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남식이라는 애칭을 가진 베가 넘버6는 그 크기 때문이 항상 다른 사람의 이목을 끌게 합니다. 네모난 바 형태의 스마트폰은 멀리서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단박에 알기 어렵지만 '베가 넘버6'는 그 우월한 6인치 크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가까이서는 갤럭시노트2보다 크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됩니다.
VEGA NO.6의 6인치 풀HD 액정 디스플레이가 좋은 점
베가 넘버6의 가장 큰 장점은 6인치 화면이 주는 시원스러움입니다. 패블릿이라고 하는 5인치 대 스마트폰보다도 더 큽니다.
다만 크기는 6인치이지만 가로로 커지기보다는 세로로 더 커졌고 베젤이 얇기 때문에 6인치임에도 불구하고 5인치 패블릿 폰들의 그립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쥐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국내최초 풀HD 해상도(1920 x 1080)을 지원하기 때문에 웹 서핑을 할 때도 모바일 버젼이 아닌 PC버젼으로 봐도 줌인을 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큰 화면은 영화나 동영상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레이를 재생할 때도 몰입감을 느낄 정도로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6:9 비율의 베가 넘버6 이기 때문에 16:9 비율의 영화를 감상할 때 좋습니다
다만 DMB는 큰 화면 때문에 화질이 떨어지는데 DMB도 적어도 HD급 화질로 바꾸든지 해야지 4인치 대 스마트폰에서는 그런대로 볼 만하지만 5인치 패블릿 폰으로 갈수록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DMB의 시청이 썩 좋지는 못하네요.
6인치 풀HD 액정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사진 찍을 때도 나옵니다. 대부분 우리는 사진을 찍고 그걸 스마트폰 액정에서 소비합니다. 예전과 같이 사진을 인화하고 그걸 지갑이나 수첩에 넣고 다니면서 보여주는 시대를 지나서 내가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때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여줍니다.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된 베가 넘버6는 사진을 찍을 때도 쾌감을 줄 정도로 큰 화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때 하나의 사진액자를 보여주는 느낌을 줄 정도로 사진을 찍고 보여주는데 큰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보여주는 사람마다 사진에 대해 감탄을 하면서 잠시 후에 큰 액정에 이 제품 뭐냐고 꼭 묻습니다. 이게 다 큰 액정 디스플레이를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크다는 것은 몰입감과 타이핑을 할 때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 베가 넘버6는 게임 할때도 풀HD 해상도와 6인치의 큰 화면으로 게임에 몰입감을 줍니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 성능이 좋아서 로딩시간이 적고 랙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쿼드란드와 AnTuTu를 돌려본 결과 최신 스마트폰 답게 아주 높은 퍼포먼스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nTuTu에서는 총 점수가 20046점이 나왔는데 이렇게 점수로만 보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없죠. 그래서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봤습니다.
베가 넘버6의 모델명인 IM-A860K와 LG 옵티머스G와 갤럭시노트2와 비교해 봤습니다.
다른 회사의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고 싶었지만, 아직 AnTuTu에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총 점수에서는 옵티머스G가 19078이고 갤럭시 노트2가 17531로 '베가 넘버6'의 20046점을 넘지 못합니다.
제일 상단부터 총점, RAM, CPU연산(정수), CPU연산(소수점), 2D그래픽, 3D그래픽, 데이터베이스IO, SD카드 쓰기, SD카드 읽기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녹색으로 된 숫자가 더 높은 평가지수로 녹색이 많으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베가 넘버6는 CPU연산(소수점)과 2D 그래픽, 데이터베이스IO 그리고 SD카드 쓰기에서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화면이 주는 게임의 몰입감
옵티머스 뷰나 '베가 넘버6'나 둘 다 패블릿입니다. 둘 다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이지만 화면의 차이는 커 보입니다.
옵티머스 뷰가 4:3 비율이라는 특이함을 고려하더라도 좀 더 크죠. 특히 베가 넘버6는 세로로 길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뉘여서 하는 게임은 충분한 좌우 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풀HD이다 보니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보여주는 크기가 다릅니다. 위 게임은 다음 모바게의 붉은 폭풍이라는 게임인데요. 첫 게임 화면에서 보여주는 크기가 다릅니다. '베가 넘버6'는 기지 전체를 다 보여주고도 남아서 주변의 땅 까지 보여주지만 옵티머스 뷰는 기지만을 보여줍니다
이는 베가 넘버6의 (1920 x 1080) 해상도와
옵티머스 뷰의 (1024 x 768)의 차이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는 좀 더 큰 화면고 게임 화질의 조밀성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어서 게임할 때 몰입감을 줍니다. 다만 해상도가 높으면 게임 메뉴의 글씨가 작아지는데 이는 게임 어플을 개발하는 분들이 해상도에 맞게 메뉴의 글씨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세로로 하는 게임에 더 적합한 베가 넘버6
옵티머스 뷰2야 이 제품 자체가 4:3 비율의 특이점으로 나온 것이니 그렇다고 쳐도 갤럭시 노트2 보다도 세로 액정 길이가 더 깁니다.
'베가 No.6'는 가로 73mm 세로 122mm입니다. 여기까지는 갤럭시노트2와 비슷하지만 베가 넘버식스는 소프트 홈버튼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프트 홈버튼을 숨기면 하단의 소프트 홈버튼 액정 부분까지 게임이나 웹 서핑이나 동영상 감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각선 액정길이는 149mm로 갤럭시 노트2의 141mm보다 8mm더 깁니다.
