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재웅사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는건가요?
뉴스가 떴네요
뭐 다른 사업을 진행하실듯 합니다. 네이버 이해진 전 사장님과도 절친한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이해진 전 사장과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인터넷쪽으로 손을 내밀어 끌어들인것도 이재웅 사장이었죠.
두 친구가 한국 인터넷을 양분하고 있다니 대단한 인맥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포탈에 대한 철학은 사뭇 달라보입니다.
네이버는 모든 자기안의 세계에 퍼다 나르기 바쁘고 다음은 오픈아이디와 오픈적 마인드가 어느정도
있는듯 합니다.
또한 포탈의 사회참여적인 면에서도 다음은 블로그뉴스를 메인에 노출시키는 정책을 고수하는 반면
네이버는 네티즌들이 뭉치는걸 싫어합니다. 그냥 가쉽거리 던져주고 네티즌들에게 어서 맛나게 먹어 이런것
같습니다.
네이버 초기화면만 봐도 알죠. 시사쪽의 네티즌들의 목소리는 한개도 없습니다.
글이 옆으로 샜네요.
우연찮게 이재웅에 대한 검색을 양 포탈(네이버, 다음에 해봤습니다)
이재웅 사장 홈페이지가 걸려있습니다.
사장이 홈페이지가 있네요. 어디 한번 보자 하고 들어가봤죠
헉 다음의 망한 제품인 다음 플래닛입니다. ㅋㅋㅋ
네이버가 다음 이재웅사장 안티인듯~~ 네 물론 농담입니다
이재웅사장은 상당히 노출을 꺼리시는것 같습니다
다음에서 이재웅검색하면 메인에 안나옵니다. 자기포탈에 자기가 나오는게 쑥스러웠나요?
반면 네이버는 이해진 전 사장이 바로 떡하니 나오네요.
네 깊게 생각할것은 없습니다. 이걸보고서 이재웅사장이 상당히 비밀주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하여튼 이재웅사장의 다음 행보가 궁금합니다. 다음이 요즘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하는듯하네요
부디 날개짓으로 높이 비상하여 네이버와 다음의 양강체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쪽이 너무 강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