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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무한도전에 울고 웃는 대한민국 연예기자들

by 썬도그 200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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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재미있으면 재미있는대로 대문짝 기사가 뜨고
무한도전이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대문짝만한 기사가 뜨는  요즘

무한도전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이다.

어제 피겨의 요정 김연아편을 보고 기자들은  기사를 쏟아내고있다
(연예기사쓰는 기자들은 필독 프로그램인듯. 화면캡쳐는 기본스킬)


포털 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보쟈




네이버 메인에도 걸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한도전' 김연아 편,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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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양 포탈을 보고 있으면 무한도전에 대한 기사는 거의 매주 고정으로 올라오는듯하다.
잘하면 잘하는대로  기사를 쓰고 약간이라도 재미가 없으면  질타하는  기사를쓰고  표절의혹은 이젠
정겨운 레파토리이다.


이렇게 오락프로그램 하나에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오다니 그 영향력은 정말 큰듯하다.

초등학생 6명이 노는듯한 분위기의 무한도전  대한민국 평균이하들의 삶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라고 하는
무한도전  그 6명의 바보아닌 바보들의 행동에 대한민국의 토요일 저녁은  즐거운듯 하다.

무한도전은 프로그램 특성상 매주 포멧이 달라지기 때문에  히트할수도 있구  실망할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기자들에게는 그런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의 특성은 안중에도 없나보다.   칭찬했다가 까대고
너무  천박스런 기사들이다.   오히려 무한도전의 인기에 묻어서  갈려는 모습의 기사들이다

요즘 구설수에도 오르고  너무 반말을 남발하는 모습에 나 또한 짜증스럽긴 하지만   좀 더 깊이있는
기사들 책임있는 기사들을 써서 내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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