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가전은 LG입니다. 안방과 거실 주방에 벽지처럼 무색무취하게 존재하면서도 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생활 필수품인 백색가전. 한 때는 백색가전에 화려한 옷을 입히기도 했지만 백색가전은 벽지와 일체하는 벽아일체로 존재 할 때 가장 빛이 납니다. 그래서 LG전자의 시그니처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이 백색가전의 대표 제품 중 하나가 TV입니다. TV는 켜져 있을 때는 가장 화려한 가전 제품이지만 꺼져 있을 때는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죠. 이 역할을 잘 알고 있는 LG전자는 점차적으로 미니멀한 TV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벽과 일체된 듯한 얇은 OLED TV를 선보여서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LG전자는 2018년 3월 5일 서초동 R&D센터에서 2018년에 선보일 새로운 디지털 TV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가 2018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TV는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입니다. 하나는 OLED 자체발광 TV이고 다른 한 대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LCD TV입니다. 두 제품에 같이 들어간 단어가 ThinQ(씽큐)입니다.
신제품 발표회 현장 분위기나 내용 보다는 기술적인 내용을 주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디지털 TV 시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디지털TV 시장은 한국의 두 가전회사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위를 다투었습니다.
몇 년 전 만 해도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약 2년 전부터 LG전자가 OLED TV(올레드 TV)를 앞세워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니와 LG전자가 양분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순위가 뒤집혔습니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신뢰도 높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디지털 TV가 되었습니다.
2017년 LG전자의 올레드TV는 전세계 프리미엄 TV 시장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설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7년 3분이 4분에 1대. 매월 1만 대가 판매될 정도로 놀라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성장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달에는 3분에 1대, 매월 14,000대가 팔리고 있습니다. 무려 40%나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간 대비 3배나 성장했습니다.
세계 유수의 IT 언론과 매체들이 LG 올레드TV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선진 12개국에서 소비자 평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OLED TV)는 기존의 LCD TV의 점유율을 서서히 잡아 먹더니 2017년에는 LCD TV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가 인기 있는 이유는 보면 안다!
LG OLED TV(올레드 TV)가 인기 있는 이유는 보면 압니다. 디지털 TV에 까막눈인 분들도 올레드 TV를 보면 압니다. LCD TV와 비교해서 보면 OLED TV의 깊은 명암비와 뛰어난 화질에 바로 올레드 TV를 선택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LCD TV는 백라이트가 있어서 깊은 검은색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검은색도 백라이트 빛 때문에 환한 검은색입니다. 반면 OLED TV(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고 WRGB 서브픽셀을 직접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자체발광입니다. 백라이트가 없다 보니 검은색도 칠흙 같은 검은색을 보여줍니다.
LCD TV는 전구 앞에 검은 천을 씌운 검은색이라면 OLED TV는 아에 전구를 끈 검은색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손전등 앞에 검은 천으로 가리는 것과 아예 손전등을 끈 검은색 중에 어떤 검은색이 더 검게 보일까요? 당연히 손전등 자체를 끈 검은색이 더 검습니다. 따라서 뛰어난 명암비로 더 생동감이 있습니다. 또한 발색력도 LCD TV보다 OLED TV가 좋습니다.
그래서 LG전자는 최근 검은색을 강조하는 TV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TV광고 필요 없습니다. 그냥 하이마트 같은 양판점에 가서 OLED TV와 LCD TV를 보면 바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OLED하면 삼성도 잘 만듭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OLED 디스플레이입니다. 삼성의 AMOLED가 바로 OLED 디스플레이 계열이죠. 그런데 디지털 TV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QLED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도 2013년 경에는 LG전자처럼 OLED TV를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국내 가전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OLED TV를 가지고 나와서 대결하던 모습이요. 당시는 OLED TV가 상용화 되었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격이 비쌌습니다. 어느 정도로 비쌌냐면 무려 50인치 정도 크기의 OLED TV가 1,500만원이나 했습니다. 자동차 1대 가격이었죠. 그래서 당시는 100대도 안 팔렸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게 언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 되나 생각했는데 딱 4년이 걸린 2017년부터 가격이 50인치 대 OLED TV가 300만원대로 가격이 훅 떨어지면서 폭발적인 구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LG전자 직원에게 물어보니 같은 크기의 광시야각의 IPS LCD TV보다 50만원 정도 더 비쌀 정도로 가격이 훅 떨어졌습니다.
