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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네이버의 한국영화 사회망 vs 다음 영화인맵

by 썬도그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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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끼리는 서로 닮아가는건가요?
다음과 네이버를 요즘 보고 있으면 한몸에서 나온 형제처럼
닮은듯한 모습이 많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와 레이아웃도 색깔만 다르지
비슷하구요. 통합검색은 4대포탈이 다 비슷비슷하구요.

최근에 선보이는 서비스도 비슷한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네이버랩(http://lab.naver.com/) 싸이트에 가니
한국영화 사회망이라고 있더군요.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 다음에서도 본것 같은 기억이 나더군요
다음의 영화검색서비스중에 관련 영화인맵이 있습니다. 두 서비스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비슷은 하더군요



먼저 네이버의 한국영화 사회망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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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을 둘러싸고  관련 영화인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왜 관련이 있는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관련있다니까 있나보다 합니다. 전도연이 돈꿔준 연예인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건지 아니면
스캔들이 나서 관련이 있다는 건지 안나오네요.  뭐 어렴풋이 한국영화 사회망이라는 제목에서
같이 영화를 찍었던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나 간단한 서비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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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의 인연은 아마 스캔들이란 영화에서 전도연과 출연해서 맺어진 인연인듯 합니다.


다음의 관련 영화인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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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를 다음검색창에 검색한후에  안젤리나 졸리 이름을 클릭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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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화인맵을 누르면 이렇게  시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음과 다르게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단순한 하나의 주제즉 같이출연한 영화인들을 단순나열한것이라면  다음의 영화인맵은
여러가지 시선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같은키, 동갑, 가족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정식서비스로 선보이고 있구 네이버는 아직까지 베타서비스입니다

작년에 개봉한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즐거운 인생이 직장인밴드를 소재로한 영화였는데 개봉시기도
비슷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누구 하나는 담장너머로 몰래 훔쳐봤구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컨닝영화로 보였습니다.

네이버,다음  두 포털은 서로서로 컨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다음을  다음이 네이버를
그렇게 둘은 공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누리꾼들만 공생관계가 아닌 적대관계로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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