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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T포켓파이,모바일 기기를 많이 쓰는 분들에게 좋은 LTE라우터

by 썬도그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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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에 와이브로 라우터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와이브로 라우터는 지금은 거의 사장되고 있는 국산 기술인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제품입니다. 와이브로는 이동하면서도 끊기지 않고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이통망으로 한 때 한국의 미래의 먹거리라고 애지중지했던 때가 있었죠. 그러나 LTE 기술이 나오면서 와이브로는 점점 인기가 시들어버립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와이브로가 LTE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죠. 게다가 전 세계의 추세가 LTE 쪽으로 흐르면서 와이브로 기술은 사멸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와이브로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 비상망으로 사용할 여지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그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 와이브로 라우터 제품을 2년 약정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한 달 1만 5천원을 내고 10기가 정도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이브로 라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요금제를 일반폰 요금제로 전환하고 카톡이나 인터넷 할 때 와이브로 라우터를 켜서 사용했습니다. 그게 좀 더 싸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망했습니다. 
와이브로 라우터 부팅하는 데 30초, 끄는 데 30초 걸리고 크기도 커서 항상 휴대하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결국, 초기 몇 달 좀 쓰다가 나중에는 한 달에 몇 번 쓰지 않아서 2년 약정이 끝나자 마자 해지했습니다. 근래 한 IT 뻘짓 중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와이브로 라우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1. 켜고 끄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간단한 인터넷 정보 확인하는데 부팅 시간이 길어서 짜증나서 잘 안 쓰게 됨

2. 무겁고 커서 휴대성이 떨어짐

여름에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힘듬




작고 가볍고 2초 만에 켜지는 LTE라우터, T포켓파이

SKT는 고객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새로운 모바일 라우터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LTE라우터의 이름은 T포켓파이(티포켓파이)입니다. 이 제품은 와이브로 망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LTE망을 이용해서 좀 더 속도가 빠릅니다. 지난 2주 간 체험단으로 선정 되어서 여러 곳에서 체험해 봤습니다. 

제가 체험한 제품은 연두색이네요. 

 

색상은 회색, 하얀색, 연두색이 있습니다. 전 녹색이 딱 좋네요. 왜냐하면, 크기가 작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다가 급한 일이 생기면 그냥 노트북 챙기고 자리를 뜰 때 눈에 확 띄는 색이여야 잘 챙길 수 있어서요



제품 박스를 열어보니 T포켓파이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귀여운 파우치도 들어가 있어서 생활 스크레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파우치는 T포켓파이가 재질이 매끄러워서 미끄러질 수 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USIM칩을 꽂아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IM칩은 뒤집어서 (금색 부분이 아래로 향하고 넣으면 됩니다. 만약 기기가 문제가 발생하면 리셋 버튼을 길게 눌러서 공장 초기화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작고 가벼운 T포켓파이

모델명 SBR-200S인 T포켓파이는 LTE 모바일 라우터입니다. LTE망에 접속한 후 그 LTE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기기입니다. 따라서 LTE망을 이용하지 못하는 Wi-Fi 전용 태블릿이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T포켓파이에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따라서 항상 휴대하기 편합니다. 
크기는 70mm x 81mm x 13.2mm이고 무게는 72g입니다.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큰 불편이 없을 정도입니다. 
조약돌 같이 유선형으로 만들어져서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입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니 다들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보네요.
맹글맹글한 조약돌, 테이블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을 정도로 디자인이 빼어납니다. 


두께는 스마트폰 두께와 비슷해서 셔츠 윗 주머니에도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갑니다. 


대기 모드에서 2초 만에 부팅하는 빠른 속도

왼쪽 하단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부팅을 합니다. 부팅 시간은 꽤 긴 50초 이상 걸립니다. 약간 실망을 하려고 할 때 매뉴얼을 보니 대기 모드에서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2초 만에 부팅이 끝나고 10초 안에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기모드는 완충 상태에서 최대 800시간이나 대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 모드 상태로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눌러서 와이파이를 사용한 후 부팅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다시 대기 모드로 진입합니다.

