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서울여행
기차길옆 자두나무
by 썬도그
200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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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기차길 담장위로 시뻘건 열매를 주렁주렁단 나무가 보이더군요.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까치발로 하고 보시고 계시구요. 가봤습니다. 저에게데 자세히 안보였습니다. 뭘까? 자두나무?
항상 가지고 다니는 DSLR카메라를 이용해서 이 나무의 정체를 추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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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들고 노파인더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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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같더군요. 자두를 먹어만봤지 나무에 열린것을 보지 못해서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기차길옆 자두나무 저거 열매 떨어지기전에 누가 따가서 사람들에게 나눠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