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덥고 습해도 가끔 무지개가 뜨면 이게 여름의 맛이지!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비는 많이 오는데 무지개를 본 적이 없네요. 우리는 보통 무지개를 반원 형태만 봤습니다. 그게 무지개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무지개도 높은 곳으로 오르면 오를 수록 원형에 가깝게 됩니다. 

그래서 산에서 본 무지개가 더 원형에 가깝고 비행기에 본 무지개가 원형으로 된 무지개가 됩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62미터 높이의 초고층 빌딩인 라크데이터센터에서 크레인 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크레인 기사가 원형 무지개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화제입니다. 


우리가 보는 무지개는 이렇게 반원입니다. 


그러나 500미터 가까운 고공에서 무지개를 보니 무지개의 옆구리와 


아래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진귀한 원형 무지개를 촬영한 동영상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초고등 빌딩의 그림자가 있는 곳은 무지개 색이 어둡네요. 무지개는 빛을 받아야 하는데 그림자가 빛을 가려서 탁한 무지개가 되었네요. 

너무 가까운 곳에 뜬 무지개라서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고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아주 좋은 결정이자 선택입니다. 한 번에 다 담을 수 없는 피사체라면 동영상 모드가 더 좋죠


무지개는 절대적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닌 햇빛이 공기 속에 있는 작은 물방울에 반사되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다가가도 더 뒤로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무지개를 잡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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