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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가 점점 진화를 합니다. 사람들이 알람을 머리맡에 두고 자도 피곤한 날은 알람이 울리면 꺼버리고 또 자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회사나 학교 지각하면 애먼 알람시계탓을 하며 화를 내죠. 그래서 알람시계들도 생존방법을 업그레이드 했구
작년에 본 한 알람시계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까지 보이더군요. 알람시간이 되면 프로펠라를 돌려서 하늘로 날아오른디 아무데나 떨어집니다. 주인은 그 떨어진 알람시계를 받침대에 잘 꽂아야 알람소리가 멈춥니다.
그런데 11월에 발매 예정인 반다이사에서는 총를 쏴서 명중시켜야 알람이 꺼지는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Gun O＇clock 이라는 제품인데 4,095엔에 판매 예정입니다.
이 시계는 적외선총으로 타켓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는데요. 그 정확하게 조준하다가 잠이 확 달아난다는 논리입니다.
자다가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총 집어들어서 총쏘는 모습, 무슨 킬러수련하는 모습같습니다. 사격대표선수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또한 정확하게 조준을 하고 탕~~하고 쏘는게 아니라 과녁의 정중앙에 맞추고 3초간 누르고 있어야 알람이 멈추니 3초동안 흔들리면 안될것입니다.
또한 노멀모드와 하드모드가 있어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노멀모드는 1회명중시 알람이 멈추고 하드모드는 5회 명중을 시켜야 멈춥니다. 하드(hard)모드로 해놓고 한달간 자면 특등사수가 되겠네요.
이 제품은 20,30대의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2009년 3월까지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군대갔다온 남자들이 많으니 아주 잘 팔리겠는데요
이 시계는 알람기능만 있는게 아닙니다. 게임기능도 함께 죄공하는데요. 두가지 게임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 모드 1.속사모드
| 카운트가 0이 된 순간, 얼마나 빨리 쏘나를 겨루는 속사모드가 있습니다. 기록이 표시되었을 때, 특정의 초수때 밖에 들을 수 할 수 없는 「비밀 보이스효과」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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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 게임 1 모드로 설정합니다. |
| ② | 총구를 표적을 향해 1회공격하면 게임 스타트 음성으로 「3·2·1···」라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목표의 중앙 부분이 빛난 순간에 총을 쏘면 됩니다. |
| ③ | 표적에 명중하면 폭발음과 함께 목표가 넘어져 시간(기록)이 표시되어 시간이나오면 「환타스틱」이나 「엑설런트」라는 음성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굿샷이나 오빠! 나이스샷이 좋을듯 하네요.. |
| ④ | 3회 명중하면 팡파르음이 울리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
◎게임 모드 2.랜덤 쇼트
| 랜덤인 타이밍에 빛나는 목표를 얼마나 빨리 공격할 수 있을까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 |
| ① | 게임 2 모드로 설정합니다. |
| ② | 총구를 표적을 향해 1회공격하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일단표적이 넘어져있습니다.이 넘어집니다.「Ready?」의 음성과 함께 표적이 일어나, 랜덤인 타이밍에 빛나는 표적의 중앙 부분을 노려 공격합니다.덧붙여 과녁이 빛나는 시간은 회를 거듭할 때 마다 짧게 되어 가, 난이도가 올라서 갑니다. |
| ③ | 표적을 명중하면 폭발음과 함께 목표가 넘어집니다. |
| ④ | 5회 명중하면 팡파르음이 나오고, 게임 종료입니다 |
1년만 연습하고 반응속도를 올리면 FPS게임의 최강자가 될것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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