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대학생을 자녀로 둔 분들은 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대학 신입생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는 생활필수품이라고 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예술이나 디자인 관련 대학에 입학한 자녀들에게는 카메라가 가장 좋습니다.
캐논 카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간에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캐논 코리아의 크리스마스 선물용 할인 이벤트 '네이버 쇼핑 기획전'
캐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할인 이벤트인 '네이버 쇼핑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2018년 12월 17일에서 12월 25일로 길지 않으니 25일 전에 꼼꼼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할인은 최대 44%에서 최소 18%입니다. 모든 캐논 카메라를 할인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EOS M6, EOS M5, EOS M100 미러리스와 EOS 77D DSLR를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할인률이 가장 높은 카메라는 캐논 EOS M5와 EOS M6입니다. 할인률이 무려 44%와 39%입니다. 아주 할인율이 높습니다.
EOS M6는 할인율이 높다 보니 하위 기종인 EOS M100과 가격이 4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조카 대학 입학 선물로 EOS M100을 선물하려고 가격을 알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상위 기종인 EOS M6가 가격을 대폭 할인해서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졌네요.
캐논 EOS M5는 할인률이 44%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혹하는 제품이 EOS M6 +15~45mm 번들렌즈 포함에 32GB SD카드, 고래파우치, NOVO한정판파우치, 추가 배터리(정품등록시 제공)와 스트랩과 홀러 추가(화이트 색상 고객 한정)에 시크릿산타 응모권을 주는 구성입니다. 가격이 589,000원으로 60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휴대성과 조작성을 강조한 캐논 미러리스 EOS M6
캐논 EOS M6는 2017년 봄에 출시한 캐논 미러리스로 2420만 화소에 듀얼픽셀 CMOS AF와 DIGIC7 영상처리엔진과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간 미러리스입니다.
캐논 EOS M6는 EOS M3의 후속 기종으로 컴팩트 카메라 또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EVF라는 전자식 뷰파인더가 없는 제품입니다. EVF가 있으면 가격이 확 올라가죠. 그래서 EOS M5가 EOS M6와 성능과 조작성은 비슷한데 EVF가 들어가서 디자인이 달라지고 가격도 더 비쌉니다. EOS M6는 EOS M5 하위 기종이 아닌 휴대성을 강조한 미러리스 라인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여행을 많이 가는 분들이나 여자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저 같이 항상 카메라를 휴대하고 일상 속의 반짝이는 순간을 촬영하는 속사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다이얼버튼도 상단에 3개나 달려 있습니다. 전면 셔터 버튼 둘레에 있는 전면 휠 다이얼버튼과 그 뒤에 사진 모드 휠 다이얼 그리고 노출 다이얼이 있습니다.
노출 다이얼은 생각보다 꽤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도 EOS M3로 콘서트를 녹화하는데 무대는 너무 밝고 관객석은 너무 어두운 노출 편차가 심해서 촬영하기 쉽지 않더군요. 이럴 때는 스팟 측광 모드로 측광 모드를 변경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조작하는 사이에 콘서트의 중요한 순간은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노출 다이얼을 획획 돌리면 바로 해결이 됩니다.
노출 다이얼은 생각보다 꽤 유용하고 이게 없는 카메라들을 사용하면 처음에는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캐논 EOS M6를 사용하다가 노출 다이얼이 없는 EOS M50을 사용하면 처음에는 무척 불편합니다.
사진 촬영 조작 편의성이 아주 좋은 EOS M6입니다.
