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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취미사진가로써
부처님오신날은 축복입니다. 그 축복의 이유는 칼라의 향연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연등의 그 고운빛과 등공예의 아름다운 야경은 매년 5월을 기다리게 합니다.
올해도 그 칼라의 숨결을 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속에 있지만 서울안에서 유명한 두 사찰이 있다면
종로에 있는 조계사와 강남 한가운데 있는 봉은사가 유명합니다
조계사는 낮에 찾아가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2008/04/18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군요.
오늘은 저녁늦게 봉은사에 가서 전통등 공예와 사찰의 분위기를 담아왔습니다
전통등공예품 전시회를 하는데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환상적입니다.
이 무당연등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 전통등공예를 볼때마다 한국만의 문화로 만들어서
외국인들에게 자랑했으면 하는 생각이 무척드네요. 이 봉은사에 도착했을때 수많은 사진동호회 분들과
외국인들이 너무 많더군요. 외국인은들은 캠코더와 카메라로 담고 있던데 옆에서 보면서 제가 다
기분이 좋더군요. 정말 값싸고(?)화려한 볼거리입니다.
바깥으로 나와서 봉은사 깊숙히 들어가니 한순간 놀랬습니다. 온통 빨간색등이 맞이하더군요.
카메라가 그 붉은 빛을 다 담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 색보다 더 붉은 색이고 화려합니다.
내일까지 연등전시회를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꿈같은 곳에 갔다온듯 합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성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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