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는 즉석 인화 카메라의 대명사입니다.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망했었습니다. 망했다가 폴란드의 한 회사가 이 폴라로이드를 인수합니다. 그리고 다시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인수한 회사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고 있네요.
폴라로이드 & Teva 샌들 콜라보
샌들 회사 Teva는 폴라로이드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 콜라보는 2개의 브랜드가 하나의 제품을 선보이는 방식이 아닌 양방향 콜라보로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Teva 샌들 양쪽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샌들 회사 Teva가 폴라로이드 무지개 모양의 로고를 형상화했습니다. 보시면 발 뒤쪽을 거는 부문이 무지개로 되어 있습니다. Teva는 모험을 추구하는 브랜드이자 환경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트랩에 사용하는 부분을 재활용 플라스틱 원사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루 종일 신고 다녀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고무를 이용한 아웃솔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폴라로이드입니다. Teva 로고가 박혀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네요.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오리지널 폴라로이드입니다.
스트랩은 Teva 샌들과 동일하게 재활용 원사로 만들어졌습니다.
폴라로이드와 Teva 샌들 콜라보는 이렇게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았네요. 이 Teva 폴라로이드 콜라보 샌들은 70~80달러이고 Teva 폴라로이드 콜라보 카메라인 Teva x Polaroid 600는 160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폴라로이드 & 라코스테 라이브 콜라보
폴라로이드는 이번엔 라코스테 라이브와 손을 잡았습니다. 먼저 폴라로이드는 라코스테의 주요 색 중 하나인 쑥색으로 만든 폴라로이드
라코스테의 로고인 악어 색깔인 쑥색과 악어 눈 그리고 악어 이빨까지 칠했네요. 장난감 느낌도 납니다.
라코스테의 서브 브랜드인 라코스테 라이브는 좀 더 젊은 취향의 브랜드입니다. 라코스테 라이브와 폴라로이드가 손을 잡아서 만든 라코스테 라이브 & 폴라로이드 컬렉션입니다. 색상은 폴라로이드 로고인 무지개를 적극 활용했네요. 그런데 라코스테 옷들이 비비드 한 색상들이 많아서 너무 잘 어울리네요.
녹색 옷 사단에는 폴라로이드 사진이 박혀 있네요. 이 라코스테 라이브 & 폴라로이드 컬렉션은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상하이의 일부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건 이 콜라보 기념으로 인스타그램 필터도 만들었습니다. 인스타 모바일 앱에서 아래 링크를 터치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