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풀프레임 DSLR EOS 6D MARK2는 2017년 여름에 출시된 캐논의 최신 풀프레임 DSLR입니다. 최신 제품인 만큼 다양한 최신 기능과 촬영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EOS 6D MARK2의 인물의 피부색을 감지해서 자동 초점 및 추적 초점을 하는 컬러 트래킹

캐논 카메라는 인물 사진에 강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는 캐논 카메라가 붉은색에 대한 발색력이 좋아서 인물 피부를 생기있게 촬영하기 때문이죠. 요즘은 카메라 제조사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서 색감이 대동소이하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캐논의 인물 사진에 대한 발색력이 좋습니다. 

 풀프레임 DSLR EOS 6D MARK2는 인물 사진 촬영에도 좋지만 인물 피부색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빠르게 초점을 맞추고 추적하면서 초점을 맞추는 컬러 트래킹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2016년에 출시된 캐논 EOS 80D에서 처음 접했는데 이 기능이 EOS 6D MARK2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 컬러 트래킹은 광학 뷰파인더 부근에 내장된 약 7,560 픽셀의 RGB + IR 센서로 인물의 피부색을 감지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컬러 트래킹이 버튼을 눌러서 활성화되는 기능이 아니고 컬러 트래킹이 없는 캐논 카메라와 비교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인물 사진을 촬영하러 경복궁에 가봤습니다. 수문장 교대식을 촬영해 봤습니다. 날이 풀리고 관광객들이 많아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네요. 

캐논 EOS 6D MARK2의 광학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관광객 틈에서 1포인트 AF에 놓고 촬영해 봤습니다. 관광객 틈 사이에서 살짝 보이는 수문장의 얼굴을 감지해서 바로 AF를 맞추네요. 그런데 모자로 얼굴이 많이 가려져서 정확한 측정은 아니네요.


이번엔 얼굴 노출이 많은 수문장을 촬영하니 역시 빠르게 AF를 잡습니다. 


이번에는 수문장 교대식이 끝난 후에 촬영해 봤습니다. 인물의 얼굴에 정확하게 초점이 잘 맞네요. 참고로 인물 클로즈업 사진을 촬영할 때는 인물의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얼굴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눈이고 눈이 선명하게 담겨야 생기 있는 인물 사진이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단체 촬영도 담아 봤는데 정확하게 초점을 잘 맞추네요.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관광객들처럼 한복입고 사진 촬영하는 문화가 많이 퍼졌네요. 

이 고궁 근처에서 한복을 입은 분들이 많은 이유는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가 무료라서 시작된 건데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서 인종과 나라와 나이에 상관없이 실로 다양한 한복을 입고 다닙니다. 초기에는 여성분들만 입고 다녔는데 요즘은 남자분들도 갓과 도포를 입거나 왕의 곤룡포까지 입고 다니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논 EOS 6D MARK2에 탑재된 듀얼픽셀 CMOS AF의 인물 인식능력

캐논 EOS 6D MARK2는 프리앵글 촬영이 가능한 스위블 터치 액정과 함께 듀얼 픽셀 CMOS AF이 탑재되어서 라이브뷰나 동영상 촬영시에도 빠르게 AF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인물 인식 능력도 좋아서 라이브뷰 액정 화면 안에 사람 얼굴이 들어오면 위와 같이 네모로 얼굴을 인식해서 얼굴에 초점을 맞춥니다. 


설 연휴에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는 놀이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꽉 막고 있어서 볼 수가 없네요

캐논 EOS 6D MARK2의 스위블 액정을 꺾은 후에 손을 번쩍 들어서 사람들 머리 넘어를 촬영했습니다. 


캐논 EOS 6D MARK2가 풀프레임 DSLR 치고는 가벼운 제품이지만 그럼에도 풀프레임 카메라라서 오래 들고 있을 수 없어서 스위블 액정을 대충 보고 촬영했습니다. 그럼에도 놀이패 단원들의 얼굴에 초점이 잘 맞았네요. 

위 사진은 경복궁 민속박물관 앞에서의 공연입니다. 마찬가지로 라이브뷰 모드에 놓고 손을 들고 촬영을 했습니다. 여행용 렌즈로 촬영했습니다. 최대 조리개 개방수치인 F4.0에 놓고 빠른 셔터스피드로 촬영했는데도 초점이 공연자의 얼굴에 잘 맞았네요.


캐논 EOS 6D MARK2의 연사 속도 테스트

캐논 EOS 6D MARK2는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면서 AF를 맞추는 AI SERVO가 진화한 AI SRVO II가 탑재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AI SERVO II 모드에 놓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런 움직임이 많고 빠른 피사체를 정지한 모습으로 촬영하려면 셔터스피드를 1/1000초 이상으로 올려야 합니다. 그러나 1장 촬영 모드로 이런 결정적 순간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EOS 6D MARK2 상단에 있는 DRIVE를 꾹 누른 후에 드라이브 모드를 


고속 연속 촬영으로 놓고 연속 촬영을 한 후에 그중 가장 결정적인 순간의 사진만 골라내면 됩니다. 참고로 S가 달린 연속 촬영은 저소음 연속 촬영인데 연속 촬영 속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정숙을 요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연속 촬영 모드입니다.


캐논 EOS 6D MARK2는 광학 뷰파인더로 연속 촬영시 1초에 6.5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작인 EOS 6D의 4.5장에서 2장이 늘어났습니다. 

위 두 연속 촬영은 라이브뷰 모드에서 촬영했습니다. 라이브뷰 모드에서는 1초에 4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광학 뷰파인더가 더 빠르지만 앞에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는 라이브뷰 모드에 놓고 연속 촬영을 하면 됩니다. 

연속 촬영의 지속성은 JPEG Large에선느 110매 Fine에서는 150장 정도를 연속 촬영할 수 있고 RAW파일에서는 18장 정도를 연속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연속 촬영이 긴 경우는 JPEG 파일로 촬영하시고 짧은 경우는 후보정하기 편한 RAW파일로 촬영하세요.

컬러트래킹과 듀얼픽셀 CMOS AF로 AF 속도와 정확성도 좋고 연속 촬영도 괜찮은 캐논 EOS 6D MARK2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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