캐논 EOS M6의 또 하나의 장점은 틸트 액정입니다. 상방 180도 틸팅이 되기에 2초 만에 바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에게 좋은 모니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EOS M5는 하방 180도 틸트가 되는데 삼각대를 사용하면 유튜버 촬영용 모니터로 활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빅 히트를 친 캐논 EOS M50의 회전액정 LCD가 다양한 앵글을 촬영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지만 셀카를 찍을 때나 로우, 하이 앵글 촬영시 속사 촬영은 틸트 액정이 더 좋습니다. 회전 LCD 액정은 로우 앵글을 촬영하려고 해도 LCD 액정을 꺼낸 후 획 하고 꺾어줘야 합니다. 즉 2단계 동작을 해야 하는데 EOS M6의 틸트 액정은 톡하고 앞으로 꺼내면 바로 로우 앵글 포지션이 됩니다. 하이 앵글도 톡하고 꺼내면 되고요. 셀카 모드도 그냥 톡 하고 올리면 끝입니다. 따라서 속사 촬영에는 틸트 액정이 좋습니다. 다만 세로 사진 모드 로우 앵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캐논 EOS M6와 EOS M5가 할인율이 높은 건 EOS M50 때문이기도 합니다 올해 캐논 카메라 중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메라가 EOS M50이고 수많은 곳에서 올해의 보급형 미러리스로 선정했습니다.
저도 약 3달 간 사용하면서 그 사용성과 가격에 너무 좋아서 극찬을 했던 미러리스가 EOS M50입니다. 지금도 미러리스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캐논 EOS M50이 인기 있는 이유는 가격은 보급형 미러리스라서 저렴한데 성능은 무척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성능 자체로만 보면 EOS M50이 최신 영상처리엔진을 사용하는 등 살짝 더 좋지만 보급형 제품이라서 바디가 플라스틱입니다. 즉 내구성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상단 버튼도 단촐하게 제공되어 있어서 조작감은 뛰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조작을 터치로 가능하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EOS M50이 대박이 나다 보니 상대적으로 EOS M6와 EOS M5로 가던 눈길이 EOS M50으로 쏠린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EOS M6와 EOS M5가 30~40% 대의 높은 가격 할인을 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도 가격 때문에 EOS M6 대신 EOS M100을 조카에게 선물해주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EOS M6가 5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훅 치고 들어와서 움찔하게 되네요. 성능은 더 좋은데 가격 차이는 4만원 밖에 안 납니다. 그렇다고 EOS M50은 할인 안 해도 잘 팔리기에 할인 목록에도 없습니다. 이렇게 가격 할인을 많이 해주면 혹하지 않을 수 없죠.
캐논 미러리스 EOS M6는 전자식 뷰파인더(EVF)가 필요 없고 대신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그립감이 좋고 내구성도 좋으면서도 셀카 및 유튜버 같은 1인 방송 촬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가 있는데 실버를 더 추천합니다. 미러리스 특유의 경쾌함을 잘 드러내는 색이 화이트입니다. 게다가 화이트 색상의 EOS M6를 사면 한정 수량 제작된 넥 스트랩과 핸드 스트랩 렌즈캡 홀더 3종 세트를 선물로 줍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캐논 카메라 할인 행사 '네이버 쇼핑 기획전'
많은 분들이 캐논 미러리스 EOS M50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성능이 좋아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EOS M50의 상위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EOS M6, EOS M5가 30~40% 할인을 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EOS M50이 가지고 있는 가성비가 사라지게 되고 EOS M50 대신 EOS M6과 EOS M5로 눈길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상위 기종이라서 기본적으로 휠 다이얼과 버튼이 좀 더 많습니다. 다만 DIGIC 영상 처리엔진이 M50의 DIGIC8이 아닌 이전 모델인 DIGIC7이 다릅니다. 나머지 성능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내구성과 좀 더 많은 다이얼 휠 버튼이 제공하는 조작 편의성이 EOS M50보다 좋습니다. 특히 EOS M6는 EVF가 없어서 크기가 좀 더 작아서 휴대하기 좋습니다. 여자 분들의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EOS M100도 좋은 제품이지만 그립부가 약하고 보급형 제품이라서 바디도 플라스틱이고 조작 버튼도 적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집들이 출산 선물로 카메라를 선물해주고 싶은 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세요. 매주 1천명을 선정해서 최대 현금 100만원을 주는 시크릿 산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좋은 쇼핑 기회 되시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캐논 카메라 할인 행사 네이버 쇼핑 기획전
<캐논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