부팅하고 끄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을 대기 모드에서 사용하게 하는 아이디어로 해결했네요

전면은 3개의 LED램프가 있습니다. 왼쪽은 LTE망 수신 상태를 알려주는 램프입니다. 이 LTE램프가 붉은 색으로 들어오면 LTE망 신호가 나쁘다는 것인데 2주 동안 붉은 색이 들어온 적이 없네요. 워낙 한국은 LTE망이 잘 깔려 있죠. 
중간의 전원 버튼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100~50%는 녹색, 50~20%면 노란색, 20% 이하면 적색으로 켜집니다. 녹색 모델이라서 그런지 노란색이 주황색으로 보이네요. 

맨 오른쪽 부채꼴 모양은 와이파이 신호를 표시하는데 이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하는 기기가 있으면 부채꼴 모양의 표시등이 계속 켜져 있고 사용하는 기기가 없거나 접속해도 데이터 전송이 없으면 깜박거립니다. 



대낮의 밝은 햇빛 아래에서는 표시 등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가리고 봐야 합니다. 



T포켓파이를 켜고 와이파이 신호를 잡으니 T Pocket-Fi 신호가 잡히네요. 처음 접속을 하면 비밀 번호를 물어보는데 비밀 번호는 티포켓파이 뚜껑을 열고 배터리를 꺼내면 그 뒤에 T로 시작하는 8자리 숫자가 있는데 T를 포함한 숫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T포켓파이 속도 측정

가장 궁금한 것이 속도와 사용요금일 것입니다. 속도 측정을 서울 곳곳에서 해봤습니다. 테스트는 벤치비 앱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조계사를 지나가면서 측정해 봤습니다. 업로드 12.5Mbps와 다운로드 12.2Mbps였습니다. 
이 속도는 LTE의 이론 속도 75Mbps(실제 평균 속도 40Mbps)에 비하면 4배 정도 낮은 속도이고 와이브로 속도 보다는 빠른 속도입니다. 따라서 LTE망 속도와 와이브로 중간의 속도네요. 



<종로구 삼청동 정독도서관>

종로구 삼청동 정독도서관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업로드 10.8Mbps에 다운로드 10.6Mbps입니다. 



<전철 안에서>

이번에는 지하철 안에서 측정해 봤습니다. 영등포역에서 신길역 구간에서 측정했더니 다운로드 8.91Mbs, 업로드 10.2Mbps입니다. 



여러 곳에서 측정해보니 대략 8~ 12Mbps의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는 SKT의 T포켓파이가 10Mbps로 속도를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속도를 제한했지만,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속도입니다.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는 속도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소모량도 많고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를 측정해봤습니다. 



5대를 연결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도 끊기지 않는 속도를 제공하는 T포켓파이 

10Mbsps 속도가 빠른 건지 느린 건지 감이 없을 겁니다. 저도 속도 측정하고 나서 이 속도는 어떤 속도일지 몰라서 일단 가장 데이터 소모량도 많고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제공되어야 끊기지 않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걸그룹인 2NE1의 노래를 감상해 봤습니다. 무리 없이 잘 재생되네요. 끊김이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는 야구 동영상을 봤습니다. 매일 저녁 즐겨보는 프로야구를 T포켓파이와 연결해서 HD화질로 감상했는데 시청하는데 전혀 끊기지 않습니다. 



노트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숲에서 테이블에 노트북을 깔고 T포켓파이 신호를 연결해서 야구 중계를 스트리밍으로 20분 정도 감상했는데 한 번도 끊기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있는 모바일 기기 다 꺼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동시에 플레이 해봤는데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T포켓파이는 최대 10대 정도 기기를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Wi-Fi가 터지지 않는 야외나 무료 Wi-Fi를 제공하지 않는 카페나 빌딩에서 모임을 가질 때 아주 유용합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10Mbps라고 해도 속도에 대한 불만은 없겠네요. SKT도 속도를 10Mbps로 한 이유가 스트리밍 서비스가 원활하게 돌아갈 정도의 속도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듯하네요. 사실, 다운로드 속도 빠른 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스트리밍 서비스가 잘 돌아갈 정도면 되죠. 저같이 실용주의자들은 최근 이통사들의 속도 전쟁은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속도 전쟁 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제공하는 데이터 용량 전쟁을 해야죠. 



