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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공각기동대의 광학미채를 가능하게 하는 물건을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신소재개발

by 썬도그 200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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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면 전뇌해킹, 광학미체, 타치꼬마가 있습니다.
그중에 광학미체는  공안9과의 필수 핵심 아이템입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투명인간이 되는 광학미체
공안9과 대원뿐 아니라  전투지원로봇인 타치코마도 광학미채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공상과학애니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죠.  해리포터에서도 이런 광학미채가 나옵니다.
망토를 뒤집어 쓰면 투명하게 보이지요.

그런데 캘리포니아 대학 바클리교수가 이번주 네이처진에 발표할 내용에  광학미채와 비슷한 물체를 투명하게 해주는 신소재인  「Metamaterial(메타메테리얼)」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가시광선을 다른방향으로 전송하고 휘게
하여 빛이 그냥 통과하는것처럼 보이게 할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가시광선을 휘게하는 막바지 테스트중이라고 합니다.

New Material Could Make Objects Invisible 기사보기

실제로 어떤식으로 나올지는 이번주가 지나면 알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런 상상같은거 해보지 않으셨어요?   투명망토 있으면 해보고 싶은것이요.
어렸을때 가장 재미있게 들었던 옛날옛적 얘기죽에  하나가 바로 도깨비감투였는데요. 도깨비감투쓰면
안보이게 되는 그 감투 정말  가지고 싶더군요.  그걸쓰면 어디부터 갈까 즐거운 상상도 해보고요.

뭐 예전엔 이런 상상하면 남자들은(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여탕에 가포고 싶다고 햐기도 하구요.
아니면 몰래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특별한 사람만 들어가는 곳에 몰래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구요.
청와대도 가보고 싶습니다.  청와대에서 무슨얘기들을 그렇게 쑥덕거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동관대변인옆에서 하루종일 지켜보고 싶습니다. 어디에 그렇게 전화를 걸어서  기사를 내리게 하는지요.

이 신소재가 정말로 실용성이 뛰어나게 된다면 군사적인 목적으로 먼저 쓰일것 같습니다.
모든 군인들이 메탈기어 솔리드가 되는거죠.   반대로 도둑들이나 강도가 사용하면 위험하겠네요.
광학미채가 실용화되면 인간CCTV 들이 참 많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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