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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아빠나 엄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속아준다고 하죠. 그러나 그 보다 어린 나이에는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저는 어려서 아주 자연스럽게 알았습니다. 머리 맡에 양말 놓고 잤는데 다음 날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보고 바로 알았죠. 다 거짓부렁이구나.
그때부터 제가 삐뚤어졌나 봅니다.
각설하고 산타를 믿는 뇌가 정말 순수한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물을 구글이 선물했습니다. 바로 산타 추적기입니다.
뭐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좀 효과가 떨어지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마트에 가서 선물 사서 아이 몰래 방에 넣어두면 좋겠죠.
https://santatracker.google.com/#tracker (산타 추적기) 에 접속하면 산타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줍니다.
지금 산타 할아버지가 서울에서 14,789km 밖에 있네요. 엄청 멀리 계세요.
지금 남미 대륙에 계시네요. 지금 남미 쪽이 밤이라서 배달 중인가 보네요. 상단에는 배달된 선물 개수가 카운팅 되고 있습니다.
지도를 줄여서 보면 전 세계 지도가 보이는데 서울과 평양에도 핀 표시가 있네요
평양에도 산타가 가는군요. 평양은 유물사관이 지배하는 공산국가라서 종교를 안 믿어요. 그래서 가봐야 별 이득도 없을 것 같지만 산타는 공평하잖아요. 모든 지구촌 아이들에게 찾아갑니다.
저렇게 많은 곳을 하루에 다 돌아 다닙니다.
https://santatracker.google.com/#village (산타마을)
산타 마을 코너는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 엘프 자동차 같은 재미있는 동영상, 지도 퀴즈, 게임 등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산타 마을의 게임들 재미있는데 아이들에게 잠시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게 할 수 있겠는데요.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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