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여러 좋은 기술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번역 기술은 아주 좋습니다. 번역 기술이야 네이버도 있긴 하지만 음성 인식 능력은 단연 압권입니다. 일부러 부정확하게 발음을 해도 스스로 정확한 발음으로 자동 인식합니다. 이는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이 덕분입니다. 

이 뛰어난 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들이 나올 듯하네요. 그중 하나가 구글의 무선 이어폰 픽셀 버드(Pixel Buds)입니다.


영어를 일본어로 실시간 통역을 해주는 구글 무선 이어폰 픽셀 버드(Pixel Buds)


구글이 최근에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를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픽셀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글 무선 이어폰 픽셀 버드(Pixel Buds)입니다. 이 제품은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경쟁 제품입니다. 그러나 기능성은 월등하게 좋네요. 먼저 외형이 아주 독특합니다. 전 이런 디자인의 이어폰을 처음 봅니다. 무선이지만 에어팟처럼 선이 아예 없지는 않고 보통의 흔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처럼 선이 있습니다. 선이 살짝 둘러서 들어가네요. 예상 하셨겠지만 이렇게 선이 둘러서 들어가서 선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위로 나온 선을 쭉 당기면 선이 짧아지고 밑으로 당기면 선이 늘어납니다. 

에어팟처럼 소리가 나는 구멍은 옆과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선이 있어서 목 뒤로 둘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에어팟은 선이 아예 없어서 좋긴 하지만 분실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분실 위험이 에어팟보다는 덜 합니다. 



에어팟과 다른 점은 픽셀 버드 유닛 오른쪽 귀 유닛에는 외부 터치 센서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슬쩍 올려서 다양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좌우로 스와이프 하면 이전 곡,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고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거나 알림이나 메시지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 안쪽 에는 L,R표시가 되어 있고 충전용 2개의 전극 단자가 있습니다. 본체 안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음성으로 콘트럴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이자 장점은 안드로이드 폰과 함께 사용하면 구글 번역과 연동을 해서 실시간으로 언어를 번역해 줍니다. 즉 실시간 통역이 가능합니다.  실. 먼저 픽셀 버드의 오른쪽 유닛의 터치 센서를 길게 눌러서 한국어로 번역을 도와줘!라고 말한 후에 자국어로 말하면 그 내용을 바로 한국어로 스마트폰 액정에 번역해서 보여주고 스마트폰이 그걸 TTS로 읽어줍니다.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는 언어는 40개 언어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뛰어난 인공지능 비서인데 이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7.0이상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픽셀 버드는 충전기 겸 케이스도 제공합니다. 디자인도 독특하지만 케이스 겸 충전기 아이디어도 좋네요. 한 번 충전으로 무려 2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 6시간 내외로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24시간이면 정말 사용 시간이 깁니다. 무게는 14g으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3개가 있습니다. 가격은 159달러이고 11월에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기능성이 워낙 좋아서 꽤 잘 팔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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