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사진 합성이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조금만 이상해도 합성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대번에 합성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길들인 곰이나 애완 곰이라고 해도 어른이 아닌 아이와 함께 있긴 어렵죠. 

그런데 이런 사진이 한 두장이 아닙니다. 게다가 합성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정교합니다. 


게다가 연속 촬영한 듯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이 사진들은 합성 사진이 아닙니다. 불곰국인 러시아 사진작가 Olga Barantseva가 촬영한 실제 사진입니다. 당연히 저 회색곰은 길들인 곰으로 사람을 잘 따릅니다. 무게는 무려 317kg이나 나갑니다. 가볍게 툭 쳐도 사람이 나가 떨어질 정도로 힘이 쎕니다.


우리가 곰을 친숙하게 여기는 동물로 생각하지만 곰은 엄연히 육식동물이고 먹이사슬 최상위에 있는 동물입니다. 온순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이 곰은 사람이 키운 곰이라서 온순합니다. 아이들은 이 곰을 처음 만났고 처음에는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곰이 순둥이라는 것을 알자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예 올라타는 아이도 있습니다. 곰돌이 푸가 따로 없네요.


이런 사진은 무슨 동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불곰국 답네요. 너무 순해서 저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작가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lga.barantseva/)에는 더 많은 곰돌이 사진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늑대도 올빼미도 여우도 있습니다. 무슨 야생 동물 전문가인가요? 놀라운 사진들의 연속이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