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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의 시청률 회춘을 도래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자밀라 드디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듯 하다
화보촬영은 물런 음반까지 녹음했다고 하니 조만간 가수 자밀라를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미수다에서는 자밀라를 퇴출시켰다. 상업적인 활동을 했다는 이유다.
그런데 기준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다. 같은 방송활동해도 어떤 미수다 출연자는 허용하고
다른 출연자는 가차없이 퇴출시킨다.
이렇게 미수다를 통해
대한민국 연예계에 진출한 출연자가 많다. 베트남에서 온 하이옌은 드라마 출연으로 미수다에서
하차하게 되고 미수다에서 하차하지는 않았지만 화보집을 찍고 연예오락프로그램에 나오는 루베이다와
에바도 있다. 앞으로도 이런 연예계 진출을 목표로 출연 신처을 할 외국인 여성들이 많이 나올까 봐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게 된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자밀라는 미수다에서 이렇다할 활약도 하지 못하고 너무나 어눌한 말솜씨에 오히려
프로그램 진행에 방해가 될 정도였다. 그녀가 한 일이 있다면 한국스타킹 좋다는 뇌쇄적인 포즈만
남았을 뿐이다. 결국 자밀라는 한국문화나 자국의 문화를 방송에서 설파하는데 노력하기 보단 연예계
진출의 교두보로 미수다를 택한것은 아닐까? 거기에 담당PD와 MC남희석은 자밀라의 노림수에 놀아난
모습일수도 있다.
그리고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사유리도 싱글 앨범을 낼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손요는 책까지 냈다. 미수다의 인기를 바로 자신의 인기와 연결시켜 수익창출을 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듯
하다. 미수다를 요즘 지켜보고 있으면 마치 연예인 육성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수다에서 조금만 인기 있으면 연예계에 진출하고 음반내고 책내고 그리고 문제가 되면 퇴출하고
새로운 멤버 섭외하고 마치 연예인 아카데미의 모습마저도 비추어진다.
미수다PD와 제작진은 새로운 멤버를 섭외할떄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 요즘 새로운 멤버가 들어올떄마다
가장 먼저 보는것은 외모이다. 새로운 외국인 여성이 자밀라같이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 저 여자!!
연예계에 진출하겠네. 하는 생각이 든다.
나에겐 미수다는 순수성을 잃어버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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