Wi-Fi 신호는 5미터 내외에서 사용가능 한 출력

티포켓파이는 LTE망을 범용성 있는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LTE라우터입니다. 이 와이파이 신호가 얼마나 강한지 측정해 봤습니다. 와이파이 신호 감지 앱을 설치하고 바로 옆에 서니 53,8Mbps로 속도가 꽤 만족스럽네요

와이파이 신호는 2.4Ghz/5Ghz 모두 지원하는 802.11 a/b/g/n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약 10미터 정도 떨어지면 신호가 1.6Mbps로 확 떨어집니다. 이는 T포켓파이 와이파이 신호 출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은 테이블 위에 T포켓파이를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출력이 높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배터리 사용량을 늘리기 위함 같네요. 

한 번 충전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장시간 사용을 위해서 출력을 낮춘 듯합니다. T포켓파이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실용적인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입니다. 대기모드에서 바로 웨이크 업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나 출력을 낮춰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한 모습은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충전 4시간에 5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이런 모바일 기기들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중요합니다. T포켓파이는 1,800mAh의 배터리가 2개 제공됩니다. 
설명서를 보면 완충한 상태에서 5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대략 4시간 40분에서 5시간 정도 사용을 합니다  충전은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하면 3시간 30분, PC의 USB포트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4시간에 충전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1개에 5시간이니 2개를 완충해서 가지고 다니면 최대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용 충전독이 없어서 충전을 하려면 T포켓파이에 넣고 충전을 해야 합니다. 충전용 독(dock)을 제공해서 보조 배터리를 쉽게 충전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대신 위 사진처럼 외장 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하루 종일 사용해야 할 일이 있다면 외장 배터리를 챙겨서 나가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주일 간 사용해 본 T포켓파이의 좋은 점, 아쉬운 점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작고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라서 항상 휴대하기가 용이합니다. 가방 포켓에 쏙 넣고 다녀도 되고 바지 주머니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도 편합니다. 


파우치를 제공해서 미끄럼 방지와 생활 스크레치도 방지합니다. 속도는 10Mbps 정도 나오는데 동영상 스트리밍을 여러대가 동시에 사용해도 끊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속도에 대한 만족도도 높습니다. 




이렇게 작고 가볍워서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맘에 듭니다. 언제 어디든지 항상 휴대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여기에 대기모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면 10초 안에 와이파이에 접속 할 수 있는 빠른 접속 속도도 무척 좋습니다. 제가 와이브로 라우터에 가졌던 불만을 말끔하게 해소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충전 독(dock)이 없어서 다 쓴 배터리를 충전하려면 T포켓파이에 넣어서 충전해야 합니다.



고궁에서 음악 듣기 프로그램을 요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아침에 고궁에서 전통 국악이나 상황극을 보면서 옛 선조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탤런트 '이민우'가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을 잘 듣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 공연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공연이 중단되었습니다. 악기들이 비를 맞으면 안 된다나요.  공연은 중단되고 시간은 2시간이나 비었습니다. 

우산도 없어서 어디 이동할 수도 없어서 종묘의 큰 휴게 공간에서 가지고 온 노트북과 T포켓파이를 결합해서 2시간 동안 종묘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비 오는 고궁, 참 운치가 좋네요.  앞으로 비 오는 날 일부러 고궁을 찾아가야겠어요. 처마 밑에서 듣는 고궁의 빗소리는 참 좋습니다. 서울에는 태풍의 눈과 같이 고요한 곳이 고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T포켓파이의 장점은 전국 어디나 노트북이나 태블릿만 있으면 그 장소를 카페로 만들어줍니다. 와이파이 신호가 없으면 인터넷을 못하는 노트북에 T포켓파이를 붙이면 어디서나 노트북을 펼치고 콘텐츠를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습니다. 

