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살던 동네에 찾아가 봤습니다. 문방구는 편의점으로 바뀌었고 세탁소는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상점들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사는 집들도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바뀌지 않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 건물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교회는 그 지속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편의점 숫자보다 많은 한국 교회. 그러나 해외에서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감소로 버려지는 교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 인구의 30%만 종교에 관심이 있고 이중 1%만 교회에 간다고 합니다. 

사진작가 James Kerwin는 종교 인구의 감소로 버려지는 교회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고딕 양식의 꽤 아름답고 오래된 교회도 꽤 보이는데 이런 교회도 버려지네요. 영원할 것 같은 종교도 이렇게 사라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출처 : http://www.jameskerwin.uk/domum-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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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7.11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 앞에 있었던 목욕탕은 사라지고 굴뚝만 남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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