이렇게 세로로 길기 때문에 보여지는 화면은 똑같지만 세로로 하는 게임을 더 쾌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에 가면 카카오톡 게임이 많은데요. 그중에는 세로로 하는 '드래곤 플라이트'나 '애니팡' 같은 팡 종류들의 게임을 할 때 좀 더 큰 화면으로 쾌적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 손 그립감도 좋기에 한 손으로 쥐고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위 이미지 왼쪽은 'VEGA NO.6'이고 오른쪽은 옵티머스 뷰인데 재미있게도 베가 넘버6는 드래곤 플라이트 상단 부분에 검은 띠가 있고 옵티머스 뷰는 좌우에 검은 띠가 있습니다. 이는 베가 넘버6가 세로로 길다는 것과 옵티머스 뷰가 가로로 길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 만큼 세로로 긴 스마트폰이 '베가 넘버6'입니다. 때문에 세로로 하는 게임을 할 때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3D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베가 NO6
스마트폰 성능들이 좋아지니 이제는 3D 게임 어플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Aircraft Online이라는 비행 액션 게임인데 스마트폰의 중력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돌리는데도 전혀 랙도 없고 팽팽 잘 돌아갑니다.
건브로스2(GunBros2)라는 무거운 슈팅 액션게임도 로딩시간이 약간 있지만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면 화려한 폴리곤이 번쩍번쩍 해도 랙 하나 없이 잘 돌아갑니다.
폴리곤을 많이 사용할 수록 퍼포먼스를 많이 요구해서 보통 PC용 게임이가 전용 게임기에서만 볼 수 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화려한 폴리곤으로 만든 빛나는 액션(?)을 맞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브로스2 보다 더 무겁고 고사양을 요구하는 EA사의 리얼 레이싱3도 돌려 봤습니다.
이 게임은 얼마나 무거운지 와이파이로 접속해서 파일 다운로드를 하는데도 5분 걸립니다. 스마트폰 앱을 많이 설치하고 지워봤지만 다운로드만 5분 걸리는 앱은 처음입니다.
중간에 이거 이상한데하고 리부팅 할려고 했다니까요. 그 정도로 용량도 크고 고사양을 요구하는 '리얼 레이싱3'를 돌려 봤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건 PC에서 레이싱 게임 돌리는 것 같은 느낌의 고해상도 고화질의 영상이 나옵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해서 스마트폰을 핸들삼아서 돌리면 되고 터치가 브레이크입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고해상도 고화질이라서 그런지 게임에 푹 빠지게 되네요. 이런 무거운 게임도 전혀 끊김없이 팽팽 잘 돌아갑니다. 플레이 영상은 동영상으로 링크합니다.
이런 무거운 게임을 하게 되면 보통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서 장시간 플레이를 할 수 없습니고 베가 넘버6도 이에 크게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용량이 많은 3.14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옵티머스G Pro가 3,140mAh, 갤럭시노트2가 3100mAh인데 옵티머스G Pro와는 동일하고 갤노트2 보다는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합니다. 또한 급속 충전이 가능한 USB케이블을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배터리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총평
스마트폰이 처음 나올 때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수 있긴 했지만 아주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마치 도스시절의 게임들이었습니다. 저야 유치해서 그런 게임 잘 하지 않았지만 시간 때울 때는 도스 게임 같은 조악한 게임도 큰 재미를 주더라고요.
스마트폰 성능이 이제는 PC만큼은 못하지만 넷북 정도의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펙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고 그 고사양 스마트폰 덕분에 게임들도 다양해지고 화려한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3D게임을 스마트폰으로 하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뭘 하나 가끔 어깨 너머로 보면 반 정도는 카톡과 같은 메신저를 하고 나머지는 웹 셔핑이나 동영상 감상 그리고 게임을 합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게임을 참 많이 하죠. 특히나 요즘 카톡 열풍을 타고 네트워크 연동 게임이 많이 늘어나고 여기저기서 팡팡 터트림을 지나 차차차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습이 많이 늘었네요. 이는 PC의 성능을 올리는데 게임이 큰 역할을 했듯 앞으로의 스마트폰 스펙 향상에는 게임족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베가 넘버6를 게임기로 활용해 봤습니다. 먼저 이 제품이 최신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그래픽 처리 속도나 AP의 성능이 좋아서 무거운 3D 게임도 전혀 랙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6인치 풀HD라는 큰 화면의 고해상도를 갖춘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이동하면서 게임을 하는 것은 좀 자제해야 할 듯 하네요. 화면이 크다 보니 전방 주시태만을 자주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도 3,140mAh로 고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시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전용 게임기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3D 게임을 장시간 하면 발열 문제가 있다는 점은 전용 게임기 보다는 못한 듯합니다. 또한 전용 콘트롤러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이는 게임 컨트롤을 도와주는 악세사리등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외장 악세사리가 있으니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베가 넘버6 주요 스펙
크기 | 158.6 x 83.2 x 9.9 mm |
무게 | 약 210.5g (White 기준), 약 209g (Black 기준) |
디스플레이 | 내추럴 IPS 프로 5.9인치 1,920 X 1080 풀HD 해상도 |
CPU | 1.5GHz 쿼드코어, 3.1DMIPS/MHz |
O/S | Android 4.1 Jelly Bean |
통신규격 | 4G/3G |
카메라 | 후면 : 1300만 화소 전면 : Full HD (1920x1080) |
메모리 | RAM 2GB (DDR2) |
저장 용량 | 내장 메모리 : 32GB, 외장 메모리 : 최대 2TB |
배터리 | 3,140mAh 통화시간은 1,000분 대기시간은 450시간(Wifi OFF) |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