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는 행복과 웃음만 가득합니다. 가슴 아픈 현실을 담은 다큐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무슨 불문율 같은 게 있는지 온통 행복, 해피, 스마일, 셀카만 가득합니다. 그런 모습이 솔직히 부자연스럽습니다. 우리 인생이 희노애락이 다 있어야 인생인데 희애락만 있고 분노인 노는 없습니다. 

이는 인스타그램의 정체성이죠. 
그래서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해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은 블링블링한 사진만 올립니다. 이런 모습을 비꼰 사진들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영국의 디자인과 키친업체인 Wren Kitchens가 5명의 육아 블로거와 함께 만든 흥미로운 사진입니다.



인스타그램 사진과 현실

사진은 크롭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들은 아주 극단적인 상황을 표현하고 있네요. 육아의 괴로움과 함께 SNS에 행복한 사진 또는 먹스타그램을 찍는 모습. 이게 바로 인스타그램의 한 단면 아닐까해요. 이는 SNS 사진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한 모습만 보이고 슬프거나 눈물 흘리거나 짜증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모습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오늘도 인스타그램은 먹방과 행복만 가득합니다. 마치 '디즈니랜드'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A kitchen lived in: Perception vs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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