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악을 전문 음향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듣고 있습니다. 전문 음향기기로 듣는 음악이 음질은 더 좋지만 가격도 비싸고 집에서만 들을 수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운드 품질은 떨어지지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그러나 스크린 크기와 화질과 카메라 성능에 집중하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그동안 백안시하던 사운드 부분에 눈길을 돌립니다. 이는 최근에 편리함만 추구하던 대중들이 음악 사운드의 질적 차이를 점점 느끼게 되면서 사운드 음향 기기 시장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를 눈치챈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사운드 특화폰이나 사운드가 강화된 스마트폰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음악 사운드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음향 기기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번들 이어폰보다 좋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에 눈길을 돌리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스마트폰 대부분의 번들 이어폰은 중저가 제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번들 이어폰 대신에 중고가나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무선의 편리함을 느낀 분들이 무선 이어폰이나 무선 헤드폰을 구매하고 주변에 권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선 이어폰,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고 나서는 유선 이어폰과 유선 헤드폰을 거의 쓰지 않게 되네요.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여행용 블루투스 헤드폰

일본 최정상급 오디오기기 회사 '오디오 테크니카'

오디오테크니카는 1962년에 마츠시다 히데오가 만든 일본 오디오기기 브랜드입니다. 턴테이블 카트리지 제조 회사로 출발해서 지금은 마이크, 이어폰, 헤드폰과 같은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디오 테크니카' 제품의 특징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입니다. 이런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서 2009년부터 일본 내 헤드폰, 이어폰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일본 시장조사기관 BCN의 자료)

오디오테크니카의 중저가 이어폰과 헤드폰은 기본기가 좋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이 중에서 밀폐형 모니터링 헤드폰인 오디오테크니카 m50x는 명품 반열에 오른 제품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서 8년 연속 '최고의 헤드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행용 블루투스 헤드폰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지난 10월에 출시한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중저가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40mm 드라이버를 사용한 밀폐형 온이어 무선 헤드폰으로 10만원 초반대의 중저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통신 방식은 블루투스 4.1로 10m까지 끊김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φ 40mm / 출력 음압 레벨 : 102dB / mW 재생 주파수 대역 : 5 ~ 32000Hz / 임피던스 : 32Ω / 변조방식 : FHSS / 지원 블루투스 프로파일 / A2DP, AVRCP, HFP, HSP / 지원코덱 : SBC / 마이크 : 일렉트릭 콘덴서형 지향성, 전 방향성 감도 -44dB, 주파수대 50~15,000Hz / 배터리 : DC 3.7V 리튬폴리머 배터리(충전 4시간 후 40시간 사용 가능) / 연속 대기 : 최대 약 1000시간 / 무게 190g 

입니다. 부속품은 Micro USB 충전 케이블만 제공하고 AUX 케이블은 없습니다. AUX 유선 오디오 케이블을 넣지 않은 이유는 주로 무선으로 활용하기에 뺀 듯하네요. 집에 안 쓰는 AUX 케이블이 많기도 하고 무선 헤드폰을 사용해 본 분들은 알지만 워낙 장시간 사용하고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다 떨어져도 외장 배터리로 짧은 시간 충전하면 1~2시간은 사용할 수 있어서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담백하면서도 무난하고 실용도 높은 디자인입니다. 이어컵 바깥쪽인 하우징에는 오디오테크니카 브랜드 로고가 박혀 있어서 오디오테크니카 제품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어쿠션 겉면은 인조가죽 형태라서 먼지나 오염에 강합니다. 또한 차폐력도 좋습니다.


하단에는 전원 버튼과 블루투스 LED 램프, MicroUSB 충전포트와 볼륨버튼과 일시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꾹 누르는 방식이 아닌 레버형으로 O에서 I 로 옆으로 밀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을 크고 끄는 것이 직관적입니다. 처음 블루투스 신호를 잡을 때는 블루투스 버튼 등을 길게 눌러서 잡는데 이 블루투스 헤드폰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그냥 잡힙니다.  볼륨 조절 버튼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 버튼이 일시정지 버튼입니다.


 

헤어밴드를 지지하는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프레임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그 속에 철과 플라스틱으로 된 프레임이 있어서  여러 단계로 늘리고 줄일 수 있습니다. 

 

헤어밴드의 쿠션은 하단에 말캉한 쿠션이 있어서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의 착용감은 꽤 좋습니다. 무엇보다 무게가 190g으로 가벼워서 좋습니다. 


신설계로 만들어진 40mm 드라이버에 온이어 형태의 제품이라서 귀바퀴에 얹는 형태이지만 드라이버가 커서 살짝 오버이어 느낌도 납니다. 귀에 얹지만 이어패드 쿠션감이 좋아서 귀에 닿는 촉감도 좋고 쪼이는 느낌은 없습니다. 


다른 온이어 헤드폰보다 드라이브 부분이 커서 좋네요. 


차음력도 좋아서 외부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습니다. 



이어패드를 잡고 있는 헹거는 좌우로 움직여서 귀의 형태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거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착용감이 좋아서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큰 40mm 대구경 드라이버가 착용감에 큰 도움이 되네요. 


