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좀 뜸하지만 작년과 재작년 별의 일주를 사진이 아닌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담는 사진 문화가 엄청나게 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이 별빛 놀이에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2017 서울국제영상기자재전(P&I)의 매틴 부스에서 신기한 제품을 봤습니다. 일본 광학기기 전문업체인 빅센에서 만든 별빛 추적기입니다
정식 이름은 '빅센 폴라리에 피기백 가이드'입니다. 

이 제품은 별을 추적하는 기능이 있어서 특정 별을 지정을 하면 그 별이 움직이는대로 추적해서 담습니다.  또한, 태양과 달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남반구 북반구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137 X 95 X 58mm이고 무게는 740g입니다. 배터리는 AA배터리를 2개 사용합니다. 


옆면에는 각도 조절기가 있어서 카메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뒷면 뚜껑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액세서리 슈가 있고 옆에는 모드 다이얼이 있습니다. 달 아이콘은 달 추적 모드, 별은 별 추적 모드, 태양은 태양 추적 모드입니다. 
1/2는 성경촬영 모드입니다. 

성경촬영? 좀 생소한 용어죠. 성경이란 별과 지상의 풍경을 동시에 담는 사진입니다. 별이 있는 풍경 사진입니다. 
성야촬영도 있습니다. 성야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만 담은 사진입니다. 따라서 성경촬영 모드는 별이 총총이 떠 있는 풍경 사진을 촬영할 때 사용합니다. 

1/2 성경촬영 모드는 별의 일주운동의 절반 속도로 동작하는 모드로 단시간 노출로 촬영시에 1/2 성경촬영 모드에 놓고 촬영을 하면 밤하늘의 별과 지상의 풍경이 동시에 멈춰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삼각대 마운트에 '빅센 폴라리에 피기백 가이드'를 붙이고 앞 부분에 DSLR 마운트를 붙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세팅을 해 놓으면 특정 별이나 달과 태양을 추적하면서 폴라리에 피기백 가이드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즉 천체 트래킹 도구입니다. 
별 타임랩스 동영상 촬영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기존의 밋밋한 별 타임랩스와 달리 별을 추적하기에 좀 더 다이나믹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P&I에서는 48만원에 판매했는데 온라인에서는 50만원대네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 별 타임랩스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휴대성도 좋아서 가방에 같이 넣고 다녀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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