그럼 누가 LCD TV를 사느냐고 물어보니 그래서 30,40인치 크기의 디지털TV 시장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서 LCD TV를 만들지만 50인치 이상 크기는 OLED TV(올레드 TV)가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왜 삼성전자는 갑자기 OLED TV 시장에서 철수 했을까요? 그 이유는 수율(불량률)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 100개를 만들면 불량이 발생합니다. 이 불량률이 높으면 생산 비용이 크게 올라갑니다. 삼성전자는 대형 OLED 디스플레이 수율이 향상되지 않자 급작스럽게 LCD 디스플레이로 돌아섭니다. 대신 LCD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여러가지 기능 개선을 합니다. 그렇게 나온 것이 QLED입니다. 퀀텀닷이 바로 QLED이죠.
반면 LG전자는 RGB가 아닌 WRGB라는 화이트가 들어간 서브픽셀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 제조 불량율 즉 수율을 향상시킵니다. 정확하게는 LG 디스플레이가 이 수율을 향상시킵니다. 이후 LG전자는 수율 향상을 통해서 OLED 디스플레이의 제조 단자가 떨어진 LG 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공급 받아서 올레드 TV를 만들었고 가격이 떨어진 올레드TV는 현재 프리미엄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전자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회사가 소니입니다. 소니도 LG 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LG 올레드 TV의 사용 시간과 번인 현상입니다. 먼저 사용 시간은 LCD TV와 동이랗게 3만 시간입니다. 이는 하루 8시간 시청할 경우 약 10년 이상 볼 수 있을 정도로 긴 시간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움직이지 않는 화면을 장시간 보여주면 서브픽셀 소자가 타버리는 번인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LG전자는 총 4개의 번인 현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번인 현상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번인 현상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같은 올레드 TV라도 LG전자 올레드 TV가 좋은 이유는 기술력
올레드 TV 즉 OLED TV를 만드는 회사는 LG전자와 소니입니다. 두 회사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서 TV를 만듭니다. TV에서 디스플레이는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엔진도 어떻게 가공하고 튜닝하는냐에 따라서 성능이 차이가 나죠.
이 튜닝 기술이 LG전자가 더 좋습니다. 2018년 신제품인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는 씽큐라는 인공지능(AI)기술을 넣어서 좀 더 좋은 화질을 제공합니다.
특히 HDR 기술을 대폭 추가합니다.
HDR은 어두운 곳을 밝게 밝은 곳을 어둡게 해서 눈에 보기 좋은 관용도 높은 영상을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는 돌비 비전 HDR과 테니크컬러 HDR, HLG(방송 송출용 HDR규격), HDR10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4개의 HDR를 지원해서 보다 또렸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합니다.
씽큐(ThinQ)라는 인공지능은 화질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영상을 분석해서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합니다.
또한 배경과 사물을 분리해서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적용합니다.
7배 정교해진 색 좌표로 정확한 컬러를 구현합니다. 이런 기술 때문에 경쟁사인 소니의 올레드 TV보다 뛰어난 영상 화질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 중에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는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는 LCD TV입니다.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는 '노노 셀' 기술을 사용해서 색의 파장을 나노 단위로 더욱 정교하게 조절해서 보다 정확한 색을 표현합니다.
또한 광시야각을 더 좋게 했습니다.
60도 각도의 옆에서 볼 때도 색상의 차이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돌비 애트모스와 갤러리 모드도 넣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안 사물의 움직이나 위치에 따라서 소리가 시청자 앞과 뒤 또는 위에서 들리는 듯하게 만든느 입체 음향 시스템으로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인공지능 씽큐(ThinQ)가 들어간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
LG전자는 씽큐(ThinQ)라는 인공지능을 넣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LG V30S는 씽큐(ThinQ)가 붙습니다. 카메라가 사물을 인식해서 최적의 사진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 사진 촬영을 하면 알아서 음식 사진 모드로 전환합니다. 솔직히 좀 의아했습니다. LG전자는 구글과 협업을 아주 잘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구글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회사입니다.
구글은 뛰어난 음성 인식 기술력과 문맥 번역으로 문장을 이해하고 언어를 잘 이해합니다. 그래서 LG전자는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을 가져다 쓰면 될텐데요. 아마도 LG전자는 인공지능이 미래의 핵심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만들기 시작한 듯 합니다. 사실 LG전자는 2013년 경에 Q보이스라는 인공지능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을 가지고 있긴 했는데 이걸 더 키울 생각입니다.
LG전자는 딥씽큐(Deep ThinQ) 인공지능 기술을 스마트폰은 물론 TV와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등 가전제품 전체에 집어 넣고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LG전자는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에 영상 화질 개선 및 인공지능 기능을 넣은 알파9을 넣었습니다.
모든 것을 말로 명령할 수 있는 LG 올레드 TV AI ThinQ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가장 관심이 간 분야는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으로 화질을 개선했다고 하지만 얼마나 좋아졌는지 인공지능이 들어가지 않은 LG 디지털TV와 비교하는 공간이 없어서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타사 올레드TV와의 비교가 있긴 한데 2017년 제품과 비교는 없더군요.
