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은 사진계의 강자였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폭삭 망했습니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지만 필름에 애착을 갖다가 시대의 흐름을 놓쳤습니다. 그럼에도 코닥은 여전히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카메라 쪽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품들이 좀 있네요


 90배 광학줌의 코닥 Pixpro AZ901

코닥 Pixpro AZ901

어떤 분이 달을 크게 찍고 싶다면서 어떤 카메라를 사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달을 크게 촬여하려면 DSLR에 600mm 줌이나 망원렌즈를 끼고 거기에 텔레컨버터를 끼면 크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망원렌즈에 DSLR까지 구매하면 가격이 무척 비쌉니다. 

사진전시회 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달을 크게 찍고 싶은 분들이면 하이엔드 카메라 쪽이 좋습니다. 하이엔드 카메라는 컴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센서를 사용해서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만 광학 줌이 발달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코닥 Pixpro AZ901입니다. 광학 줌이 무려 90배나 되는 제품입니다. 

코닥 Pixpro AZ901

주요 스펙을 보면 

  • 2068만 화소 1/2,3인치 BSI CMOS 센서

  • 90배 광학 줌 (22~1980mm / 35mm 환산)

  • 전자식 뷰파인더

  • 3인치 920k 도트 스위블 액정

  • ISO 100~3200, 1초에 5연사

  • 광학 손떨방

  • Wi-Fi

  • 360도 파노라마 촬영 가능



코닥 Pixpro AZ901

2016년에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투박하고 ISO가 3200까지 지원하며 1초에 5연사 등 전체적으로 스펙은 조악합니다. 단 90배 광학 줌만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코닥 Pixpro AZ901

코닥 Pixpro AZ901

오로지 광학 줌 하나만 본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450달러 정도에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한국 코닥 홈페이지에 가보면 카메라 쪽은 아예 소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닥 Pixpro AZ901 샘플 사진들

광학 90배 줌으로 달이나 야생 조류나 동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점만 좋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