운영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운영자분은 국방부가 지적한 불온서적에 관해서 오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국방부대변인은 나쁜 사마리아인이 지정된것에 대해 장하준 교수님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온서적이란 표현자체도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불온서적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쓰고 있습니다.
불온서적이 아닌 장병 정신전력에 부적합한 책자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가슴아프다는 말까지 적고 있습니다.
이런 댓글에 저는 불온서적을 철회했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하나가 전 혼돈스럽게 하더군요.
군 법무관들이 나쁜 사마리아인을 비롯한 23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한것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불온서적에 대한 철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것인데요. 어제 국감장에서 국방부장관은 불온서적 철회를 묻는
국회의원에게 그런일 절대로 없다고 했습니다.
국방부블로거 운영자란 분은 국방부 대변인인 장하준교수에게 사과한다는 말을 했는데 불온서적 지정해놓고 무슨 사과를 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과란 불온서적지정을 취소하고 죄송하다고 해야 모양새가 맞죠.
동거동락 운영자님은 가슴이 왜 아픈것인가요? 정작 불온서적 철회도 하지 않으면서 뭘 가슴아파한다는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건 남의 빰때리고 죄송한 마음은 있지만 빰때린것은 정당하다라고 하는 모습인데요.
국방부블로그도 청와대블로그와 정부블로그인 정책공감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대국민 상대를 하는 블로그에서는
오해다 그럴리가 없다라고 해놓고 정작 국방부장관이나 외교부장관등은 다른 행동을 하니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부블로그 정책공감과 국방부블로그 동거동락은 복화술인가요?
복화술이 소통인가요? 참 특이한 소통법입니다. 제대로 된 한목소리를 전달해 주십시요. 혹세무민해서야 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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