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은 액티비티 한 활동을 하는 분들이 사용해야지 저같이 주로 걸어다는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프로나 DJI의 오즈모 액션 시리즈들은 최근 브이로그 카메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유는 화질이 꽤 좋고 흔들림을 줄여주는 기능도 좋고 광각이라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에게 브이로크 카메라 추천해달라는 분들이 많은데 브이로그라면 차라리 오즈모 액션이나 고프로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여행 유튜버들 카메라들은 액션캠이지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아닙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크기가 커서 휴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화질이 우선시하면 미러리스가 낫지만 우리가 여행 브이로그를 화질로 보나요 차라리 역동성으로 보죠.
이미지센서는 더 커지고 사용 시간은 길어진 액션캠 오즈모 액션4
외모는 전작인 오즈모 액션3와 비슷합니다. 전면과 후면에 LCD가 있어서 LCD를 보면서 촬영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물론 둘 다 터치 스크린으로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며 물 얼룩 방지 코티이 되어 있어서 물이 묻어서 쉽게 털어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옆구리에는 퀵 스위치가 있어서 모드를 빠르게 변경 가능하고 C1~C5의 커스텀 모드 변경도 가능합니다. 모드 변경시은 음성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이미지센서가 커졌습니다. 오즈모 액션3는 1인치 센서였는데 오즈모 액션4는 1/1.3인치 센서로 65%가 더 커졌습니다. 액션캠의 모든 문제점은 작은 이미지센서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실내나 밤에는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끼죠. 그런데 센서가 더 커졌네요. 이게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미지센서가 작으면 어떤 방법을 써도 야간의 노이즈는 막지 못합니다. 조리개는 f2.8까지 지원합니다.
여기에 HDR 관용도도 좀 더 늘었습니다. 비트도 8비트는 색상 계조가 발생할 수 있는데 10비트를 지원하네요.
155도 화각의 초광각 화각과 4K 120fps 슬로모션 촬영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방수까지 이런 기능 때문에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분들은 액션캠이 필수입니다. 방수는 18m까지 가능합니다.
여기에 마그네틱 퀵 마운트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자전거로 쉽게 마운트를 이동할 수 있고 뛰어난 손떨림 보정을 넘어서 360도 회전을 해도 수평을 유지하는 360도 호리즌스테디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영하 20도까지 견디는 내한성과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도 가능합니다. 즉 세로모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서 SNS에 공유하기 쉽습니다.
배터리는 2.5시간 이상 촬영이 가능하고 고속 충전도 지원해서 18분만 충전하면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을 해줍니다. 이외에도 셀카봉을 AI로 지워주는 InvisiStick 기능으로 셀카봉을 싹 지워줘서 자신이 자신을 촬영한 영상을 깔끔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GPS 블루투스 리모컨 & 스포츠 추적 모드가 모드가 있어서 원격 녹화도 가능합니다. 또한 속도, 경사도, 가속도 같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녹화 시 마이크는 총 3개가 들어가 있어서 무지향성 리코딩이 가능해서 보다 향상된 오디오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Osmo Action 4 스탠더드 콤보 가격은 52만 8천 원 배터리 2개, 배터리 케이스 확장 로드(셀카봉) 1.5m 포함한 어드벤처 콤보 팩 67만 원입니다. 고프로 히어로 11 블랙이 56만 원 정도 하니 가격은 좀 더 저렴하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