어제 등산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잣나무 숲에서 노트북으로 글도 쓰고 페이스북을 하고 왔는데 굳이 카페에 갈 필요가 없네요. 이외에도 외부에서 업무를 볼 때 급한 연락이 와서 문서 수정을 요청해도 노트북과 T포켓파이를 이용해서 10분 만에 해결할 정도로 기동성도 빨라졌습니다. 


T포켓파이 데이터 제공량과 요금

가장 궁금해하실 T포켓파이 데이터 제공량과 요금입니다. 
T포켓파이는 2개의 요금제가 있습니다. 

T포켓파이10은 1달 데이터 제공량이 10GB입니다. 요금은 15,000원(부가세 미포함)
T포켓파이20은 1달 데이터 제공량이 20GB입니다. 요금은 22,500원
(부가세 미포함)

2015년 12월 전에 가입하면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요금제는 약정이 없어서 1달 사용하고 해지했다가 사용하고 싶은 달에는 전화 한 통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달에 행사가 많거나 외부 활동이 많으면 1만 5천원을 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단말기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단말기 가격은 12만 7,600원(부가세 별도)입니다. 이 단말기 가격은 2년 약정을 하면 단말기 가격이 면제됩니다. 
데이터 제공량은 자신의 데이터 소비패턴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13GB면 동영상 스트리밍만 자제하면서 본다면 한 달 내내 인터넷을 편하게 할 정도의 용량입니다. 
바람이 있다면 SKT 가족 할인처럼 이 상품도 SKT 스마트폰과 SKB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약정 묶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SKT 티포켓파이의 데이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알려면 T포켓파이 와이파이에 접속한 후에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192.168.1.1를 입력하면 접속 창이 뜹니다. ID에 User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는 0000를 입력하면 됩니다. 접속 후에는 비밀번호는 변경해 주세요. 

접속을 하면 t포켓파이 배터리 남은 용량과 기기설정>>데이터 사용량을 클릭하면 데이터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용량 사용량을 수시로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거나 테더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좋은 T포켓파이

T포켓파이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분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외부에서 사용할 때 스마트폰 테더링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요금제 비교 사이트인 스마트초이스(http://www.smartchoice.or.kr)에서 음성 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6.5GB를 제공하는 SKT밴드 데이터 51을 사용하는 분이 음성 문자 무제한과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밴드 데이터 36요금제를 바꾸면 요금이 1만 3천원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그 낮춘 가격을 T포켓파이를 2년 약정하면  동일한 통신 요금을 내면서 데이터를 8기가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2015년 12월 전에 가입할 경우)

여기서 1.2GB 요금까지 낮춘 이유는 이동하면서 뉴스 기사 읽고 페이스북 같은 텍스트 기반의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면 이 정도가 나옵니다. 1달 3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더 쌉니다만 300MB는 1주일도 안 돼서 데이터를 다 소비합니다.  뉴스 기사 읽겠다고 T포켓파이를 수시로 켰다 켜는 것이 불편할 수 있기에 간단하게 뉴스 기사를 보는 정도는 스마트폰 LTE망을 이용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나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켜고 외부에서 문서 작성이나 콘텐츠 소비를 편하게 하고 싶을 때는 T포켓파이를 주머니에서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 분이나 데이터 소비량이 1달에 6기가 이상 쓰는 헤비 유저들은 생각해볼만한 T포켓파이입니다. 특히, 모임을 많이 참여하는 분들에게도 T포켓파이를 사용해볼만 합니다. 


넉넉한 데이터와 저렴한 가격의 T포켓파이입니다. 



T포켓파이 인증샷 이벤트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T포켓파이 실제 제품이나 홍보물을 촬영한 후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또는 트위터에 사진을 전체 공개로 올리고 해시태그에 #T포켓파이를 넣어서 업로드하면 하루에 1명 씩 T포켓파이 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tpocketfi.com/?mn=3



더 자세한 내용은 T포켓파이 사이트 http://www.tpocketfi.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SKT 에서 체험을 위해 T 포켓파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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