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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재미있는 사진 표현술을 가진 사진작가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 해주는 사진작가도 독특한 사진 표현술을 개발한 분입니다.
언뜻 보면 뭐가 뭔지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배경에 사람이 녹아든 듯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독일의 사진작가 Michel Lamoller의 Tautochronos라는 사진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 제목처럼 시간의 합 또는 시간의 일치 같이 한 공간에 있는 피사체와 배경을 섞어 버렸습니다.
모자이크 기업으로 듬성듬성 잘라서 이어 붙였네요.
사진은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은 아닙니다. 같은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프린트해서 한 땀 한 땀 칼로 잘라서 붙여 넣었습니다.
위와 같은 사진은 무려 7장의 사진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후에 속을 도려내서 다른 사진이 튀어 나오게 했습니다. 무려 6~7 레이어로 사진을 쌓아 올린 후에 그 뒤에 있는 사진을 보이게끔 했네요.
한 인간의 다양한 인격을 묘사한 듯한 사진도 있는데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주 독특한 표현법이라는 것은 모두 인정할 것입니다.
사진작가 홈페이지 : http://www.michel-lamoller.com/index.php/arbeiten/tautochron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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