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폰 속에 들어온 아티스트 2명(키스 해링, 리얼그룹)

뷰티폰은 LG에서 심혈을 기울인 프리미엄 카메라폰입니다. 이 안에 두명의 아티스트가 살아 숨쉬고
있더군요. 그 분을을 꺼내서 소개시켜드립니다.

먼저  뷰티폰의 시원시원한 액정의 크기에 어울리는 앙증맞은 낙서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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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팬시문구에서 많이 보셨나요?
이 앙증맞은 그림은 낙서화가로 유명한 키스해링의 작품입니다.  바스키야와 함께 낙서(그래피티)화가로
유명합니다

키스해링(Keith Haring)1959년 (미국) - 1990년

네오팝 아티스트인 키스해링이 사람들에게 각인된것은 바로 1980년 뉴욕지하철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그리기 시작해서입니다.

뉴요커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그는
아쉽게도  31살의 나이에 AIDS로 죽습니다.


예술가들은 요절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자유분방한 삶도 그 이유중에 하나일것 같기도 하네요

어떻게 보면 이응로 화백의 군상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아카펠라의 대명사 리얼그룹이죠



리얼그룹 (아카펠라 그룹)

요한나 나이스트롬(소프라노), 카타리나 헨리슨(알토), 앤더스 에덴로스(카운터 테너), 페더 칼슨(테너), 앤더스 얄케우스(베이스)로 이루어진  이 아카펠라 그룹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귀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인간의 목소리가 이 세상 어느 악기보다 아름답다는 걸 알게 해주었죠

더 리얼 그룹은 1984년 스웨덴 왕립음악원 출신들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자주 내한하여 공연도
자주하죠. 다른어느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아카펠라그룹입니다.  이 그룹이 뷰티폰의 벨소리와 번들음악과 효과음에도 참여했네요

리얼그룹 - Small talk 가 아마 가장 유명하게 알려졌을것입니다.



리얼그룹의 어떻게 숨쉬고 있나 소개 시켜드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