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 기사를 읽거나 열이 받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기사를 읽고
메일을 보냅니다.
어제는 문화일보 이미숙 기자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뭐 예상했습니다.
왜 제가 저런 예상을 했냐면 지금까지 기자란 분들에게 이메일로 메일을 보냈면 거의 대부분
회신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보메일을 보내도 아무런 답변도 없더군요.
의견감사합니다. 단 한줄의 메일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메일을 안 읽은것 아니구요.
그 한때 강수진기자와 쌍벽을 이룬 쿠키뉴스의 김상기기자 아시나요? 네티즌들의 낚시에
수없이 낚이며 기사쓰던 김상기기자요. 요즘은 다른부서로 가서 조용하지만
그 김상기기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메일통이 꽉쳐서 반송이 됩니다.
그리고 일간스포츠의 모기자분에게 몇년전에 있었던 연제협(연예제작협회)와
MBC간의 트러블이 있을때 연예인들의 편을 들어주는 기사에 대해 제가
반박성으로 메일을 보냈더니.. 그 기자분 답변이 "니가 뭘 안다고 떠드냐" 식으로 답장이
오더군요. 그분 지금 블러그플러스에서 블러그 운영잘하고 계시더군요.
뭐 다른 분 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왜 기자들은 메일 보네면 답장을 안할까요?
이것도 권위적인 기자들의 모습중 하나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기자님들 바쁘시더라도 스펨메일이 아니면 읽어보셨으면 간단한 답장이라도
보내주십시요. 그냥 붙여넣기해서 보내셔도 좋습니다.
그런 노력마저 안하신면서 국민의 알권리 운운은 좀 그렇네요.
여기저기 제가 경험해보고 다른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기자분들 상당히 권위적이라고
합니다. 무슨 큰 벼슬에 있는 분들처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