이어패드는 180도로 꺾을 수 있는 스위블을 지원합니다. 


스위블 구조는 목에 걸고 다닐 때 좋죠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의 여러 장점 중 하나는 착용감과 휴대성입니다. 꺾어서 목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목이 두꺼운 분은 꺾으면 목에 살짝 압박이 옵니다. 


스위블 이어패드는 가방에 넣기도 편합니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여행용 카메라 가방에 카메라와 넣고 다니다가 촬영지에서 음악을 듣고 촬영하거나 이동할 때 낯선 곳이 주는 긴장감을 편한 장소로 변환해 줄 것입니다. 여행 많이 다니는 분들에게 좋은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블루, 블랙, 블랙 레드가 있습니다. 무난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블랙. 엣지 있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레이 블루나 블랙 레드. 여자분들은 화이트를 좋아할 듯하네요.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으로 여행용 중저가 헤드폰입니다. 오디오테크니카는 이 제품 말고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이 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의 주요 라인업

노이즈캔슬링의 ANC 시리즈


 <오디오테크니카 ATH-ANC9>

2017년 헤드폰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무선'과 '노이즈캔슬링'입니다. 무선 시장은 편의성으로 크게 성정하고 있고  노이즈캔슬링은 도시 소음을 막아서 조용하게 음악을 듣고 싶은 분들이 많아지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중에는 ANC 시리즈가 노이즈캔슬링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이 중에서 ATH-ANC9가 주변 소음을 96% 감소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최근에는 좀 더 가격이 저렴한 ATH-ANC50iS 모델도 출시했습니다. 이어폰인 ATH-ANC40BT도 노이즈캔슬링이 들어간 제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의 프리미엄 라인업

<ATH-W5000>

오디오테크니카 프리미엄 라인 중에 W시리즈는 우드 하우징을 사용해서 수공예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아트 모니터 시리즈는 모든 음역을 정확하게 재현하는 시리즈입니다. 에어 다이나믹 시리즈는 오픈형 시리즈로 광대한 음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ATH-CKR75BT>

오디오테크니카는 이어폰도 잘 만듭니다. 고해상도 생생한 원음을 전달하는 '사운드 리얼리티'시리즈인 ATH-CKR75BT, ATH-CKR55BT, ATH-CKR35BT가 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착용감이 좋은 스포츠용 라인업인 소닉퓨엘 시리즈도 있습니다. 중고음이 뛰어나고 상쾌한 느낌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CKM 시리즈가 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청음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의 사운드는 한 마디로 정의하면 '중저음이 강한 사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듣자마자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한국 분들은 팝송이나 힙합 또는 가요를 참 많이 듣습니다. 이 대중음악들의 특징은 강한 비트입니다. 특히 낮은 베이스와 강하고 낮은 저음을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중저음이 강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을 좋아합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강한 중저음을 들려줍니다. 딱 한국 분들이 좋아하는 사운드죠. 해상력도 좋습니다. 사운드 전체가 맑은 소리를 제공합니다. 신설계  φ 40mm 드라이버가 이 맑은 고음과 박력있는 중저음을 더 확실하게 들려줍니다. 케이스가 플라스틱이지만 진동으로 인한 음의 찌그러짐도 없습니다. 마치 고속의 스포츠카처럼 쫙 깔린 흔들리지 않은 저음의 묵직함이 좋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음이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 중에는 지이이익 하는 무선 연결 노이즈가 있습니다만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무선 노이즈도 들리지 않습니다. 4시간 충전을 하면 약 4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완충 한 후 1주일 정도 등하교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에 충전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10m 내외이며 끊김은 없습니다. 전화 통화도 깔끔한 소리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328kbps 수준의 데이터 전송률을 갖춘 SBC입니다.  최근에 APT-X와 APT-X HD 코덱이 나와서 더 좋은 전송률을 제공하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면 SBC와 APT-X, APT-X HD의 차이를 대부분이 느끼지 못한다고 하죠.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블루투스 헤드폰은 중저가 무선 헤드폰입니다. 따라서 음악 사운드에 민감한 음악 마니아분들이 아닌 저 같이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즐겨 듣는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착용감과 휴대성과 무게가 가벼워서 여행 갈 때 사용하기 좋은 무선 헤드폰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중저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 사운드 품질은 10만원 초반대의 가격 대비 음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들어 봤는데 전체적으로 맑은 소리를 제공하면서 중저음을 보강해서 대중음악 듣기에 더 적합합니다. 요즘 헤드폰으로 음악만 듣지는 않죠. 저 같은 경우 음악과 함께 팟캐스트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밀린 영화도 많이 봅니다. 중저음이 좋아서 액션 영화 감상할 때 더 좋습니다. 무선의 편함과 헤드폰의 묵직함을 느끼고 싶으면서도 가성비 좋은 무선 헤드폰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S200BT는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범용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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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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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레오 2017.12.26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 마켓보다 쇼핑몰이 더 싸네요 이 제품 청음해보니 중저음이 오져서 살까말까 했는데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