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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만 빼고 KBS나 MBC는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전에 사실은.. 이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색이 약간 다른 뉴스후를 MBC에서는 방송
하고 있습니다.
KBS는 토요일 밤 10시에 하는 미디어포커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언론인 KBS가 언론계를 자체 비평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주는 거대포탈들들이 언론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방송내용은 이렇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등 거대 포탈들이 신문싸이트의 기사를 메인으로 올려 놓고
그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뭐 많이들 나온 얘기입니다. 방송에서는 피해사례를 들더군요. 루이비통을 판매하던 모씨는 네이버 메인화면을
보고 경악합니다. 네이버 메인화면에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루이비통 가방이 99퍼센트가 가짜라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그 기사가 참고를 한 특허청 자료에는 신제품의 99퍼센트였습니다. 하지만 기사엔 그런내용이 없이
전 제품이 가짜라는 기사가 난것이죠
모씨는 네이버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가지들이 쓴 기사가
아니라서 내릴수가 없다고 합니다. 기사를 쓴 중앙일보에게 전화를 해서 겨우 내릴수 있었구 그 기사로 인한
패해로 매출의 1/4이 뚝 떨어집니다.
다음날 네이버는 옴부즈맨 구석탱이에 오보기사를 냅니다. 쩝
또한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것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합니다.
단지 뉴스 유통만한다고 하지만 기사만 생산안했지 준 언론사로 보는 전문가들의 얘기도 나오더군요.
이러저런 네이버에 띄운 기사로 인한 피해사례와 그 대책을 듣기 위해 KBS는 취재 요청을 했습니다.
다음에서는 대외협력팀장이 나와서 고민중이고 노력하겠다. 하지만 너무 깊게 간섭하는것은
안된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네이버는 정중하게 아주 친절하게 취재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이런게 바로 네이버틱하다?
뭐가 떳떳하지 못한지 나서서 얘기도 못하는 네이버 덩치는 산만해서 가슴은 조막만한지 벌벌 떨고 대답도
못하고 당당하지도 못하고. 어려서 자기집앞에서 큰소리 치는 덩치큰 꼬마아이가 있었는데
달려들면 엄마 부르면서 집으로 쏙 들어가던 그 아이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좀 당당해 집시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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