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나에 대한 정체성을 담은 뇌구조가 유행했었습니다. 옆으로 한 머리 속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주로 하는 생각을 적어 넣는 것이었죠. 그런데 이와 비슷한 작품이 있네요. 


시카고에서 활동 중인 Edwige Massart와 Xavier Wynn는 Head에서 뇌 구조와 비슷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Head시리즈는 Massar가 4살 때 시작한 수집품에서 시작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보물 상자라고 해서 예쁘고 좋은 것들만 모아 놓은 상자가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 추가되는 것은 없고 그냥 추억의 상자가 되었네요. Massar의 수집품을 모은 개인 소장품과 Wynn이 어린 시절 시카고 박물관에서 본 인체 횡단면도의 아이디어가 섞여서 머리에 소장품을 넣은 Head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바로 위가 제 머리속 같네요. 렌즈에 고릴라포드, 카메라 셔터막, 이미지센서 등등이 보입니다. 주로 하는 생각, 내가 가지고 있는 소장품이 나를 담아내는 정체성의 상자입니다. 

출처 http://emnxw.com/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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