하지만 바로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도 있었습니다.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음성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 가운데 마이크 모양 버튼을 누르고 리모콘을 입에다 가져다 대고 여러가지 음성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10시에 드라마 뭐하니?라고 물으면 10시에 하는 드라마를 쫙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다가 출연 배우 알려줘라고 하면 등장 인물을 하단에 보여줍니다.
영화 공조 줄거리 알려줘라고 하면 줄거리를 하단에 보여줍니다.
시청중인 프로그램 끝나면 TV 꺼줘라고 하면 TV를 프로그램 종료후에 끕니다.
명령어 가이드입니다. 이 명령어 가이드에 있는 명령어만 인식하는 것은 아닌 모든 음성을 인식해서 행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HDMI 2로 변경해줘!라고 하면 변경을 해줍니다. 화면 밝기, 음량 조절은 물론 씨네마 모드로 변환해줘라고 말하면 씨네마 모드로 변환해줍니다.
음성 인식 능력과 인공지능이 무척 뛰어납니다. 사실 이런 기능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음성 인식 능력과 행동력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걸 개선했습니다.
TV로 인터넷을 하던 것은 신기한 게 아니죠. 가능했지만 대부분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톡톡 입력해서 보는 게 더 편합니다. 그러나 음성으로 방탄소년단 검색해줘라고 말하면 방탄소년단이 검색이 됩니다. 또한, 유튜브에서 XX를 검색해줘라고 말해도 알아서 검색 한 후 결과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에어마우스 기능이 있는 리모콘으로 링크를 클릭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기능은 유튜브 음악 기능입니다. 요즘 음악을 멜론보다 유튜브에서 듣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유튜브는 멜론에 없는 노래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멜론을 사용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음악을 듣습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라서 화면을 제공합니다.
LG전자 올레드TV 씽큐는 유튜브 재생한 후에 화면꺼줘라고 말하면 화면이 꺼집니다. 유튜브에는 음악 연속재생이 많은데 이걸 틀어 놓으면 수 시간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올레드 갤러리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이 갤러리 기능은 별거 아닙니다. 디지털TV에 사진이나 잔잔한 동영상을 재생해서 TV를 하나의 창이나 액자로 만드는 겁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LG전자에서 제공해주기도 하고 내가 촬영한 영상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벚꽃이 피고 비가 내리는 영상을 하염없이 바라보면 마치 내가 현장에 간 듯한 느낌이 들죠. 매장이나 손님을 초대하고 거실에 틀어 놓으면 하나의 사진 또는 바깥 풍경이 됩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전력 소비는 갤러리 모드라고 해서 줄어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래 켜 놓을 수 있긴 하지만 전력은 그대로 먹네요. 이점은 좀 개선했으면 합니다.
LG전자의 AI(인공지능) 기술인 씽큐(ThinQ)는 미흡한 점도 많습니다. TV를 사용자별로 맞추거나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안되는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올해를 AI 원년으로 삼는다고 하니 차차 나아질 것입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기술이기에 기계학습과 사용자 의견을 청취해서 앞으로는 보다 똑똑해질 것입니다.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는 2가지 타입을 제공합니다. 벽결이 타입은 벽에 찰싹 붙어 있습니다. 두께가 3mm도 안되어서 스마트폰보다 얇습니다. 이렇게 얇으니 디스플레이만 빼고 모든 전자 부품을 본체이자 스피커인 하단에 몰아 넣었습니다. 벽에 어떻게 부착하냐고 물으니 먼저 나사를 박아서 철판을 벽에 설치하고 그 철판 위에 TV를 걸친다고 하네요
벽걸이 형태와 함께 거치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하단 본체와 연결해서 거치하는데 벽걸이 형태가 깔끔하고 더 좋네요.
디지털 TV의 약점은 사운드였습니다. 얇게 크게 만들다보니 스피커의 크기도 얇아졌고 이러다 보니 사운드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만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돌비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이 들어간 듬직한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본체 역할과 함께 스피커를 이렇게 따로 빼서 짱짱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가격이 궁금하겠죠. 현재 55인치 올레드TV들이 300만원대이고 65인치가 500~1000만원 사이입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2018년 신제품 LG 올레드 TV AI ThinQ의 가격은 2017년에 나온 제품보다 고객 반응이 좋아서 15~20% 비싸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과 반응과 여러가지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하네요.
인공지능을 탑재한 LG 가전제품들이 더 많아지겠네요.
<본 포스팅은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현장 취재하고,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저작권료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